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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버릇 이상한 직장동료.

이유가 뭘까요? 조회수 : 13,784
작성일 : 2015-10-31 16:05:51
직장동료 가 있는데요.
자기 맘에 안들면 대화끝에 뒷통수에다 대고 들리게 디스를 해요.
상대방은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뜨는 찰라에 꼭 한방을 날리더라구요.
상대방이 제자리로 돌아와 싸우자는듯이요.
예를 들면 다른 동료랑 사소한 걸로 투덜대며 얘기하다가 이야기가 마무리 돼서 상대방이 자리를 옮기니까 다 들리게 " 저렇게 머리가 나빠서야 원~~~" 이런다거나
사람이 앞에 있는데 혼잣말로 " 어휴 . 눈치가 없어~" 이런다거나..
다른 동료는 대부분 마지막 말은 못들은 걸로 하더라구요.
다시 돌아와 " 지금 뭐라고 했어?" 라고 하면 싸움이 되는거죠.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저런 식으로 대화하는 사람을 처음 봐서 난감하네요.
근데 또 싹싹할땐 되게 싹싹하게 굴다가 갑자기 저렇게 말하곤 하더군요.
40대후반 이혼녀이고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자기가 애교가 많다고 생각하더군요. 남자친구도 있다고 하구요.
전 일한지 이제 한달조금 넘었는데 어제 저한톄 대화끝에 들으란듯이 "어휴 눈치가 없어... "라고 말해서 정말 싸울뻔했어요.
일단 자리에 사람이 없으면 험담은 기본이구요.
험담이야 안들어주면 그만인데 저런식으로 자꾸 디스 하면 매번 싸울수도 없고 ......
상대를 안하고 싶은데 일주일에 5일은 매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해야 하니 ......
왜 저런 말버릇을 갖게 됐을까요?? 사는게 힘들어서일까요?? 아님 성격일까요??
저런 사람은 도대체 어찌 상대해야 되는걸까요?




IP : 182.224.xxx.3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15.10.31 4:09 PM (66.249.xxx.195) - 삭제된댓글

    40대후반 이혼녀이고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님도 타인을 이렇게 말하는데, 차라리 그분은 직접 이야기하잖아요

  • 2. 윗님.
    '15.10.31 4:14 PM (182.224.xxx.32)

    그 동료는 저없는데서 더하겠죠.
    이것도 외모비하이고 뒷담화한게 되나요.??
    그 동료에게서 한달냬내 들은게 사장험담이고 동료험담이고 자기는 여기서 일할 사람이 아니다.... 라는 식이어서 고민글 올린건데 그럼 외모부분은 지워야 할까요??

  • 3.
    '15.10.31 4:19 PM (110.10.xxx.35)

    저런 말을 듣고도 묵살하시는 분들 대단하네요
    저라면 차분하게
    제게 눈치가 없다고 하신 거에요? 라고 묻겠어요

  • 4. 윗님.
    '15.10.31 4:19 PM (182.224.xxx.32)

    댓글 지워주세요.
    정말 짜븡나고 고민돼서 글 올린건데 왜 그부분만 읽고 댓글을 다시는지.
    글이 글 같지 않으면 걍 무플이 낫겠네요.

  • 5. 그럴 땐
    '15.10.31 4:20 PM (175.209.xxx.160)

    마찬가지로 혼잣말을 하세요. '에휴...누가 누구 얘길 하는지...ㅉㅉㅉ' 이런 식으로.

  • 6. 헉님.
    '15.10.31 4:21 PM (182.224.xxx.32)

    제가 그렇게 말해서 싸울뻔했어요.
    그러고 나니 정말 고민이 되더군요.
    앞으로 이걸 다른 동료처럼 못들은걸로 해야 하는건지 매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저도 몇번 참았는데 속으론 계속 화가 나더라구요.

  • 7.
    '15.10.31 4:22 PM (110.10.xxx.35)

    첫 댓글 때문에 제가 이상한 댓글 단 것처럼 돼버렸네요.ㅜ.ㅜ
    윗님의 혼잣말 좋겠네요

  • 8. ..
    '15.10.31 4:24 PM (110.12.xxx.76)

    습관이네요
    멀리하세요
    성격못고쳐요

  • 9. 원글이
    '15.10.31 4:26 PM (182.224.xxx.32)

    그래도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님때문에 제 고민이 산으로 갈까봐 지워 달라고 한거에요.
    제발 글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셧음 좋겠어요.

  • 10. 그건
    '15.10.31 4:30 PM (112.148.xxx.94)

    말버릇이 이상한 게 아니라 인성이 못된거죠~

  • 11.
    '15.10.31 4:32 PM (223.62.xxx.72)

    저같으면 싸울 각오하고 윗님처럼 되묻겠어요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

    머 그런사람이 다 있대요?

