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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 40되서도 십년이상 동안인 사람들 특징이 뭘까요

.... 조회수 : 32,897
작성일 : 2015-11-01 08:01:27
20대때 전조현상같이 "쟨 나이먹어서 굉장히 젊은 아줌마가 될듯해" 싶은 특징이 있나요
아님 복불복인가
IP : 111.118.xxx.4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8:09 AM (114.206.xxx.173)

    20대 노안이 나중에 10년, 20년 지나 나이들어도 나이들어 보이지 않아요.

  • 2. ...
    '15.11.1 8:22 AM (168.188.xxx.167)

    피부좋고.. 이목구비 동글동글하고...
    그리고 머리숱이요!!!

  • 3. ㅇㅇㅇ
    '15.11.1 8:27 AM (175.209.xxx.110)

    피부탄력이 젤 중요... 아무리 관리해도 이건 타고나는 거라....
    잘 늘어지지 않는 피부가 따로 있슴....
    아무리 턱 짧고 동글동글 동안이라도 얼굴 늘어지면 나이 다 보임....

  • 4. ...
    '15.11.1 8:28 AM (111.118.xxx.49)

    그 피부는 뭐예요? 여드름모공없는 아기피부인가요

  • 5. ...
    '15.11.1 8:31 AM (119.71.xxx.213)

    저 20대 노안이었어요 심히 성숙해보이는,,
    초등6때 대학생 버스요금안내고 초등요금낸다고 버스아저씨가 뭐라한적도있을정도로 일생이 성숙한얼굴이었는데30대중반부터는 동안으로 돌아서네요
    이대로 40대까지갔음 좋겠어요
    30대중반 저보다 어려보이는사람 많겠지만
    애들엄마들 사이에서는 제가봐도 어려보여요
    아니 꾸미니까 더그런듯해요
    저는 항상 깔끔한 볼룸매직단발에 선크림 에어쿠션 필수에아이라인하고다니고 옷도 밖에나갈땐 깔끔히입고다녀요 동네 애엄마들중에 남자패딩같은거입고 머리는 하나로묶고 화장은안하고 슬리퍼같은거신음 안꾸미니까 더 나이들어보일수도있어요 참 저는 20대초부터 지금까지 선크림 빼먹은날이 일년에 두세번일정도로 선크림 매일발라요 이게 노화가덜촉진되는걸까요..엄청귀여운스타일인 친구들이 갑자가 세월을 건너뛰는경향이있더라구요 이것도꾸미기나름이지만요

  • 6. ....
    '15.11.1 8:32 AM (116.41.xxx.115)

    십대는 모르겠지만 20대부터 종 어리게봤고 지금도 열살쯤?어리게봅니다
    40중반인데 30대 초중반으로 봅니다
    그냥 주변사람들이 자주하는말이 딱 제 나이보다 열살넘게 어려보인다 이고
    처음본사람도 하는말이 언니는 거짓말하는줄알았다고
    (제나이-10살쯤)살로 생각했다...가 늘 듣는 얘깁니다
    송은이과는 아니고요
    프릴달린옷 미니스커트같은 어려보이려는 아이템 안입어요
    주변에서 쇼핑동행해달라고 많이하고요

    엄마가 상당히 미인이시고 동안이고,세련되셨어요
    저를 31에낳으셨는데도
    학교에 오시면 애들이 니네 이모냐고 했었어요
    그냥 감사한 유전인것같아요;;;


    근데
    나이보다 어려보이고싶거나
    나이들어보이고싶지 않으시면
    옷차림을 조심하세요

    유난히 주변에서 나이가 뚜렷하게 드러나보이는 사람은
    안꾸민 사람보다 과하게 꾸민사람이예요

    어려보이고싶어서 저렇게까지 애를 썼구나 싶게
    20대나 입을 미니스커트,샬랄라 스커트,프릴달린 아이템에 안어울리고 청승맞아보이는 긴머리(어울리시는 분도있습니다만 애쓰는 의도가보이는 긴머리요), 과한 메이컵....
    오히려 나이든 여자의 '과한' 치장에
    나이가 강조되어 오히려 더 나이들어보입니다

