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톡 안하는 남자면 호감 없는 경우인지??

ㅇㅇ 조회수 : 7,555
작성일 : 2015-10-30 20:39:06
카톡 보내면 바로바로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답 오고..
1년에 서너번 만나자고 하면 만나서 밥 먹고...
친한 것 같지만 만나면 주로 일 얘기하고 격식갖춰 예의바르게 대화하는데요.
(30대 중후반 초식남)

보니까 선톡을 늘 제가 했더라구요.
이런 경우면
그닥 가망 없는거죠?
제가 간헐적으로 카톡 연락하고 있는데
그 정도로는 대쉬 축에도 못 드는 건가요?
IP : 119.197.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
    '15.10.30 8:54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1년에 서너번 만나는데 님이 늘 만나자고 하는 관계라면 일단 님에게 특별히 이성적 관심은 없어요.
    님도 입장바꾸면 그렇잖아요.
    여성적 매력이 필요할텐데...만날 때 좀 섹시하게 입고 나가보세요..

    근데 이 관계는 가망 안 보임..연락하지마세요..

  • 2. ㅇㅇ
    '15.10.30 9:00 PM (119.197.xxx.69)

    그 쪽에서 만나자고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 경우도 제가 먼저 톡한 것...;
    그렇게 지낸지 6년쯤 됐는데...너무 심하게 간헐적으로 연락했나..(두 달에 한 번 정도만 연락) ㅠㅠ

  • 3. mom
    '15.10.30 9:04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헐...6년째...혼자 연애중인가요..

    상황만 보면 그냥 아는 사람이잖아요...

    그래도 인간적 호감이라도 있으니까 6년간 만나왔겠죠. 맘있으면 힘주고 만나서 술 먹고 땡겨보세요.
    6년간 아무 일 없었으면 가망이 없는 게 90프로지만 가망이 없기에 질러볼 때죠.

  • 4. ㅇㅇ
    '15.10.30 9:15 PM (119.197.xxx.69)

    ㅎㅎ 둘 다 술을 못 먹어요.

  • 5. ...
    '15.10.30 9:37 PM (1.228.xxx.125)

    초식남 상대로는 대쉬 축에도 안껴요.

  • 6. ...
    '15.10.30 9:44 PM (1.228.xxx.125)

    선톡으로라도 연락은 자주하고 약속도 적극적으로 잡고요.
    그런데 너무 적극적으로 대쉬해도 안되요.
    초식남들은 생각이 많아서 항상 고민할 시간과 여지를 줘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353 건축학과와 의류학과중에서... 12 정시 2015/11/23 2,970
502352 스탠드 김치냉장고에서 소리가 리마 2015/11/23 1,535
502351 요즘 애들 친구사귀기 넘 힘들지 않아요? 5 .. 2015/11/23 1,607
502350 요즘 맛있는 찌개나 반찬 뭐있을까요! 8 알려주세요 2015/11/23 2,371
502349 마늘이에요 아랫집... 49 제발 2015/11/23 17,191
502348 70세 이상 운전 5 가랑잎 2015/11/23 1,533
502347 아이라인 잘 그리는 법 궁금... 6 팬더 2015/11/23 1,393
502346 목욜 일본가는데 비자카드가 없어요ㅠ 8 사랑1행복2.. 2015/11/23 1,397
502345 응팔이 저같은 이유로 보기 힘든 분도 있을까요? 12 응팔 2015/11/23 6,115
502344 량첸 살인 사건 끝났어요? 1 000 2015/11/23 697
502343 페인트냐? 도배냐? 11 ... 2015/11/23 1,911
502342 의정부에 가족모임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오렌지 2015/11/23 421
502341 국내산 서리태 1k 얼마에 사 드세요? 7 ... 2015/11/23 1,914
502340 이터널선샤인 보려고요 49 000 2015/11/23 1,210
502339 끌어올림 무플슬퍼요-아파트 파는 과정 조언해주세요 4 아파트 2015/11/23 983
502338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 8 중년 2015/11/23 3,461
502337 여드름 잘 나면 리퀴드, 팩트 파데 중에 5 ㄴㄴㄴ 2015/11/23 1,169
502336 2015년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23 475
502335 아기길냥이 4 우째요 2015/11/23 836
502334 부모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 어디서 티가 나나요? 47 사랑 2015/11/23 58,807
502333 응답하라 1988 꼭 보세요 48 ........ 2015/11/23 4,525
502332 외모 취향이 너무 아닌 이성한테 끌리는건 그냥 외로워서 일까요?.. 7 2015/11/23 4,749
502331 핵폐기물처분장 유치지역에 원전해체연구센터’ 추진 의혹 탈핵 2015/11/23 469
502330 시험에 떨어진 후 연인들이 헤어지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29 ... 2015/11/23 17,699
502329 그녀는 예뻤다 부편집장 신동미 목소리 49 목소리 2015/11/23 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