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117, 반대 4, 침묵 31명
새누리당, 의원 소신도 '국정화'
새누리당, 의원 소신도 '국정화'
국정화 압도적 찬성 "좌편향 수정하려면 국정화해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논리는 대동소이했다. 현재 중·고교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역사교과서의 내용이 지나치게 죄편향 돼 있고, 이를 수정할 방법은 국정화뿐이라는 것이다.
이한구 의원은 "지금의 검인정 교과서를 고치는 것이 당연한데 다른 교과서를 통해 고치려고 했지만 (진보 진영이) 집단적으로 방해해서 실패하지 않았느냐"라며 "국정화를 통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국사학계에서 현대사를 전공한 이들이 대부분 80년대 운동권 출신이라 현대사에 대한 관점이 획일화될 수밖에 없다"라며 "국정화를 통해 현재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드러내야 하고, 교과서 제작에 대한 국민 감시 수준이 높아질 때까지 국정화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장실 의원은 "국어와 국사는 나라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최소한 국어와 국사에 한해서는 국가에서 관리해야 한다"라며 "집필자의 개인적 관점에 따라 우파적이거나 좌파적으로 서술하면 나라 정체성을 만들 수 없고, 통치와 통일이 불가능하다. 자학적인 역사관을 가진 사람들을 양성하면 나라 꼴이 제대로 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논리는 대동소이했다. 현재 중·고교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역사교과서의 내용이 지나치게 죄편향 돼 있고, 이를 수정할 방법은 국정화뿐이라는 것이다.
이한구 의원은 "지금의 검인정 교과서를 고치는 것이 당연한데 다른 교과서를 통해 고치려고 했지만 (진보 진영이) 집단적으로 방해해서 실패하지 않았느냐"라며 "국정화를 통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국사학계에서 현대사를 전공한 이들이 대부분 80년대 운동권 출신이라 현대사에 대한 관점이 획일화될 수밖에 없다"라며 "국정화를 통해 현재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드러내야 하고, 교과서 제작에 대한 국민 감시 수준이 높아질 때까지 국정화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장실 의원은 "국어와 국사는 나라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최소한 국어와 국사에 한해서는 국가에서 관리해야 한다"라며 "집필자의 개인적 관점에 따라 우파적이거나 좌파적으로 서술하면 나라 정체성을 만들 수 없고, 통치와 통일이 불가능하다. 자학적인 역사관을 가진 사람들을 양성하면 나라 꼴이 제대로 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