    내나이보다 10살만 어리게 입으세요
    꾸미고 장식하려던것을 한가지씩만 줄이세요
    과하게 꾸며서 보이는 나이와 언발란스한 차림을 한 사람보다 송은이과의(자꾸 송은이씨를 언급하는건 82에 가끔 송은이과의 동안은 안부럽다 티쪼가리입고 화장안한동안은 어떻다라고들 하셔서입니다)동안이 훨씬 건강해보이고 아름다워보여요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실제로 제 주변사람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얘깁니다

  • 7. 성형외과
    '15.11.1 10:08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의사샘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동안의 조건이 있더군요.
    이마:코:그 아래 하관=10;10;8 얼굴 길이의 비율이 이렇다고 하구요.
    동그란 달걀형 얼굴이 기본에
    눈코입이 오목조목 동글동글하게 생기고 등등...
    여기에 피부관리 잘 되어있고
    적당한 운동으로 턱선 아랫배 허리살 팔뚝살 처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날씬
    삶에 찌들어보이지 않는 밝고 해맑은 표정
    아줌마스러움이 덜한 옷.. 지나치게 어린 스타일도 자제
    반짝이는 머리결
    생동감있는 동작... 이건 유연한 관절필수구요.

  • 8. 송은이
    '15.11.1 10:17 AM (59.6.xxx.5) - 삭제된댓글

    빠른 73 한국나이 43-44인데 그 나이대로 보이지 않나요?

  • 9. 제가
    '15.11.1 10:18 AM (175.209.xxx.160)

    20대에 피부가 지성이었어요. 가끔 뾰루지가 생겨 짜증났었는데 이게 나이가 드니 장점이 되네요. 피부가 잘 안 늙어요. 그리고 탄력은 원래 타고난 거 같구요. 머리숱도 많고. 이러면 젊어보이긴 해요. 주름도 별로 안 생기고 잡티도 안 생기구요. 근데 뭐...이목구비가 그저그래서...ㅋㅋㅋ

  • 10. 저요?ㅋ
    '15.11.1 10:20 AM (124.199.xxx.37)

    관리를 전혀 안하니 동안병은 아니구요
    새로운 모임에 갔을때마다 사람들이 10년보다 훨씬 아래로 본다는거는 확인하게 되요.
    저는 윗님이 말한 저런 얼굴이 아니구요.
    좁지는 않지만 넓지도 않은 이마이긴 해도 좀 볼록하게 나온편이구요.
    이목구비가 또렷한데 눈빛이 살아있대요.
    피부는 잡티는 없는 편이고 뭐가 늘어지고 그러는 체질이 아니어서 눈이 쳐지거나 그런게 없어요.
    머리숱을 비롯해서 눈썹 속눈썹 다 많구요.
    사실 행동이겠죠.
    안그럴려고 하는데 발랄합니다.ㅋ
    체질상 몸도 탄탄하구 그래요

  • 11.
    '15.11.1 10:34 AM (223.62.xxx.38)

    착각...
    송은이도 제나이로 보입디다.
    다들 자기는 어려보일거라고 착각한대요.
    내나이로 안 보일거야 라는 근자감..다들 은근히 있ㅅ어요.답정녀에게 당연히 보이는것다 6~7년 빼고 말흐주게 되어요. 인간관계 망치기 싫어서요.

  • 12. ...
    '15.11.1 10:36 AM (180.229.xxx.175)

    잘웃고 밝고
    피부좋고 자세좋고 머리결좋고...
    근데 동년배중에 분명 5년이상 어려뵈는 동안있어요...

  • 13. 저도
    '15.11.1 10:51 AM (211.178.xxx.223)

    뾰루지 잘 나는 지성피부에요 모공도 넓고
    그래서 참 싫었는데 나이 드니 주름이 안생기는 장점이 있더군요
    그리고 하얀편이라 피부미인이란 소릴 듣네요 ㅎㅎ
    암튼 이것도 동안 비결중 하나는 맞는듯요

  • 14. 또릿또릿
    '15.11.1 11:09 AM (61.73.xxx.106)

    결좋은 깨끗하고 탄력있는 피부
    턱이짧은듯한 베이비페이스
    날씬한몸매
    요정도면 7-8살정도는 어려보여요
    이런사람이 관리를 하면 10살정도 어려보이겠네요
    또한 부모님이 동안이시면 타고난 유전적인 요소까지 갖춰졌은니 완벽 동안이겠죠...
    별로 흔한 케이스 아닌듯