  • 12.
    '15.10.31 4:37 PM (223.62.xxx.72)

    직장이고 상황이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죠

  • 13. 헉님..
    '15.10.31 4:42 PM (182.224.xxx.32)

    글이 중간에 껴서 이상하게 됐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그 동료는 인성이 못된게 맞는거 같네요.

  • 14. ..
    '15.10.31 4:42 PM (116.123.xxx.109)

    그런 사람은 크게 한번 당해봐야 조심하겠는데요? 저같으면 날한번 잡아 싸울듯요

  • 15. 저런걸
    '15.10.31 4:45 PM (115.41.xxx.221)

    회사에서 일시키는게 더 이상해요.
    분위기 침체되서 성과나오는게 더 대단해요.

    싸우자가 달려드는데
    미친년 을 상대하면 미친년 되는겁니다.

    싸워서 스트레스 풀 사람을 물색하는데 낚이는겁니다.

  • 16. ..
    '15.10.31 4:49 PM (121.134.xxx.91)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사람 같은데요.. 정서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것 같은데요

  • 17. 제가
    '15.10.31 5:02 PM (115.41.xxx.221)

    싸움좀하는데요

    저런 사람은 특정인이 미운게 아니고 누구하나 걸리면 화풀이 대상이 필요한거지요.
    배에 칼 꽂을 정도의 마인드가 아니고서는 이길수가 없고 그러기에는 내인생이 너무 아깝잖아요.

    수위조절을 거기까지 둬야 이길수 있는데
    감옥갈정도로 미친년을 상대할 필요는 없고 제일 쎈 사람이 미친년이거든요.

  • 18. 똑같이
    '15.10.31 5:10 PM (121.160.xxx.222)

    아주 비겁하고 드러운 수법이네요.
    당당하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딱 상대방 화나게 하고, 나중에 싸움은 니가 걸었자나? 하고 빠지기 쉽게.
    저라면 똑같이 비겁하게 대해주겠어요. 들으면 기분나쁠 소리 혼잣말로 씨부려주기.

    나이는 얼루 먹었는지 / 왜저러구 사나몰라 / 이해를 못하나? / 저러니 ㅉㅉㅉ~

  • 19. ...
    '15.10.31 5:12 PM (222.234.xxx.140) - 삭제된댓글

    사람들없음 놀고있네 하고 궁시렁 거리고 나오세요

  • 20. 원글이
    '15.10.31 5:22 PM (211.36.xxx.107)

    댓글만 읽어도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사장님이랑 다른 동료는 그 동료가 살아온게 힘들어서 자런식으로 자기 방어를 하게 된거 같다는 식으로 밀하는걸 들었어요.
    댓글 읽어보니 더 그 동료는 일과는 상관없이 인성이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저러려니 ~~~~~하고 무시하는 연습을 해야 겠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21. ;;;;;;;;;;;
    '15.10.31 5:26 PM (183.101.xxx.243)

    내놓고 말한 용기없는 비겁한 사람이예요. 가서 면전에 대놓고 할 용기 없는 못난이.

  • 22. 、、、
    '15.10.31 5:38 PM (180.230.xxx.129)

    사장은 왜 알면서 안짜르는 거래요? 직원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 같아요. 일단 불필요한데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잖아요.

  • 23.
    '15.10.31 5:41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말버릇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못되먹고 예의가 없는 사람이군요. 싸우기 귀찮으면 그냥 또라이다 생각하고 무시하시고, 싸움할 각오가 돼 있으시면 같은 방법으로 응수하세요. 큰소리로 ㅎㅎ 뭐래니? 하며 갈길 가세요. 원글님한테 뭐라 하면 니가 먼저 혼자 궁시렁가리길래 나도 똑같이 해준거다. 왜? 띠껍냐? 하시고

  • 24.
    '15.10.31 6:21 PM (203.226.xxx.47)

    그 사람 책상에 편지 써서 갖다 놓으세요.
    "당신의 그 나쁜 버릇 고쳐라. 회사 사람들이 겉으로는 내색 안해도 다 기분나빠한다. " 라구요.

  • 25. ..
    '15.10.31 7:21 PM (59.6.xxx.187)

    저런 인간은 그냥 무시가 답이예요.
    엮이면 엮일수록 피곤하고 재수없음
    최대한 접촉 줄이시고 미친개가 짖는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 26. ㄱㄱ
    '15.11.1 12:45 AM (223.62.xxx.238)

    감정적으로 무시하라가 답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정말 무시하셔야해요 아니면 회사를 나오시던가 저런 사람을 불쌍해서 봐준다는 사장님이 정상인거 같으세요?

  • 27. .......
    '15.11.1 1:1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그때는 주변사람들 다 들리게 큰소리로
    아무개씨, 방금 저렇게 머리가 나빠서야 원~~~이라고 하셨어요?
    아무개씨, 방금 어휴 . 눈치가 없어~라고 하셨어요?
    라고 걔가 한말 똑같이 복기시켜 주래요.
    저도 예전에 한 수 배운 겁니다.

