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무가 무청이 많이 달려 있어서 시래기 만들려고 했는데요, 데쳐서 말리려 했는데 무 손질이랑 하다 보니 시간이 모자라서 베어내 씻지도 않고 그냥 널었었거든요.
살짝만 마르면 씻어 데쳐야지 했는데 거의 다 말라 버렸어요.
시래기 원래 안 데치고 생으로 말리기도 하나요? 그런 거 보긴 한 것 같은데.. 그래도 데쳐서 말렸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괜찮은지.. 그리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보관이나 나중에 해 먹을 때 손질의 차이는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청시래기 말리기 여쭤요.
ᆢ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5-10-31 15:58:32
IP : 175.252.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도
'15.10.31 4:00 PM (110.10.xxx.35)말리긴 해요
데친 게 더 부드러운지 깔끔한지 그렇긴 하고요2. 김흥임
'15.10.31 4:02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그렇게 적당히 말리다가 삶으면 삶기도쉽고
싱싱할때바로삶은것보다 맛은깊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지금삶으세요 폭폭
그다음 냉동해두고 겨우내쓰면 밥상효자입니다3. ᆢ
'15.10.31 4:06 PM (175.252.xxx.178) - 삭제된댓글우왕.. 그렇군요.
늘 데쳐서 말렸어서 어쩌지 했는데. 말씀 주신대로 할게요.
두 분 답변 정말 감사 드려요~~.4. ᆢ
'15.10.31 4:15 PM (175.252.xxx.178)우왕.. 그렇군요..
늘 데쳐서 말렸어서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말씀 주신대로 할게요.
두 분 답변 정말 감사 드려요~~.5. 전진
'15.10.31 8:07 PM (220.76.xxx.231)무청을 삶아서 행구어 물기꼭짜서 먹을크기로 잘라요 그다음 된장 한숫갈 시레기양에맞추어
약하게 넣고 주물러서 냉동실에 한번 끓여먹을 양만큼 소분해서6. ᆢ
'15.11.1 6:14 AM (175.252.xxx.178)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해 볼게요.
감사합니당~~.7. 참 쉬워요~~
'15.11.1 12:53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텃밭 농사하는 주부입니다.
무청이나 배추겉잎, 꼭 데쳐 말릴 필요없습니다.
한번에 삶아 된장양념후 냉동실 보관도 좋지만 자리차지하고..
그냥 세탁소 옷걸이에 척척 걸어 말린후 빨래망 큰것에 넣어 베란다 구석에 걸어두시고 생각나면 찬물에푹 담군후 삶으면 됩니다.어차피 물에 불리고 삶고 담궈두고...사오거나 수확한거 씻어 말릴필요 전혀 없습니다8. ᆢ
'15.11.3 2:30 AM (175.252.xxx.83)그렇군요... 잘 기억해 둘게요.
정말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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