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사람이 자꾸 선물보내고 그러면...

어떡하세요?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5-11-01 01:24:16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분이 집 앞쪽에 와 있는데 잠깐 차한잔 할수 있냐 전화해 봤다,

진짜 준비물 몇 번, 반 돌아가는 사정 몇번 이야기 해준걸로 고맙다고 기프티콘 보내고 그러세요.

몇만원대...

근데, 우리 애도 이 댁 아이를 굉장히 버거워하고

저도 좀 부담스런 스타일이라 여기거든요. 모임같은데서 만나도 농담은 잘 통하는 편이었는데

묘한 아집, 제가 느끼기에는 과하다 싶은 적극성(매사) 같은게 느껴져서 전

그닥 가깝고 싶지 않아요.

근데, 제가 잠깐 별 것 아닌 도움 줬던 어떤 계기로 요즘 너무 자주 연락하고

만나자 하고, 일이 바빠 못 간다면 선물 보내고

아 좀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당장, 기프티콘으로 또 무슨 선물을.

이거 어떻게 거절해야 서로 맘상하지 않을까요?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 3:36 AM (218.48.xxx.189)

    부담스럽다고 말하거나 아무말하지말고 받고 답례는 하지마세요~
    먼저 연락하지마시고요 이러면 알아서 끊어질거에요..^^;
    저는 주로 주는 쪽이 었는데 쌍방교류가 안되면 자연스레 멀어져요 이런식으로 많이 끊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911 영화 스물에서 아가리 닥쳐 그 욕할때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갈 2015/12/24 774
511910 남편문제로 조언이 필요해요.. 7 .... 2015/12/24 2,573
511909 아들없는 남편이 짠하네요.....ㅎ 74 수리 2015/12/24 19,640
511908 내곡동 아파트 vs. 도곡1동 아파트 7 ㅇㅇ 2015/12/24 3,892
511907 형제.남매간 서열이 중요한가요?? 15 zz 2015/12/24 5,361
511906 집에서 볼 지나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지금 2015/12/24 2,509
511905 아이 학습에 얼마나 관여하시는지??? 1 우앙. 2015/12/24 557
511904 새누리 '거물급 험지출마'에 수도권 야당거물 초비상 1 샬랄라 2015/12/24 724
511903 티라미수케이크 보관... 5 ... 2015/12/24 2,841
511902 옷 좀 찾아 주세요. 어설피 2015/12/24 454
511901 문재인 입법발의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2 mount 2015/12/24 4,299
511900 디키즈라는 옷 브랜드 애들 사주신분~ 6 중고생옷 2015/12/24 2,637
511899 신병 수료식해보신 어머님들~ 8 엄마 2015/12/24 1,742
511898 고현정 미모 8 방송보니 2015/12/24 4,675
511897 치킨 브랜드 알려주세요 고삼이 2015/12/24 463
511896 외벌이 남편들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18 직업 2015/12/24 8,442
511895 요즘도 고물상? 이런 게 있을까요? 2 버리기 2015/12/24 1,025
511894 애인있어요..해강이네(김청) 밥그릇 예뻐요~ 6 애인 2015/12/24 3,145
511893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좀 봐주세요~ 5 깍뚜기 2015/12/24 1,762
511892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생쌀 2015/12/24 2,308
511891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ㅇㅁㄴㅇㅇㄴ.. 2015/12/24 1,616
511890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Tj 2015/12/24 3,381
511889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Dd 2015/12/24 1,546
511888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ㅇㅇ 2015/12/24 1,397
511887 잠수 탄 중고거래자에게 나무라는 문자라도 보낼까요? 8 어쩌나 2015/12/24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