  • 28. .......
    '15.11.1 1:1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그때는 주변사람들 다 들리게 큰소리로
    아무개씨, 방금 저렇게 머리가 나빠서야 원~~~이라고 하셨어요?
    아무개씨, 방금 어휴 . 눈치가 없어~라고 하셨어요?
    라고 걔가 한말 똑같이 복기시켜 주래요.


    방금 뭐라고 했어는 내가 지는 게임이구요.
    걔가 방금 한 싸가지없는 말 고대로 읊어주는 건 내가 이기는 게임이래요.

    저도 예전에 한 수 배운 겁니다.

  • 29. ...........
    '15.11.1 1:20 AM (76.113.xxx.172)

    그때는 주변사람들 다 들리게 큰소리로
    아무개씨, 방금 저렇게 머리가 나빠서야 원~~~이라고 하셨어요?
    아무개씨, 방금 어휴 . 눈치가 없어~라고 하셨어요?
    라고 걔가 한말 똑같이 복기시켜 주래요.
    물론 절대로 화내지 말고 감정없이 무표정하게요.

    방금 뭐라고 했어는 내가 지는 게임이구요.
    걔가 방금 한 싸가지없는 말 고대로 읊어주는 건 내가 이기는 게임이래요.

    저도 예전에 한 수 배운 겁니다.

  • 30. .........
    '15.11.1 1:31 AM (119.201.xxx.158)

    스크랩해갑니다. 바로 윗님 방법 좋네요~ ㅎㅎ
    저라면 그냥 이성적으로 무시하려 최선을 다할 것 같지만...
    맞짱 뜨고 싶다면...윗님 말씀처럼 해봐야겠어요.

  • 31. 둘만 있을 때
    '15.11.1 2:35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사이좋게 있다가 둘만 남게되면 얼굴에 침을 뱉어버리세요.

    달려들면 모르쇠~~~
    미친여자지 뭐예요

    혓바닥을 두고오지 않음 날마다 침세례 받을 줄 알라!...
    하고 쪽지로 한 마디~~
    험담 들어주는 것도 진짜 고역이죠

  • 32. ㅎㅎㅎ개과천선
    '15.11.1 2:37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 개과천선의 현장을 봤어요
    넘 웃긴게 사주를 보러갔는데 입조심안하면 큰 화를 당할거라고 아주 호되게
    너는 입이 문제라고 그러더래요.
    본인은 본인잘못을 잘 모르니 나한테 왜 그런말을 할까 하는 표정으로 그런 얘기까지 줄줄 읊는데....
    앞에선 내색 못하고 다들 뒤에서 배꼽잡고 웃었네요 거기 어딘지 용하다 하면서요.

    아니나 다를까 말 실수 크게 했다가 그걸로 싸움이 벌어져서
    자기보다 한참 어린 여자한테 소송도 당하고
    경찰서도 왔다갔다하고 고생빡세게 하더니 반성을 했는지 많이 나아졌어요

  • 33. ㅎㅎㅎ개과천선
    '15.11.1 2:40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 개과천선의 현장을 봤어요
    넘 웃긴게 사주를 보러갔는데 입조심안하면 큰 화를 당할거라고 아주 호되게
    너는 입이 문제라고 그러더래요.
    본인은 본인잘못을 잘 모르니 나한테 왜 그런말을 할까 하는 표정으로 그런 얘기까지 줄줄 읊는데....
    앞에선 내색 못하고 다들 뒤에서 배꼽잡고 웃었네요 거기 어딘지 용하다 하면서요.

    아니나 다를까 쟤 수술한 티 너무 난다고 다 들리게 말했다가
    자기보다 한참 어린 여자랑 싸움이 벌어져서 폭력사태 벌어지고
    경찰서도 왔다갔다하고 고생이랑 망신이랑
    그 후에도 두번인가 비슷한 유형으로 하더니 반성을 했는지 많이 나아졌어요

  • 34. ㅎㅎㅎ개과천선
    '15.11.1 2:42 AM (115.93.xxx.58)

    저도 그런 사람 하나 아는데 개과천선하기도 하더군요
    넘 웃긴게 사주를 보러갔는데 입조심안하면 큰 화를 당할거라고 아주 호되게
    너는 입이 문제라고 그러더래요.
    본인은 본인잘못을 잘 모르니 나한테 왜 그런말을 할까 하는 표정으로 그런 얘기까지 줄줄 읊는데....
    앞에선 내색 못하고 다들 뒤에서 배꼽잡고 웃었네요 거기 어딘지 용하다 하면서요.

