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된장 어떻게 처치하죠 ㅠㅠ

dd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5-10-31 14:58:00

남편이 큰통 2개를 어디선가 받아왔는데

정말 맛이 없어서 못먹겠어요...

가뜩이나 음식 많이 해먹는 집도 아닌데.

수육이나 그런거 해먹으라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죠..

걍 버릴까요 ㅠㅠ

IP : 218.48.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감고
    '15.10.31 3:00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버리세요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고 전기세 더 나가요 ^^;;

  • 2. 얼마나
    '15.10.31 3:05 PM (112.173.xxx.196)

    맛이 없길래..
    고기 삻을 때도 넣고 나물 무칠 때 쓰고.. 저라면 아까우서 일단 넣어두고 두루두루 쓰겟네요.
    된장 담는 공을 생각하면 버리기도 힘들어서요.

  • 3. ㅠㅠㅠ
    '15.10.31 3:06 PM (183.99.xxx.80)

    버리지마세요~
    메주콩을 삶아서 푹~~익혀야해요 소금넣고(짜쪼름하게) 찧어서 된장과섞으세요
    된장이1kg 면 메주콩은 500g 비율로
    내년봄에먹으면 정말맞있어요
    너무짜면 안돼니 맛을보면서. 위엔 면보를깔고 고추씨에소금1t넣고 보관해주면 방부제역할....

  • 4. ㅈㅅㅍ
    '15.10.31 3:10 PM (119.201.xxx.161)

    시판 된장이랑 썩어서 드세요

    다담한스푼 지금된장 한 스푼이나 두스푼

    된장국 끓이고하면 의외로 금방 먹어요

  • 5. ...
    '15.10.31 3:10 PM (108.29.xxx.104)

    된장에 넣어서 만드는 짱아찌 정말 맛있어요.
    된장 버린다고 잘 안 하잖아요. 깻잎, 무, 고추 그런거 넣으세요.
    정말 맛있을 겁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나눠도 주시고요.
    짱아찌는 얻어 먹는 게 더 맛있어요

  • 6. 눈감고
    '15.10.31 3:10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아마 그집에서도 맛 없어서 처분하느라 두통이나 준걸로 생각됨 그렇게 위안삼고 버리셈 ㅠ.ㅠ
    장금이 수준으로 요리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죄책감 갖지 마시고 버리셈^^;

  • 7. 쌈장 만들기
    '15.10.31 3:13 PM (221.139.xxx.195) - 삭제된댓글

    고추장과 1:1

  • 8. 버리세요
    '15.10.31 3:13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괜히 다른재료로 음식하면 더 마니 버리게 되더라구요

  • 9. 어이구
    '15.10.31 4:06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

    환경 생각하면 쉽게 버릴수 있나요?
    양파다지고 청양고추 다져 된장이랑 볶아 찌게 끓이세요.
    된장맛이 달라질거예요

  • 10. 어이구
    '15.10.31 4:07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

    고추 끝물이니 된장에 박아 드시구요.

  • 11. ㅠㅠㅠ님 처럼 하세요
    '15.10.31 6:26 PM (218.49.xxx.195)

    맛없는 된장에 감칠맛 살리는 비법이에요!! 친정엄마도 저리 하시구요~ 메주콩을 아주 푹...삶는게 관건이에요! 메주콩을 찧어 넣으면 싱거워지니 소금이랑 같이 찧어야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760 (도움요청) 공무원 시험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경단녀 2016/01/05 1,406
514759 자기야 .. 라는 호칭은 어떤가요? 21 ... 2016/01/05 5,194
514758 신랑이란말은.. 2 ㅡㅡ 2016/01/05 845
514757 올해 36살 미혼처자...마흔까지 결혼 못하면 운명 받아들이기로.. 6 ㅡ_ㅡ 2016/01/05 5,483
514756 스케일링후 이시큰거림 3 ㅇㅇ 2016/01/05 1,337
514755 미대 보내신 분이나 지금 준비중이신 자녀분 있으신분 조언좀..... 6 미대 2016/01/05 1,689
514754 별이되어빛나리..질문이요 4 ~~ 2016/01/05 1,557
514753 마포 신수동 vs 성산동 어디가 좋나요 13 구메 2016/01/05 3,465
514752 올 겨울 내가 산 것들 17 마음마음 2016/01/05 5,060
514751 부부사이 "오빠"라는 호칭이 왜.. 58 ... 2016/01/05 9,324
514750 잘때도 영어 mp3를 틀어놓고 자면 2016/01/05 999
514749 책대로 육아했더니 어릿광이 늘었어요 8 어릿광 2016/01/05 1,820
514748 19) 성생활과 건강문제 ... 33 2016/01/05 3,412
514747 늦게까지 일하시는분들 육아는 어찌하시나요? 10 전과외해요 2016/01/05 1,694
514746 아모레 방판화장품 쓰시는분 계세요 3 .... 2016/01/05 1,444
514745 일본 시민들 “소녀상 철거 말라”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시위 3 반전 2016/01/05 1,586
514744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있는 30대 초반.. 조언 좀 구하고자 합.. 6 새해 2016/01/05 1,784
514743 화투나 고스톱을 배우고 싶어요 4 화투배우고파.. 2016/01/05 1,370
514742 끈 흘러내리지 않고, 편한 브라 아세요. 10 편히 2016/01/05 3,983
514741 남편과 잠자리하면 몸이 아프신분 있나요? 5 ㅇㅇㅇ 2016/01/05 7,288
514740 남녀 갑을관계. 6 .. 2016/01/05 2,437
514739 아이 안갖을 생각이면 굳이 결혼할 필요 없겠죠? 21 ... 2016/01/05 6,377
514738 대체 뭣 때문에 내가 사는걸까 싶은 날.. 14 문득 2016/01/05 4,050
514737 제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5 .. 2016/01/05 2,068
514736 양다리 걸치는거요.. 17 흠.. 2016/01/05 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