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대통령 천주교 영세명 알려주세요?
유스토로 넣었더니 신부님께서 당황해 하셨어요.
유스티노가 맞나요?
시민 의식 고취 차원에서 매년 해왔는데
올 해는 제대로 써넣으려고요
미사 예물은 3만원 정도면이면 되나요?
1. 이건
'15.10.31 12:20 PM (112.173.xxx.196)직계 가족 아니면 친지라도 알기 힘들어요.
2. 음
'15.10.31 12:23 PM (61.72.xxx.221) - 삭제된댓글노 무현 유스토 네요.
3. 음
'15.10.31 12:24 PM (61.72.xxx.221)유스토 라고 나오는데요.
3만 원이면 충분해요.4. 님은
'15.10.31 2:08 PM (108.29.xxx.104)노무현 대통령 어쩌다가 세례 받았지만 자신은 종교 없다고 하셨어요.
김수환 추기경 한테요.5. 님은
'15.10.31 2:08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노무현 대통령 어쩌다가 세례 받았지만 자신은 종교 없다고 하셨어요.
김수환 추기경 한테요.6. 사랑이
'15.10.31 2:15 PM (119.71.xxx.179)저도 노무현유스토 로 알고있어서 매년 연미사 넣었습니다
이름 한글자 다른것과 평소에는 신자가 아니라 생각 하셨을 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천국에서 어떤 맘으로 계실지 우리들은 잘 모르니 그냥 마음 가는대로 넣어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7. 종교는방황
'15.10.31 2:16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http://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4333.html
노무현 후보 “무교 대신 ‘방황’이라고 쓰겠소”
노무현 대통령이 송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은 과정도 재미있다. 송기인 신부의 얘기. “86년 부산 미 문화원 사건 때, 변론이 끝나면 (당시 변호인이던) 노 대통령과 저녁을 같이 먹곤 했다. 노 대통령이 와 의 등장인물을 다 외워서 내가 깜짝 놀라자, 그는 ‘이런 머리를 가지고 대학 문도 밟아보지 못했다’고 하는 거였다. 그래서 내가 ‘성당은 열려 있다. 성당에서 공부하라’고 권유해 부부가 함께 성당 교리반에 입교했다. 1년을 다녀야 하는데 노 대통령 부부는 딱 4시간만 출석했고, 심사에서 낙제했다. 내가 남천성당 정명조 신부(나중에 주교가 됨. 2007년 선종)에게 “낙제생이 있으니 교리 교육을 시켜서 세례를 주시라”고 부탁했다. 정 신부는 “먼저 세례를 줘서 보내십시오. 그러면 제가 교리 교육을 시키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노 대통령 부부에게 세례를 줬다. 남촌성당으로 옮긴 노 대통령 부부는 정 신부와 식사를 함께 했는데, 그게 정 신부가 노 대통령을 본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한 뒤, 송 신부는 그를 만날 때마다 “내가 성당에 나오지도 않을 사람에게 세례를 준 셈이 됐다. 성당에 나오시라”고 권유했다. 그랬더니 노 대통령은 “신부님이 제게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성당에 다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올바르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노 대통령은 재임 중에 성당을 찾아 미사를 보거나 청와대에서 종교행사를 연 적이 없다.8. 종교
'15.10.31 3:21 PM (112.173.xxx.196)없다는게 맞을거에요.
종교생활을 적극 안하셨으니..
제가 보기엔 자신의 신념이 곧 종교였으니 다른 종교가 굳이 필요치 않으셨던 것 같기도 해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시려고 노력 하시다 가셨어요.
후회없는 인생 사셨다 생각 듭니다.9. 종교가
'15.10.31 5:10 PM (213.33.xxx.196)없으셨다해도 삶은 성인의 삶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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