  • 15. 동안
    '15.11.1 11:13 AM (112.154.xxx.98)

    제가 43인데 보는사람들마다 30초중반으로 봐요

    제나이 듣고 다들 놀라는데 우선 타고난게 많이 죄우하는것 같아요
    얼굴은 동그란 계란형? 눈코입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특히나 눈이 많이 큽니다
    살이 빠지면 다른곳이 먼저 빠지고 절대 얼굴은 안빠져요
    볼살이 안빠지고 얼굴살이 안빠져서 눈가나 그외 얼굴에 주름이 하나도 없어요 전 컴플렉스인데 지금 나이되니 부러워들 하네요

    키는 160에 50키로 몸무게를 출산이후 쭉 이여오고 있구요
    머리숱이 진짜 엄청나게 많습니다 고무밴드로 한번에 잘 안묶일정도로요
    동네에 15년사는데 오래본 지인들이 15년동안 변하지도 않는다고들은 해요

    운동도 잘안하고 특별히 관리도 안해요
    다만 저는 아줌마처럼 늘어지는건 싫어해서 집앞 나갈때도 꼭화장하고 옷도 좀 잘챙기고 그럽니다
    옷 세련되게 입는단 소리 좀 많이 들어요

  • 16. 큰 눈도
    '15.11.1 11:23 AM (211.223.xxx.203)

    한 몫 하는 듯..

  • 17. 저도
    '15.11.1 11:44 AM (124.54.xxx.63)

    20대에 노안 나이 들어 동안
    20대에 노안으로 보인 이유가
    일단 지성피부..
    모공이 넓고 피부가 번들거려서 화장이 진해보이죠.
    그런데 나이들어선 피지분비가 줄어 적당한 수분이 유지되면서 투명하고 탄력있는 피부가 되었어요.
    두껍고 숱 많은 머리
    어떤 스탈을 해도 청순해보이지 않고 30대로 보였는데 나이들어 결이 좀 가늘어지면서 숱도 줄고.. 20대 머릿결이 되어가네요.
    광대뼈와 강한 턱선
    아 정말 노안의 핵심..ㅠㅜ 근데 이 광대뼈와 턱이 얼굴살이 처지지 않게 지켜줘요. 절대 이중턱 될일이 없죠.

    인간사 새옹지마..

  • 18. 피부와
    '15.11.1 11:51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머릿결이 좋다는 전제 하에
    이목구비 비율과 길지 않은 턱, 돌출되지 않은 광대뼈, 젊은 에티튜드, 걸음걸이와 자세
    뭐 적고보니 다 네요ㅎㅎ

  • 19. ****
    '15.11.1 11:53 AM (122.43.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는 살짝 노안스타일이었어요. 지금 40대초인데...제가 생각해도 눈가등 얼굴에 주름이 없어요.
    엊그제 동갑인 신랑이 나이 거꾸로 먹냐고 주름이 없다고 하네요
    선크림.팩.아이크림등 셀프관리도 하긴 하지만,

    또래 친구들보다 얼굴은 작고 계란형이지만, 광대가 있어 살이 올라오니 오히려 빵빵해져서..어려보여요.
    눈이 큰 친구들은 나이가 드니 눈코리가 처지더라구요. 전 눈이 작은편이라, 처지지 않아서 그런듯 해요.

    어릴때는 광대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나이가 드니..이게 도움이 되는 날이 오네요...

    이제 살만 5kg정도 빼면 좋은데 하루 한끼만 먹어도 안되네요..ㅎㅎ

  • 20. ****
    '15.11.1 11:59 AM (122.43.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는 살짝 노안스타일이었어요. 지금 40대초인데...제가 생각해도 눈가등 얼굴에 주름이 없어요.
    엊그제 동갑인 신랑이 나이 거꾸로 먹냐고 주름이 없다고 하네요
    선크림.팩.아이크림등 셀프관리도 하긴 하지만,

    윗분처럼 저도 볼살이 안빠지네요. 그이유가 친구들보다 얼굴은 작고 계란형이지만, 광대가 있어 살이 올라오니 오히려 빵빵해져서..어려보여요.
    눈이 큰 친구들은 나이가 드니 눈코리가 처지더라구요. 전 눈도 작은편이라, 처지지 않고 눈가 주름이 없어요..

