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당뇨140이래요ㅠ
가족의소중함, 부모님의소중함 부모님의건강이
이렇게뼈저리게느껴지는건처음이네요
1. ᆢ
'15.10.30 10:51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음.. 140에 오열이라고 까지하면 육백만 당뇨인들 들고 일어납니다.ㅎㅎ
당뇨는 당장 어떻게 되는 병 아니예요.2. 공부하세요
'15.10.30 10:54 PM (59.29.xxx.212)당뇨는 공부해야해요.
140에 오열이라.. 윗님 댓글에 상처받으시겠지만 사실입니다.3. 꽁
'15.10.30 10:56 PM (223.62.xxx.13)윗님들 아빠가60년생이시고할머니가 같은병으로76세에돌아가셨어요
암튼. ,글두댓글감사해요,,4. ...
'15.10.30 11:01 PM (59.29.xxx.212)가족력 있으신데 60년 생이면 50대에 생기신거니 다행인거예요^^
불행중 다행이란 말이 있죠?
저도 아버지 당뇨로 70세인 작년에 돌아가시고 언젠가 나도 걸리겠지 생각해요. 물론 최대한 늦게 걸리게 관리해요.
혹시나 당뇨발이 생기시면 고대구로병원으로 가세요. 합병증은 언젠가는 생길수 있고 미리 대비하고 관리해야해요.
너무 걱정마세요..5. 친정아버지
'15.10.30 11:54 PM (114.204.xxx.212)40대에 생겨서 30년간 관리하며 사세요
매일 식사후 30분이상 운동
소식에 잡곡이나 현미식 하고요6. ㅎㅎㅎ
'15.10.31 7:2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웃어서 죄송하네요.
가족이 다 당뇨지만 전 오열하지 않았습니다.
잘 관리하면 하늘이 준 수명보다 더 오래 삽니다.7. 행복한새댁
'15.10.31 9:21 AM (121.174.xxx.221)우리신랑 다른일로 입원했다가 400찍었는데..
전 어쩌죠?.......ㅜ
약먹고 식단조절하자 으샤으샤 하는데....
우울하네요...
책에서 봤는데, 공복혈당 150까진 미국에선 약 안쓴다던데... 너무 걱정할건 아니란거죠. 30대초반에 저희집같은 경우도 있는데.....ㅎㅎ8. 윗님
'15.10.31 9:36 AM (59.29.xxx.212)윗밈이야말로 걱정하셔야할분..
그래도 약으로 조절되면 다행인겁다9. 음
'15.10.31 11:35 AM (223.33.xxx.132) - 삭제된댓글140은 뭐죠? 공복 수치인가요?
식후 수치라면 정상인도 140 나오는데...
공복도 당뇨이긴 하지만 그렇게꺼지 심각한 수치도 아닌거 같은데요?10. 무슨 암처럼
'15.10.31 12:38 PM (112.186.xxx.156)암에 걸렸다면 오열하시는 거 이해되는데요.
당뇨 그것도 공복혈당 140 이라면 앞으로 약 드시면서 잘 관리하실 일인거죠.11. 꽁
'15.10.31 2:01 PM (223.62.xxx.13)댓글모두너무감사드려요,
생각해보니할머니는 세숫대야같은데 밥드셨고(많이드셨고)
저희아빠도 알콜중독이라제가 걱정이많이되었었나봐요,,
답변모두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여요12. ....
'15.10.31 2:01 PM (183.101.xxx.235)당뇨는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무서운 병이라 관리만 잘하면 괜찮아요.
저희 어머니도 당뇨에 심근경색까지 와서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ㅜㅜ 자신의 병을 잘 알기때문에 오히려 평생 조심하고 관리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식생활관리 운동 약물치료 다 중요해요.13. 꽁
'15.10.31 2:15 PM (223.62.xxx.13)그러게요, 할머니 살이썩는걸보고진짜... 겁이났었어요
식생활 젊은저도 잘못하는데 암튼 아빠가잘 하셨음좋겠어요14. 울지마세요
'15.11.1 10:33 AM (125.138.xxx.188)혹시 비만이신가요?
울 남편도 10개월전 공복145였어요
군것질줄이고 실내바이크 타면서 8키로 정도 뺐는데
114가 되었어요..지난달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도 정상으로 돌아오고요15. 윗님 네
'15.11.2 10:35 AM (223.62.xxx.55)176키에 83키로인가그러세요
살빼라고말씀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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