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사람이 자꾸 선물보내고 그러면...

어떡하세요?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5-11-01 01:24:16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분이 집 앞쪽에 와 있는데 잠깐 차한잔 할수 있냐 전화해 봤다,

진짜 준비물 몇 번, 반 돌아가는 사정 몇번 이야기 해준걸로 고맙다고 기프티콘 보내고 그러세요.

몇만원대...

근데, 우리 애도 이 댁 아이를 굉장히 버거워하고

저도 좀 부담스런 스타일이라 여기거든요. 모임같은데서 만나도 농담은 잘 통하는 편이었는데

묘한 아집, 제가 느끼기에는 과하다 싶은 적극성(매사) 같은게 느껴져서 전

그닥 가깝고 싶지 않아요.

근데, 제가 잠깐 별 것 아닌 도움 줬던 어떤 계기로 요즘 너무 자주 연락하고

만나자 하고, 일이 바빠 못 간다면 선물 보내고

아 좀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당장, 기프티콘으로 또 무슨 선물을.

이거 어떻게 거절해야 서로 맘상하지 않을까요?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 3:36 AM (218.48.xxx.189)

    부담스럽다고 말하거나 아무말하지말고 받고 답례는 하지마세요~
    먼저 연락하지마시고요 이러면 알아서 끊어질거에요..^^;
    저는 주로 주는 쪽이 었는데 쌍방교류가 안되면 자연스레 멀어져요 이런식으로 많이 끊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88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787
525987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422
525986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699
525985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317
525984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657
525983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682
525982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561
525981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573
525980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2016/02/07 556
525979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ㅇㅇ 2016/02/07 5,917
525978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2016/02/07 2,733
525977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명절 2016/02/07 6,928
525976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베리베베 2016/02/07 30,022
525975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2016/02/07 1,227
525974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문의 2016/02/07 1,493
525973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잘 해요 2016/02/07 1,250
525972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남편요리 2016/02/07 807
525971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2016/02/07 1,076
525970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2016/02/07 1,008
525969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2016/02/07 1,450
525968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패망 2016/02/07 4,070
525967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2016/02/07 5,271
525966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ㅇㅇㅇㅇ 2016/02/07 3,082
525965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389
525964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