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씨 콘서트 가고 싶은데 주변에 같이 갈만한 사람이 없네요.
친한 지인들이 있지만 표도 비싸서 안가려고 할것 같고..
둘다 나보다 사는 형편들이 나은 사람들인데 돈돈 하는 아줌마들이라..
저두 가격 부담에 정말 큰맘 먹고 가거든요.. -.-;;
일단 물어나 볼까 어쩔까..
누가 간다고 하면 한명 정도는 제가 표값 부담 할 맘도 있는데
잘사는 여자들에게 표 사준다고까지 할 맘은 내키지가 않네요 ㅋ
조용필씨 콘서트 가고 싶은데 주변에 같이 갈만한 사람이 없네요.
친한 지인들이 있지만 표도 비싸서 안가려고 할것 같고..
둘다 나보다 사는 형편들이 나은 사람들인데 돈돈 하는 아줌마들이라..
저두 가격 부담에 정말 큰맘 먹고 가거든요.. -.-;;
일단 물어나 볼까 어쩔까..
누가 간다고 하면 한명 정도는 제가 표값 부담 할 맘도 있는데
잘사는 여자들에게 표 사준다고까지 할 맘은 내키지가 않네요 ㅋ
네 혼자 가세요 ~~
혼자 가세요.
어차피 다들 미치면 옆에 누가 왔는지도 모를껄요.
표줘도 말 날걸고
혼자 갔다오세요
혼자가도 넘 좋아요.
연인들이나 부부, 가족들이 모이는 분위기에 혼자가면 썰렁한거지
조용필 콘서트라면 의외로 혼자 오신 분들도 많을거여요.
신해철도 생전에 해외에서 유명 뮤지션이 오면 혼자가서 즐기곤 했죠.
원래 영화감상이나 음악 콘서트엔 매니아들은 혼자 가요 ㅎㅎ
몇 년전 김종필이 충청도 어느 지역에 방문한다고 하자,
박수대기조 아줌마들이 플랜카드와 진을 치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김종필이 차에서 내리자..
그 얼굴에 대고 .. 조용필! 조용필! 외쳐대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무안해 하시면서... 조용필이 입에 붙어 습관이 됐다.... 이러시더군요 ㅎㅎ... 찾아보면 동영상도 있을듯.
연인들이나 부부, 가족들이 모이는 분위기에 혼자가면 썰렁한거지
조용필 콘서트라면 의외로 혼자 오신 분들도 많을거여요.
신해철도 생전에 해외에서 유명 뮤지션이 오면 혼자가서 즐기곤 했죠.
원래 영화감상이나 음악 콘서트엔 매니아들은 혼자 가요 ㅎㅎ
몇 년전 김종필이 충청도 어느 지역에 방문한다고 하자,
박수대기조 아줌마들이 플래카드와 진을 치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김종필이 차에서 내리자..
그 얼굴에 대고 .. 조용필! 조용필! 외쳐대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무안해 하시면서... 조용필이 입에 붙어 습관이 됐다.... 이러시더군요 ㅎㅎ... 찾아보면 동영상도 있을듯.
혼자가도 너무 좋아요. 저는 종합 운동장에서 하는 대형 콘서트가 처음이고 집중될까했는데 비싼 표값이 전혀 아깝지 않았고 죽기전에 경험못해봤으면 억울할뻔. 수 만명이 노래로 하나되는 경험 누리시길
대학생인 제딸은 늘 혼자 갑디다 .
윗님 재미나는 이야기에 저두 즐겁네요.
정말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겨우 밥만 먹고 사는 월급쟁이 마눌이고 지인들은 사장부인이고
하나는 친정 시댁 다 부자라 표값 정도는 껌값이라 더 표 사준다고 하기가 그래요.
남편이랑 가면 참 좋은데 하필 일하는 날이라..
둘중 하나에게 가자고 애걸 해 보고 안되면 혼자라도 다녀올려구요.
그 오빠 이제 나이도 점점 먹어가는데 언제까지 생음악 들을지도 모르니 노래할 때 가야 할 것 같아요.
