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심한 애 어떻게 해야하나요

과민 조회수 : 3,925
작성일 : 2015-10-31 21:38:32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참,,,난치병이죠?
IP : 111.118.xxx.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5.10.31 9:44 PM (125.182.xxx.154)

    저희 애가 지금 근 두달을 그러고 있어요..
    설사가 며칠 간격으로 반복돼서
    이 검사 저 검사 다 하고
    죽 누룽지도 먹이고 반찬도 가려 먹이고
    과일 밀가루음식 우유 끊으며 조절중인데
    검색해보니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비슷한듯 합니다
    조심하면서 점점 나아지길 바라고 있어요
    원래 잘 먹고 아무 탈이 없던 애였거든요
    지각에 조퇴 등 학교생활이 엉망이예요ㅠ

  • 2. 유산균
    '15.10.31 10:04 PM (112.186.xxx.119)

    먹여봤어요? 큰아이는 맞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9개월 둘째 태어나서부터 자주지리고 툭하면 설사에 그것때문에 고추에감염돼 요로감염까지왔는데 유산균먹이고 좋아졌어요..하루 5번넘게 싸던거 두어번으로 정리되고 변상태좋고...유산균은 처음 장이 적응하는데 두달걸린데요. 변비설사 반복하다 지금은 이유식먹일때만 싸요.

  • 3. ...
    '15.10.31 10:13 PM (222.96.xxx.156)

    제가 과민성이라 출근할때 엄청 신경쓰여요
    갑자기 예민하거나 신경쓰일일있음
    배가아프면서 5분안에 화장실가야되거든요
    지하철타고 강건너거나하면 불안해서
    심해지곤해요 유산균좋다해서 일어나면 한알먹고
    밥먹음 화장실가거든요
    집에서 해결하고 밖에서 급작스런 상황을
    안만드려고 한답니다
    오늘은 타임놓쳐서 운전하고 가다가 목적지가
    5분 남았어도 주차해놓고 볼일봤어요
    제원인은 심적인게 큰거같아서 맘편하게하는거랑
    유산균먹는거‥이정도로하는데
    남편은 병원가라고 난리입니다

  • 4. ...
    '15.10.31 10:18 PM (222.96.xxx.156)

    위에분 쓰셨는데
    변비생겨서 유산균먹기시작했는데
    먹는다고 바로 효과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저도 보름쯤 지나니까 변비가 많이 해결됐어요
    한동안 안먹다가 과민성대장증후군때매 다시 먹게됐어요
    비싼거아니라도 괜찮네요

  • 5. 주희맘
    '15.10.31 10:21 PM (123.254.xxx.28)

    셀바이오텍 에서 판매하고있는 " 듀오락 " 강추드립니다

    위조를 방지하기위해서 일반약국에서는 판매하지않으며
    지정된 극소수 약국에서만 판매하고있답니다

    인터넷에서 " 셀바이오텍 " 검색하셔서
    그곳에서 직접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분말제품은 허실이 많으니 캡슬로된 제품 약 3일만 드셔도
    효과 최고랍니다

  • 6. 스트레스
    '15.10.31 10:36 PM (119.194.xxx.182)

    로 인한 과민성은 약도 별루 소용없어요

  • 7. ...
    '15.10.31 10:42 PM (221.147.xxx.130)

    저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 저는 설사 이런게 아니라 가스로 와요 ㅠㅠ
    여자네 진짜 배가 항상 더부룩..방구 끼고 싶은데 사회생활 해서 못끼니 가끔 실수도 하고요 미치겠네요

  • 8. dma
    '15.10.31 11:51 PM (121.132.xxx.10)

    제가 변비, 설사 반복되고 화장실 갔다와도 개운치 않으며 뱃속에 가스가 미친 듯이 차서 윗님처럼 가끔 실수도 하고 그런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였는데 26살에 육식을 끊은 뒤로 가스가 안 찹니다. 변도 예전처럼 토끼똥처럼 안 나오구요.
    단지 원체 신경이 과민해서 그런지 영화관이나 도서관 같은 조용한 곳에만 가면 위와 장에서 꼬로록 물 내려가는 소리는 나요...-ㅜ 그래도 예전에 비할 수는 없어요 ㅎㅎ

  • 9. 점둘
    '15.10.31 11:52 PM (116.33.xxx.148)

    저도 엄청 고생했어요
    지사제도 먹고 그냥 굶고 버텨보기도 하고
    당연히 음식 신경썼고요
    82 덕분에 유산균 알게 되고 혹시나 싶어
    먹어봤는데 완전 효과 보고 있습니다
    진짜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 10. 점둘
    '15.10.31 11:56 PM (116.33.xxx.148)

    윗 댓글이어
    배 따뜻하게 하는 한약도 좀 지어 먹이시고
    속옷에 붙이는 핫팩 배에 붙여 주는것도
    병행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유산균을 기상직후, 취침직전 공복에 먹었구요

  • 11. 우리애도그래요
    '15.11.1 1:09 AM (98.121.xxx.227)

    짜증 늘고. 그 와중에 밤새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바짝 말랐구요. 학교갈 시간에 화장실 가느라 매일 데려다 줘야 해요. 유산균도 안믿고 그러네요. 다시 먹여야 겠어요.