    어릴때는 광대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나이가 드니..이게 도움이 되는 날이 오네요...
    참 저도 머리숱이 엄청 많아요. 미용실에서 싫어하는 고객중 하나죠. 많다고 뭐라해서 자주 안가요.ㅎㅎ
    20년동안 올백머리스타일인데 나이가 드니 머리숱도 빠지고 처져서, 요즘은 승무원머리처럼 정수리 볼륨세워서 해요. 아직 단발이나 컷트머리가 아니어서 더 젊게 보여지는듯해요.

    이제 살만 5kg정도 빼면 좋은데 하루 한끼만 먹어도 안되네요..ㅎㅎ

  • 21. ****
    '15.11.1 12:07 PM (122.43.xxx.11)

    저도 20대는 살짝 노안스타일이었어요. 지금 40대초인데...제가 생각해도 눈가등 얼굴에 주름이 없어요.
    엊그제 동갑인 신랑이 나이 거꾸로 먹냐고 주름이 없다고 하네요
    선크림.팩.아이크림등 셀프관리도 하긴 하지만,

    윗분처럼 저도 볼살이 안빠지네요. 그이유가 친구들보다 얼굴은 작고 계란형이지만, 광대가 있어 살이 올라오니 오히려 빵빵해져서..어려보여요.
    눈이 큰 친구들은 나이가 드니 눈코리가 처지더라구요. 전 눈도 작은편이라, 처지지 않고 눈가 주름이 없어요..

    어릴때는 광대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나이가 드니..이게 도움이 되는 날이 오네요...
    참 저도 머리숱이 엄청 많아요. 미용실에서 싫어하는 고객중 하나죠. 많다고 뭐라해서 자주 안가요.ㅎㅎ
    20년동안 올백머리스타일인데 나이가 드니 머리숱도 빠지고 처져서, 요즘은 승무원머리처럼 정수리 볼륨세워서 해요. 아직 단발이나 컷트머리가 아니어서 더 젊게 보여지는듯해요.

    피부도 20대엔 지성이라 잘 지워지고, 번들거리고 뽀르지 엄청 자주나고...진짜 고민이었는데...

    이제 살만 5kg정도 빼면 좋은데 하루 한끼만 먹어도 안되네요..ㅎㅎ

  • 22. 유전이죠
    '15.11.1 12:08 P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평생 동안인 삼십후반인데요.
    유전이 가장 커요.
    저희 부모님도 십년쯤 젊게 보시거든요.
    특징은 뼈가 가늘고 파부가 하얀편이고 - 도자기는 아니예요ㅠㅠ
    눈이 크고 머리숱이 많네요.
    귀여운 스타일이예요.
    절대 안 닮았지만 연예인으로 따지면 송혜교같은 스타일
    어려보이죠.
    전 늘씬미녀가 소원 ㅠㅠ 긴다리 플리즈 ㅠㅠ

  • 23.
    '15.11.1 12:12 PM (112.170.xxx.123)

    요즘 사람들 늦는게 더디지만 실상은 사십대동안이라 해도 옆에 십년 어린사람 딱 있으면 확실히 달라요

  • 24. 주름..
    '15.11.1 12:18 PM (174.62.xxx.118)

    저희 친정엄마가 동안은 아니신데 주름이 없이 팽팽했어요..
    30대에는 그냥 평범했는데 50대가 되고 나니, 주변에서 40대 초반으로 보더군요..
    60대 초반까지는 계속 그렇게 보더라구요..

    얼굴, 목, 손에 주름이 거의 없으세요.. 주변서 징그럽다는 말 많이 들으셨어요..
    지금은 할머니시죠.. 다만 운동광이시라, 60후반 근육질 할머니.. ㅋ

  • 25. 반전동안
    '15.11.1 12:29 PM (218.52.xxx.47)

    두꺼운 피부 (탄력때문에 주름 덜생김), 많은 머리숱, 앞옆 광대뼈
    제 나이보다 대개 5세 정도 어리게 봐요.
    동글동글 베이비페이스도 아니고 피부도 안좋아요.
    반전은 어릴때는 줄곧 노안이었다가 35세 기점으로 어려보이시네요 라는 말 엄청 많이 듣게됨.