    아니나 다를까 쟤 수술한 티 너무 난다고 다 들리게 말했다가
    자기보다 한참 어린 여자랑 싸움이 벌어져서 폭력사태 벌어지고
    경찰서도 왔다갔다하고 고생이랑 망신이랑 (결혼앞두고 있었다가 결혼도 엎어질뻔)
    그 후에도 비슷한 유형의 고생을 하더니 반성을 했는지 많이 나아졌어요

    그런 버릇은 몇번 호되게 당해야 해요

  • 35. 저도 이 방법 강추
    '15.11.1 3:52 AM (73.199.xxx.228)

    저라면 사람들 다 듣게, 그러나 별 감정없는 목소리로
    "ㅇㅇㅇ씨, 지금 어휴 저렇게 머리가 나빠서야...라고 말하신거예요? 내가 잘못들었나?..."라고 말하겠어요.

  • 36. 미친 거죠
    '15.11.1 4:22 AM (5.254.xxx.167)

    자존감 낮고 질투심 강하고... 부모 사랑 하나도 못 받고 자랐을 것 같아요.
    제가 그런 여자 하나 알거든요.
    평소엔 싹싹한 척하다가 자기 기분을 주체 못하고는 가끔 가다가 저래요.
    뒷담화도 작렬인데, 겉으로는 티도 안 내다가 갑자기 저럴 때 있어서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민망하게 만들어요.
    일종의 틱인 듯 싶어요.
    제가 뭐라고 했거든요. 그 사람이 얼마나 기분 나빴겠냐고... 니 스스로 망신이라고...
    자기도 아는데 자제가 안 된대요. 그 말을 안하면 속이 터질 것 같다나.
    정신과 약 먹는데도 안 되나봐요.
    참, 그 사람은 알콜 중독 초기이기도 해요. 남 욕이든 술이든 자기한테 해가 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자제 못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더군요.

    그냥 ㅁㅊㄴ이려니 하고 피하심이... 못 고쳐요 그런 것들은. 그리고 대응하다가 괜히 원한만 살 수도... 미친 사람들은 건드리는게 아니라 배웠습니다...ㅠㅠ

  • 37. 원글이
    '15.11.1 8:25 AM (182.224.xxx.32) - 삭제된댓글

    82에 글 올리길 잘했네요.
    대처방법이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다들 감사합나다.^^

  • 38. ..
    '15.11.1 10:11 AM (180.70.xxx.150)

    지금 직장 들어오신지 얼마 안되셨다고 했죠? 다른 사람들이 저런 이야기를 듣고도 참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일 거예요. 일단 더 참으시면서 조금 더 직장 분위기를 파악하세요. 그럼 사람들이 왜 참는지 아시게 될 거예요.

  • 39. 한 수 배웁니다
    '15.11.1 11:10 AM (118.149.xxx.1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응대는 그렇게 하는거군요.

  • 40. .....
    '15.11.1 11:32 AM (122.43.xxx.11)

    와...어이없네요.
    그런분을 본적이 없어서..ㅠㅠ

    저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겠어요. 저한테만 행동한다면 일단 이야기를 하겠지만, 대다수 사람들한테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사람이라면 무시하듯 상대안할듯 해요..

  • 41. 개가 짖는다고 화내지 않잖아요.
    '15.11.1 11:38 AM (36.38.xxx.110)

    너는 짖어라. 나는 들을 말만 듣겠다 나는 니가 내 업무 걸리적 거리지않는이상 뭐라고 안하겠다. 하지만 업무관련 해서 걸리적 거리면 철저하게 깨겠다. 그 선에서 끝내야죠. 마흔 넘으면 못고쳐요. 다시
    테어나야 되요. 평소 싹싹한 것은 그 사람 사정이고 업무관련 외에 접점 최소화시키고 없는 사람처럼 대하는게 똥물이 최대한 덜 튀더라구요 ㅍ

  • 42. 원글이
    '15.11.1 12:42 PM (182.224.xxx.32)

    댓글 종합해보니 어찌 처신해야 되는지 알겠어요.
    또 그런 경우가 생겼을때 다른 동료가 있건 말건 동요없이 직설적으로 말할려구요.
    00씨 그런건 앞으로 속으로나 아님 적어도 상대방이 안들리게 말해주세요.
    상대해줄 시간도 없는데 그런식으로 말하시는거 비겁한거 같네요.
    라구요.
    전에도 어처구니 없는 말해서 그땐 퇴근직전이라 시간도 있고해서 조목조목 받아쳐 줫더니 저한테 밀리더라구요.
    앞으론 열받지말고 일상적인 대화하듯 알려줄 생각입니다. 지금 그 동료 평이 되게 안좋은데 저희 사무실이 변두리여서인지 경력자 모집이 안되서 그 분이 2월까지 같이 하기로 한걸로 알고 있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론 그 동료때문에 스트레스 안받을 자신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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