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쓴이 성격과 실제 성격

...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5-10-30 17:05:12

참 이상한 게...

남성이든 여성이든 간에

글 속 성격과

실제 성격이 달라서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일례로,

글은 따뜻해요.

그런데 만나 보면 좀 사람이 차갑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경우가 있고요.


반대로 글은 냉소적인데

막상 만나보면 사람이 소탈하고 따뜻해서 깜짝 놀랄 때가 있거든요.


82cook님들은~

글 속 성격이 더 본래의 나와 닮아 있는 것 같으세요

아니면 글은 그냥 자신의 일부분적인 어떤 면에 불과한 것 같으세요?

IP : 59.6.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은
    '15.10.30 5:08 PM (115.41.xxx.221)

    성격이 아니고 정신이죠.

  • 2.
    '15.10.30 5:11 PM (175.196.xxx.209)

    전 글로보면 냉정하다 위트있다 소리 듣는데
    실제로보면 애교많다고 착하다고 해요. 말투와 글쓰는 스타일 차이지요.

  • 3. .....
    '15.10.30 5:1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사람 볼 줄 몰라서 글을 더 신뢰하는 편이에요.
    말도 정말 못하고 어벙한 사람인데 글을 조리있게 잘 쓰는 사람 보면 달리 보이더라구요.
    그 반대의 경우엔 실망 하고요.

  • 4. 저도..
    '15.10.30 5:46 PM (119.201.xxx.158) - 삭제된댓글

    글은 좀 냉소적이고 신랄한 편인데...
    남들은 친절하고 명랑쾌활하다고 합니다.

  • 5. .....
    '15.10.30 5:46 PM (223.62.xxx.120)

    둘 다 나죠..

  • 6. ...
    '15.10.30 6:02 PM (59.6.xxx.189)

    정말 어떤 분은
    119.201 님과 완전 반대에요~
    글을 친절하고 명랑쾌활한데
    실제성격은 완전 차갑거든요~

    글속에서는 어떤 억압된 면이 드러나는 것인지
    아님 본래의 모습이 더 드러나는 것인지
    아님 둘 다 맞는지^^ 아리송~ 하네요.

  • 7. ㅇㅇ
    '15.10.30 8:27 PM (119.197.xxx.69)

    직업 글쟁이랑 일반인이라 또 달라요.
    유명인이나 직업이 문인인 사람들은 외부 시선을 신경쓰거나 오랫동안 글쓰기 스킬을 배워 쓴 거고요..

    일반인들은 자기 무의식이 글에서 좀 드러날듯.

    글 보고 반해 사람 사귄적 몇 번 있는데
    남자들은 글 보고 반하는거 별로에요. ㅎㅎ 실제로 알아보면 실망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77 더컸 개별 군포 덕양 노원 마포 11 왔던 곳도 .. 2016/04/11 641
546676 롯데월드몰아쿠아리움 거미와 벨루가고래 구해주세요 3 .. 2016/04/11 1,233
546675 중학교 시험 1 궁금 2016/04/11 745
546674 지금 나오는 햇양파는 상온에서 오래 두고 먹을수 있는거에요? 11 햇양파 2016/04/11 2,339
546673 급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쉽지만 확신이 없는 영어질문이요! 3 봄날 2016/04/11 494
546672 주일 미사시에 부르는 성가 어느 성당을 가도 같은 곡인가요?? 11 천주교 2016/04/11 1,185
546671 朴대통령 '총선승리' 얼마나 절박했으면… 4 세우실 2016/04/11 1,326
546670 자녀 교육에 목숨거는 엄마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24 교육 2016/04/11 4,679
546669 북풍은 이제 노인들도 안먹히는거 같아요 3 ㅇㅇ 2016/04/11 1,106
546668 하늘이 맑아졌네요 2 ... 2016/04/11 596
546667 데오드란트 어떤거 쓰세요? 16 pine 2016/04/11 2,514
546666 무거운 대형거울배송 어떻게 보내야 좋을까요? 2 nn 2016/04/11 442
546665 51세에 간호조무사자격증 따는것에 대해.... 13 에버댁 2016/04/11 13,758
546664 지하철서 미친여자한테 테러 당했어요. 12 2016/04/11 6,905
546663 은평 1시 박주민변호사 조국교수님 간담회 4 김광진의원님.. 2016/04/11 581
546662 도와주세요.. 폭행으로 고소당했습니다.. "혐의없음&q.. 2 혐의없음 2016/04/11 2,148
546661 남편과의 관계.. 제가 재밌게 변하고 싶은데.. 8 소소 2016/04/11 2,425
546660 본능적으로 아이를 보호하는게 맞는데 그게 안됐어요 10 ,,,,,,.. 2016/04/11 1,667
546659 TV 보다 문득 너무 궁금해졌어요. 1 spain 2016/04/11 435
546658 초등5학년 딸아이 3 엄마 2016/04/11 810
546657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 ㅡㅡ 2016/04/11 2,048
546656 '집단 탈북 긴급발표' 청와대가 지시했다 10 세우실 2016/04/11 1,352
546655 해야할 일이 산더미일때 연애 어떻게하세요? 6 dd 2016/04/11 1,046
546654 문재인님(월) 양산 부산많이 거제 광양 여수 15 힘내세요 2016/04/11 1,163
546653 2012년 프랑스 대선 1차 젊은이 투표율 1 데미지 2016/04/11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