  • 26. ...
    '15.11.1 1:56 PM (182.210.xxx.101)

    저는 피부 얇아요. 너무 얇아서 피부과에서 시술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손 댈 생각 아예 말래요.
    건성인데 모공 주름 없어요. 얼굴에 살이 많아서. 어릴 땐 얼굴살이 컴플렉스였어요.
    지금은 살 많이 쪘어요. 날씬했을 때는 더 어리게 봤는데 살 찐 지금도 나이 보단 적게 봐요.
    학부모 모임 갔더니 제 나이 물은 학부모들이 저보다 어린 줄 알았는데 언니였네요 하더라구요.
    십년은 어려 보이진 않지만 동안이란 말은 줄곧 듣던 말이에요. 30대 후반에도 애 있다고 하면 다들 결혼을 정말 빨리했나봐요... 라고.
    얼굴은 오목조목하게 생겼다고 하고 귀엽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피부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제가 살 빠지면 얼굴 주름 많이 생길 것 같다고 하면 다들 살 빠져도 얼굴 주름 없을 것 같다해요. 광대뼈 도드라지지 않았어요.
    제가 아직 철이 덜 들었거든요. 아마도 그래서 그런가 합니다.
    제 경우를 보면 살쪘다해서 꼭 나이 들어보이는 것은 아닌가 봐요. 저 정말 뚱뚱하거든요.

  • 27. ..
    '15.11.1 5:05 PM (39.7.xxx.80)

    제 생각에는 이목구비 비율 인거 같아요. 눈이랑 코 사이. . 코랑. 입 사이 간격... 그리고 젊었을때 여드름 피부가 주름없이 덜 늙구요. 어떤 스타일로 옷 입느냐도 한 몫 하는듯..
    뚱뚱한거랑 크게 관계 없는거 같아요.

    좀 뚱뚱한 친정엄마 동안 소리 마니 들은거 보면..
    뚱뚱해도 동안인 사람 있어요..

    얼굴 생긴 분위기가 젊어보이는 느낌 있어요. 그게 동안..

  • 28. 세월가니 동안
    '15.11.1 6:29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저 10대일땐 20대 후반 ㅠㅠㅠㅠ
    아저씨(27/28 남자어른)들이 대쉬했어요 엉엉
    그리고 진짜 아저씨들은 절 아줌마 라고 불렀어요 휴우..
    나이 말해도 안믿고 눈똥그래 뜨고
    피부상태 악지성 넓은모공 미용실 언니가 팔 아프다고
    짜증내는 많은 머리숱
    저 신부머리 할때도 미용실 언니가 머리 쏘가내자고해서
    많이 숱쳐서 머리 잘라냈어요
    허나 세월가니 지금은 실제 나이말해도 안믿음
    10년은 어리게 봐요
    여전히 숱 많고 피부 지성이랑 얼굴 주름 없고
    광대와 사각턱이 피부 처짐를 잡아주고
    피부 전체가 탄럭이 있어요
    쭈글거리니 않고 막 샤워하고 로션 발라놓은 것처럼
    탄력있어요
    손등도 20대 같긴 한데
    저는 목소리가 안늙어요
    이건 집안 유전 전화통화만 하면 그냥 10대에서 20대 목소리예요
    주변 사람들이 다 인정함
    그래도 몸은 골병들어 골골골 함
    동안 으로 보이는건 머리숱 그리고 피부 그리고 앳된목소리
    날씬 이정도?? 보통 공통점인듯해요

  • 29. ...
    '15.11.1 7:57 PM (119.64.xxx.92)

    저도 10대때 노안. 중학생때 성인으로 보였어요.
    아빠 친구 부인이 대놓고(?) 올드페이스네..하심 ㅠ
    30대에는 5살정도,40대중반까지는 열살이상 어려보였는데, 40대후반되니까 더이상 어려보인다는 말 안듣네요.
    할머니 되가니까 얼추 제나이 비슷하게 보이나봐요.
    립서비스로 어려보인다는 말 한다는데, 정말 어려보이지 않으면 귀가 따갑게 어려보인다는 말은 안들어요.
    어찌된 영문인지 어려보인다는 사람은 거의 없고, 이쁘다는 말은 엄청 들음.
    이 나이에 회춘한것도 아닌데...할머니치고 이쁘다는건지...

