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구리튀김 먹어봤나요?
1. ..
'15.11.1 7:21 AM (114.206.xxx.173)개구리라는 선입견을 가지니 못먹지
모르고 먹으면 열이면 열사람 다 맛있다고 한대요.2. ㅇㅇㅇ
'15.11.1 7:26 AM (175.209.xxx.110)튀김은 아니고 개구리 다리 직접 사서 오븐에 구워먹어는 봤어요...미국있을때...ㅋㅋㅋ
생긴건 징그러운데 쫄깃쫄깃 닭고기같고 쥑여요~3. 하긴
'15.11.1 7:26 AM (59.6.xxx.240)물고기나 개구리나 다들 물속에 사는 미끄덩 들인데 개구리라고 못 먹는 건 선입견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직 먹을 자신은...ㅎㅎ4. 정식 요리로
'15.11.1 7:30 AM (68.98.xxx.135) - 삭제된댓글몇 년간 먹었는데요.
닭고기 같다는 것은 우리가 주로 먹는 고기중에서 비교하자면 그렇다 인거고
닭고기 허벅지살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으나 조금 더 쫄깃하니까 분명히 구분이 되요.5. 어렸을 때
'15.11.1 7:51 AM (115.137.xxx.79)외삼촌이 겨울에 가끔 해주셨어요. 몸통은 차마 못먹고 다리만 먹었었는데 우왕!!!! 정말 맛있었어요. 치킨보다 더 고소하고 쫄깃거려요.
6. ㄴㄴㅇㅇㄹㄹㅎ
'15.11.1 7:55 AM (92.21.xxx.77) - 삭제된댓글어렸을때 후라이팬에 구워 소금 찍어서ㅜ먹었는데
그 다리맛이 환상적으로 남아있어요
야들야들 쫄깃쫄깃
그렇게 맛있는 고기는 처음이었어요7. ᆢ
'15.11.1 8:02 AM (59.16.xxx.47)개구리 화로구이 먹어봤는데 숯불닭바베큐 맛이에요
개인적으로 참새 통구이도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새는 아버지가 직접 잡아서 연탄불에 구워 주셨어요8. ㅇ
'15.11.1 8:19 AM (81.57.xxx.175) - 삭제된댓글프랑스엔 슈퍼 냉동칸에 ....국민체조 자세로 쭉 뻗고 냉동되어 있어요
미식가의 나라라서...
어렸을때 다리 먹어 봤었는데 맛있었던거 같아요9. 쓸개코
'15.11.1 8:41 AM (218.148.xxx.201)오래전에 허름한 횟집에 갔는데 개구리 뒷다리튀김이 곁들여 나왔었어요.
담백하고 맛있었답니다.^^10. 바삭바삭
'15.11.1 8:52 AM (14.43.xxx.91)뜬금없이....저는 친구가 도시락 반찬으로 싸왔던 메뚜기볶음이 정말 바삭바삭 맛있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지금도 주면 잘 먹을 수 있을텐데...
11. ...
'15.11.1 8:54 AM (211.223.xxx.203)친구도 어렸을 때 먹어 봤다는데
맛있었다네요.ㅎㅎㅎ12. ...
'15.11.1 9:41 AM (58.146.xxx.43)야생 개구리 잡는거 불법이래요.
저는 오골계구이 먹어봤는데
그게 개구리맛이랑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오골계는 닭이랑은 맛이 다르더군요.13. 악~악
'15.11.1 10:06 AM (115.137.xxx.76)튀김은 다 맛있지 않나요?
14. ...
'15.11.1 10:19 AM (223.62.xxx.122)전어릴때말린개구리고운물마셨는데
아주고소하고맛났어요15. ㅁㅊ
'15.11.1 10:47 AM (207.244.xxx.225) - 삭제된댓글전 먹어본 적은 없는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닭고기랑 똑같애.
그래서 제가 말했죠.
닭고기랑 똑같으면 닭고기를 먹지
왜 개구리 뒷다리를 먹냐고요.16. 저는
'15.11.1 11:13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어릴때 시골 살았는데 동네 언니오빠들과 몰려다니다가 얼떨결에 다리 구운거 맛본적 있거든요.
7살땐가.. 밥을 하도 안먹어 새카맣고 비쩍 말랐던 저인데 진짜 맛있구나.. 느꼈어요.