쓰라고 있는 말
할까 말까 고민될 땐 해라..
다녀오세요.원글님 말씀대로 언제까지 생음악 들려줄수 있을지 모르고,
또 언제 무슨일 생길지 몰라요.
삶을 즐길 수 있을 때 맘껏 즐겨야 해요.
비싼 콘서트나 연주회일수록 혼자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
이승철 콘서트 혼자 다녀왔어요
커플들끼리만 온다는 브아솔 콘서트, 20대 연인들 사이에서 혼자 보고 온 저도 있답니다(저 30대 후반 애기엄마).
남들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전 너무 좋았어요. 같이 다닐 사람이 있음 좋은데 남편을 비롯해서 제 주위엔는 브아솔 팬이 없어서요.
조만간 샤이니가 돔 콘서트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거기에도 갈 생각인데... 고민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가요....ㅋㅋㅋ 저도 한번 혼자 가볼까 합니다...
어머, 저도 조용필 콘서트 예매창 보면서 똑같은 고민했는데.ㅎㅎㅎ
딸은 중딩 때부터 덕질하는 가수 콘서트 혼자 다니던데 우리 나이 때는 그게 참 힘들어요, 그죠.
조용필콘서트 혼자오는사람들 많아요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어차피 공연시작하면 모두들 같이 미쳐버리니 걱정말고 실컷 즐기세요ㅎ
조용필공연은 볼수있을때 봐야해요
정말 이분한테만은 가는세월을 붙잡고 싶은심정..
저도 혼자갔고
중등 일때 딸아이도 혼자 갔어요
저는 그때 친구가 없어서
아이는 티켓 예매 혼자만 성공해서..
혼자 갈수 있어요
같이 미쳐 미쳐 버리나요?^^
저 안그래도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는 중인데 더 기대가 되네요.
전 일산 공연표 일찌감치 제일 비싼표로 한장 끊어 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원래 외국살아서 한국에 아는 이도 별로 없고 또 가격도 있다보니 남 사주기도 그래서 혼자 즐겁게 다녀 오기로 마음먹고 기다리고 있어요.
님 말대로 그분 1950년생 지금 만 65세라 글쎄 앞으로 몇 년이나 더 할까 싶은 마음도 있어서 이번에 꼭 보고 가려구요.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12월 12일 서울공연 가요~
다른 공연에 비해 티켓팅이 치열해서 늘 같이 공연 보는 멤버들과 뿔뿔이 흩어져 제각각 보게 되었어요 ㅋ
좋은 좌석에 앉으려는 같은 마음이다보니 그 좌석들은 이미 매진..
여하튼 저도 혼자서 봐요
조용필씨 공연은 혼자 봐도 신나요
조용한 노래 나와도 외려 감상할수있어 좋구요
대중적인 히트곡들이 많다보니 혼자 신날수있고 감상할수있는듯해요^^
또 분위기를 띄워주는 팬클럽들의 활동이 여전하기때문에 공연을 즐기기에 혼자여도 괜찮아요
공연 꼭 보시길!
안보면 후회 후회로 남아요ㅠㅠ
저도 매번 남편이랑 함게 갔었는데 올해는 비싼 좌석 예매해서 혼자 즐기러 갑니다.
조용필 공연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연세때문?) 몰라 갈 수 있을때 꼭 가야 합니다.
이분 한테 만큼은 세월이 비껴 갔으면 하는 바램을 항상 하는 팬입니다.
혼자 다녀요~콘서트에 온 대부분이 나홀로족..
이번에 히든싱어보고 민경훈 팬되었는데 뭐 혼자갑니당~~
막 설레고 좋아요 ㅎㅎㅎ
전 늘 혼자 다닙니다~
친한친구여도 같은 가수팬이면 모를까
같이 취향이 맞기가 어렵더라구요
남편 또한 조용필님 팬이어서 지역콘서트는
함께 다니지만 타지역 공연은 저혼자 다닙니다
이주일후에 대구공연 설레면서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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