  • 30.
    '15.11.1 7:59 PM (1.240.xxx.48)

    화사하고 맑고 투명한피부톤이 있어요
    그냥흰피부말구요.
    여기에 주름없고 머리숱많은거요

  • 31. ///
    '15.11.1 8:09 PM (1.254.xxx.88)

    그냥 젊어보이는것도 유전이에요. 외가쪽 사람들이 키작고 얼굴도 늙어보이지않는 그런 유전자를 품고 있는듯해요. 삼촌들도 이모들도 울 엄마도 젊어보이세요.
    동안같이 나이가 어려보이는게 아니라, 젊어보이는겁니다.

    얼굴은 길쭉하고, 왕건성에 기름기도 없어서 화장을하면 저녁까지 뽀송합니다.
    하관도 튼튼해요.
    주름이 잘 안생기는 피부.
    그리고 다들 조금씩 먹어요. 정말 적게들 드세요. 살찐사람이 없어요.

  • 32. 바람처럼
    '15.11.1 8:18 PM (211.228.xxx.146)

    저도 한 열살 아래로 보는데 얼굴이 달덩이예요...동글동글, 눈이랑 코, 입 다 작고 동글해요. 피부는 약간 까맣고, 머릿결은 좋네요. 쌍수하러 갔더니 의사쌤이 미간이 넓은 편이라고 앞트임하면 좋은데 그러면 나이들어 보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안했네요...그것도 한몫 하나?

  • 33. 바람처럼
    '15.11.1 8:19 PM (211.228.xxx.146)

    그리고 주름이 없어요...하도 얼굴이 빵빵해서 그런가...ㅠㅠ

  • 34. ..
    '15.11.1 8:20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40넘으니 동안 소용없어요. 관리의 힘. 돈 들어가야죠.

  • 35. 동안
    '15.11.1 8:44 PM (123.248.xxx.233)

    피부가 얇은데 모공이 거의없고‥피부 맛사지하는분이
    얼굴을 만지더니 아기피부같다고하대요‥
    얼굴작고 머리숱이많으니까 어려보이나봐요

  • 36. ......
    '15.11.1 8:55 PM (115.86.xxx.134) - 삭제된댓글

    관찰해본결과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 덜늙는거는 맞는거같아요
    (다ㅜ장단점있는게.진실)
    큰키 전체를 평생 대사하는거랑
    작은 체구를 대사하는거랑은 드는 에너지자체가
    달라서 그런가 싶고....
    피부는 두꺼운 피부 지성일수록유리 한거라 이건 유전
    머리숱도 많고 두꺼울수록 유리.
    근데 뭐 생각해보면 20대에 여드름,바야바 머리하고다니고 나이들어 동안인것보다
    어릴때 얇고 투명한피부 숱적고 바람에 흩날리며
    20대를 보내는게 더 좋아요 ㅜㅜ

  • 37. 빅브이
    '15.11.1 8:55 PM (14.36.xxx.22)

    돈이고 뭐고 얼굴이 작아야해요

  • 38. ......
    '15.11.1 8:56 PM (115.86.xxx.134)

    관찰해본결과
    체구가 작은 사람들이 덜늙는거는 맞는거같아요
    (다ㅜ장단점있는게.진실)
    큰키 전체를 평생 대사하는거랑
    작은 체구를 대사하는거랑은 드는 에너지자체가
    달라서 그런가 싶고....
    피부는 두꺼운 피부 지성일수록유리 한거라 이건 유전
    머리숱도 많고 두꺼울수록 유리.
    근데 뭐 생각해보면 20대에 여드름,바야바 머리하고다니고 나이들어 동안인것보다
    어릴때 얇고 투명한피부 숱적고 바람에 흩날리며
    큰키로
    20대를 보내는게 더 좋아요 ㅜㅜ

  • 39. 동안의 의미
    '15.11.1 9:04 PM (119.104.xxx.99)

    마흔 전까지의 동안의 의미와
    마흔 후의 동안의 의미가 다를 거 같아요

    40전까지는 저도 대학생애들이랑 있으면 헷갈릴 정도로
    동안에 속했었는데
    40 넘으니 그냥 피부좋은 중년아줌마일 뿐이에요

    제가 관찰해봤는데 40넘어 동안은
    얼굴이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얼굴은 다 거기서 거기고 주름이 적냐 많냐 차이일뿐

    몸매가 중요. 몸매 아무리 좋아도 걸친게 이상하면 아줌마 같구요 센스있게 입어줘야죠 과하지않게 상큼하게.