  • 12. 시야
    '15.11.1 2:09 AM (223.62.xxx.225)

    안타까워서 로그인 했어요.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5년 넘게 앓았거든요.
    뭐만 먹으면 화장실 직행, 쭉쭉 내리구요ㅠ
    외출하기가 무서웠고, 막판에는 대장암이 아닐까 걱정될 정도였어요ㅠ
    작년에 디톡스 하고 싹 나았어요.
    요즘 디톡스 열풍이라 이것저것 많은데, 아무거나
    하면 안 되고 좋은 회사, 믿을만한 회사꺼 디톡스 해보세요. 전 장이 완전 좋아졌어요. 지금은 식이섬유랑 유산균 꾸준히 먹고 있고 증상 전혀 없어요~

  • 13. 유산균조아
    '15.11.1 8:14 AM (58.224.xxx.11)

    유산균.기능에 따라 달라요

  • 14.
    '15.11.1 12:06 PM (108.173.xxx.157)

    어렸을때 그랬어요.
    내가 가고싶을때 화장실을 못갈수 있다라는 압박감과
    긴장하거나 그러면 배가 살살 아파요.
    그래서 지각도 엄청 많이 했네요.
    근데 외국 오고부터엿는지 아니면 어른이 되고 난 후부터였는지
    나은것 같아요. ( 데이트할때 가끔 배아픈것 빼고요 ㅎㅎ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591 월요일아침 김포공항 가는길 4 헤라 2015/11/01 1,892
496590 하루에 500그램 빼기 힘들까요...???ㅠㅠ 5 .. 2015/11/01 3,179
496589 양미리 김밥 쌌어요. 양미리 2015/11/01 961
496588 아들들 군대 보내실 건가요? 9 함께 해요 2015/11/01 2,808
496587 덴마크다이어트 진행후기ㅎㅎ 1 . 2015/11/01 1,702
496586 길이 줄이려는데 수선집은 문닫았고 손바느질 괜찮을까요? 3 교복바지 2015/11/01 939
496585 문재인 "김무성은 보수우파 아닌 친일독재 후예".. 5 샬랄라 2015/11/01 889
496584 현관문 열때마다 도어락에서 삐삐삐 소리가 나는데요 6 어쩌지 2015/11/01 11,469
496583 혼자 계속 운동vs 피티 받기 2 ... 2015/11/01 2,356
496582 감자스프 만들었는데 남은거 냉동실 보관해도 되나요? 49 감자 2015/11/01 3,965
496581 다이어트 중인데 달달한 과자가 너무 땡겨요 4 ,,, 2015/11/01 1,940
496580 건성피부 기초 헤라 써보신분 계세요? 1 .. 2015/11/01 1,141
496579 서해안 고속도로 평일에도 막히나요? 서해안 2015/11/01 938
496578 실비보험 잘 몰라서요 4 ... 2015/11/01 1,178
496577 강아지 혼자 두고 4박5일 집을 비울경우...? 20 걱정 2015/11/01 11,378
496576 과천 주공 연립10단지 사시는 분 계세요? 7 궁금 2015/11/01 3,716
496575 코스트코 보이로 전기요 29 사용해보신분.. 2015/11/01 12,928
496574 10월 수출 -15.8%, '수출 붕괴 위기' 직면 2 샬랄라 2015/11/01 1,017
496573 미니오븐 사고 싶어 근질근질, 잘 쓰시는 분 얘기 좀 해주세요 26 오징어구이 2015/11/01 4,656
496572 결국 제주도에 집을 사고 올라왔어요. 74 자유2 2015/11/01 25,485
496571 이화여대에서 박근혜측에서 뿌린 라면이 풀무원이라네요. 3 라면 2015/11/01 3,035
496570 외동딸 다 키우신분.혹은 외동으로 자란분 모녀사이가 어떤가요? .. 10 ss 2015/11/01 4,976
496569 족욕통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오kk 2015/11/01 1,825
496568 구인광고 보고 이력서가 왔는데..이런 메일이 왔어요??? 2 ,,, 2015/11/01 1,866
496567 중학교 축제때 어머니들 단체로 댄스ㅡ 49 중학교 축제.. 2015/11/01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