아직도 그 맛이 기억날정도로 강렬했던 기억ㅋ 지금도 비위가 약해서 순대 곱창 닭발 곰탕 이런거 못먹는데
그땐 어찌 먹었는지.. 암튼 맛은 있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또 먹어보라면 못 먹을듯해요.17. 하..
'15.11.1 11:57 AM (128.199.xxx.114) - 삭제된댓글식겁한 기억만..프랑스 친구가 해 주던데 기겁해서 안먹었는데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모양만 그게 아니었어도 맛 봤을텐데 너무 내가 개구리야 하는 비주얼에 도저히 손이 안갔어요18. dsfdsdf
'17.7.26 6:21 PM (110.13.xxx.74) - 삭제된댓글dsfsfsdfsf
19. dsfdsdf
'17.7.26 6:21 PM (110.13.xxx.74) - 삭제된댓글fdsfsdfsfsdf
20. dsfdsdf
'17.7.26 6:21 PM (159.203.xxx.73) - 삭제된댓글sdfsfsfsf
21. dsfdsdf
'17.7.26 6:22 PM (159.203.xxx.73) - 삭제된댓글sdfsdfsdfs
22. dsfdsdf
'17.7.26 6:22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dfsffsddsgdsgsdgsddgs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5186 | 시어머니의 똑같은말 ㅡㅡ 4 | .. | 2016/03/07 | 2,136 |
535185 | 끼부리는 여자 9 | 안녕요 | 2016/03/07 | 9,236 |
535184 | 소개팅? 맞선 후 화가나서 적어봅니다 ㅠㅠ 44 | 조언부탁 | 2016/03/07 | 22,827 |
535183 | 치인트보고나서 9 | 123 | 2016/03/07 | 2,212 |
535182 |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 12 | 또 | 2016/03/07 | 4,580 |
535181 | 직장에서 일에 자신이 없어요. 4 | fdhr | 2016/03/07 | 2,033 |
535180 | 한글뷰어 앱 무료아닌가요? 7 | 짱찌맘 | 2016/03/07 | 2,167 |
535179 | 좀 일찍 끊으면 안되나요?... 63 | ... | 2016/03/07 | 18,807 |
535178 | 이 문장 한번 봐주세요. 2 | 영어문제 | 2016/03/07 | 644 |
535177 | 강아지랑 어떻게 놀아주세요?? 5 | .. | 2016/03/07 | 1,400 |
535176 | 부탁한 축의금이 붕 떴는데 어쩌죠? 9 | 축의금 | 2016/03/07 | 2,860 |
535175 | 거실에 서랍장 두는거 어떨까요? 18 | 집단장 | 2016/03/07 | 4,019 |
535174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기자회견 52 | 독자노선 | 2016/03/06 | 3,609 |
535173 | 5억짜리 상가, 보증금 4000, 월세 220 구입할까요? 21 | ... | 2016/03/06 | 6,993 |
535172 | 여수,순천쪽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맛집,볼거리 추천도요) 11 | 여행가요~ | 2016/03/06 | 3,956 |
535171 | 안희정 출장샷.jpg 16 | 멋지네요 | 2016/03/06 | 4,243 |
535170 | 요새 드라마 재밌네요. 5 | ㅎㅎ | 2016/03/06 | 2,444 |
535169 | 회비글 읽으니 제 상황과 비슷하네요... 1 | 에효 | 2016/03/06 | 1,342 |
535168 | 시그널 13회 삽입곡중.. . 1 | . . | 2016/03/06 | 1,378 |
535167 | 오른쪽갈비 아랫쪽 배가 묵직하면 간이 안좋은걸까요?ㅜ 9 | ㅇㅇ | 2016/03/06 | 4,715 |
535166 | 부산사시는분 수영역 질문이요 ~ 16 | 울산 | 2016/03/06 | 1,604 |
535165 | 5년전 수영할때 입었던 수영복 지금 다시 입으면 천이 안좋아 졌.. 4 | ,, | 2016/03/06 | 1,785 |
535164 | 일박이일 부산여행코스 어떨까요? 11 | 부산 | 2016/03/06 | 3,037 |
535163 | 초등아이 생일인데요. 5 | 자몽 | 2016/03/06 | 901 |
535162 | 방금 결혼계약 보는데 한장면에서 짜증이 .. 5 | ... | 2016/03/06 | 3,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