    더더 젤 중요한건 ,,,구부정한 자세인거 같아요
    멀리서 보면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금방 구분가요
    육아와 가사를 많이 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어딘가 구부정하고 걷는것도 퍼져 있어요
    어쩔수없죠. 사람몸이라 생활에 최적화돼 가니까

    마흔 동생이 키가 168에 날씬하고 청순한 동안인데
    애 셋 키우다보니 금세 구부정해지더라구요

    전 미혼이라 애기엄마 티는 안 나는데
    허리가 굽고 다리도 점점 퍼져요 ㅠ

  • 40. 45
    '15.11.1 9:18 PM (58.122.xxx.36)

    아무리 동안도 45살 넘으면 다 나이 못속이겠던데요
    피부가 정말 좋은 아줌마 본적이 있는데...
    안마기에 앉아서 같이 얘기 했었어요...
    피부는 20대 뺘치는데 나이는 50대 중반으로 보이더라구요
    정말 피부는 제가 본사람중에 최고 였어요
    피부색깔까지 봉숭아빛에 주름도 하나 없어서 너무 신기했거든요
    근데 나이는 보이더라는....

    전 얼굴길고 6학년때 부터 아가씨 소리듣고 대학교때는 한 30살
    되보이는 얼굴이었는데.. 30대 중반부터 그냥 제나이로 보네요
    노안이 나이들수록 덜늙어 보이는 효과는 있는거 같아요

  • 41. nn
    '15.11.1 9:19 PM (58.226.xxx.83)

    어릴때부터 늘 동안이었어요.
    둥근 얼굴에 큰눈.
    40후반이고 애가 대학생인데 며칠전 누가 결혼도 안한 줄 알았다고...;; 이건 좀 심한 경우지만 대부분 제 나이보다 열살이상 젊게 보는거 같아요.
    주름이 별로 없고 작은키에 통통.퉁퉁하지만 자세가 좋아서 구부정하진 않아요.
    긴 생머리에 웨이브 넣어 단정히 하고요.
    화장은 거의 기본만.
    옷은 세련되고 심플하게 입으려고 하고요.
    너무 어린 아이템은 자제해요.
    피부는 좋은 편은 아니고 그냥 보통.
    그런데 이건 노력으로 되는 부분은 일부인거 같고
    그냥 타고난거 같아요.
    우리 엄마도 엄청 동안이셨거든요.

  • 42. ...
    '15.11.1 9:19 PM (114.108.xxx.29)

    30대 후반인데 20대 후반으로 봤어요(재작년까지 ㅋㅋ)
    작은 얼굴
    맑은 피부톤
    주름 없음
    날씬한 편(164센티 50키로)
    볼살

    이런것들이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요인인듯 해요.
    문제는..작년 올해...더운 나라 와서 땀흘리고 고생했더니 팍삭 늙었네요 ㅠㅠ
    얼굴이 쳐지고 피부모공 넓어지고...칙칙해지고...검어지니 여전히 어려보인다는 말은 듣지만 제가 보기엔 확 늙었습디다...
    20대에는 10대로 봤어요. 옷 대충 입었을때요...이젠 늙고 있네요. 서글퍼요 ㅜ

  • 43. 진정 동안이 좋았습니까?
    '15.11.1 9:49 PM (1.254.xxx.88)

    난 그 말이 꼭 저주의 단어처럼 들렸었어요. 사람 앞에놓고 개무시하는건가? 싶을정도로 비하처럼 들렸구요.
    동안으로 봐 줘서 기쁜분들....동안 아닙니다.~
    그 기분나쁨을 느끼는 분들 진정 혼또니 동안 이십니다~

  • 44. 윗님 착각하는게
    '15.11.1 11:37 PM (124.199.xxx.37)

    어려보여서 무시하는게 아니고 생긴 종류가 달라서 그런거예요.
    송은이과...사실 송은이 어려보이지도 않습니다만...그런 종류의 동안 의미 없다라는게 초라한 과라는거죠.
    나보다 나이 어리다 무시하게 되고 나이 들었다 존경하게 되나요?
    절대 아닌데.
    후즐근한 남학생과거나 그렇게 하고 다니는 의미없는 동안은 기분 나쁜 일 많이 당하겠죠.
    젊고 예쁜 여자를 무시하는 사람은 ...없.어.요.

  • 45. 맘고생
    '15.11.1 11:39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

    몇년전까진 나이보다 어리게 봤는데...
    몇년 맘고생하고 나니 이제 제나이보다 3~4살 많게 보네요 ㅠ
    몸매 얼굴은 아직 그런데로 괜찮은거 같은데
    얼굴의 칙칙한 분위기가 노안으로 보이는것 같아요.

  • 46. 전 하관이 긴 동안인데
    '15.11.2 12:12 AM (211.36.xxx.59)

    비슷한 또래가 다 자기보다 한참 동생이겠거니 하는데요.
    관건은 피부랑 머리에요.

    귀여운 동안얼굴이 아니어도
    피부 탱탱하고 주름없고 머리숱많고
    뭔가 재밌는듯한 찌들지않은 밝은 표정요.
    근데 이 피부는 유전이라 한게 없어요.
    보톡스로 인위적으로 편거랑 전~혀 달라요.
    집안어른이 다 주름이 아주 늦게 생기고 얼굴살이 통통해요.

    그리고 뭔가 피곤한 지친 표정? 화났나싶은 무표정도 몇살은 늙어보이는데... 전 배고플때만 우울해보이고 무표정짓고 있어도 웃는표정이에요(억울한 일도 많음 혼자만 기분좋냐고 시비거는 사람도 있어서...)
    그럼 젊게 보이나봐요

  • 47. 골골골
    '15.11.2 12:41 AM (125.132.xxx.242)

    부럽부럽다

  • 48. ...
    '15.11.2 2:20 AM (122.34.xxx.220)

    나이들어가다보니 동안이 점점 부러운...

  • 49. ㄱㅅ듸
    '15.11.2 5:12 AM (121.181.xxx.124)

    타고나는거요.
    박주미보면 뭐...
    30중반 노안하고 있어도 안꿀릴듯.
    예전에 사랑을 믿어요 라는 드라마보면 40초반인데도
    정말 이쁘더라고요.
    그사람은 젊은 느낌을 갖고있어요.
    신기방기.

  • 50. 어제보다 오늘이 나은듯..
    '15.11.2 8:10 AM (110.70.xxx.109)

    윗분말씀들 적극 동감이에요.. 수능마치고 나름대로 멋낸다고 뽀글이 파마에다 아래위 정장스타일 입술엔 갈치빛 핑크립스틱 바르고 룰루랄라 택시타서 "아저씨! 대백남문 (대구분들 아시죠?? 만남의 장소) 이요!! " 아저씨왈 "아지매!!! 설 장 보러 백화점 가시나보네!!!!!!!!!" 새댁도 아니고 아지매!!!! 이십년 지난 지금도 기억나요 너무 기분나빠서 ㅎ
    반전은 두달만지나면 4자 다는데 애 있다고 그것도 초등 어린이 있다하면 다들 안 믿어요..한마디로 골드미스 정도로 보는거죠.. 여드름있고 모공 큰 피부가 고민이었는데 나이들수록 피부가 두꺼워서인지 잔주름없고 기미등 잡티없구요.. 얼굴살 때문에 온몸이 더 통통해보여서 짜증났었는데..얼굴이 꺼지지를 않으니 동안에 일조하는것 같구요.. 옷차림도 한끝차이로 영향을 주는것같은데 안꾸민듯 꾸민듯..너무 애쓴듯 안하게 시장가서도 마랑같은 스타일 쏙쏙 골라 사입으니 다들 따라사는 일도 많아요 ㅎ 여름내 치맥으로 찌운 살만 빼면되는데.. 나이들수록 살은 급격히 찌는데 빼는 건 보통일 아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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