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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쓴이 성격과 실제 성격

...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5-10-30 17:05:12

참 이상한 게...

남성이든 여성이든 간에

글 속 성격과

실제 성격이 달라서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일례로,

글은 따뜻해요.

그런데 만나 보면 좀 사람이 차갑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경우가 있고요.


반대로 글은 냉소적인데

막상 만나보면 사람이 소탈하고 따뜻해서 깜짝 놀랄 때가 있거든요.


82cook님들은~

글 속 성격이 더 본래의 나와 닮아 있는 것 같으세요

아니면 글은 그냥 자신의 일부분적인 어떤 면에 불과한 것 같으세요?

IP : 59.6.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은
    '15.10.30 5:08 PM (115.41.xxx.221)

    성격이 아니고 정신이죠.

  • 2.
    '15.10.30 5:11 PM (175.196.xxx.209)

    전 글로보면 냉정하다 위트있다 소리 듣는데
    실제로보면 애교많다고 착하다고 해요. 말투와 글쓰는 스타일 차이지요.

  • 3. .....
    '15.10.30 5:1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사람 볼 줄 몰라서 글을 더 신뢰하는 편이에요.
    말도 정말 못하고 어벙한 사람인데 글을 조리있게 잘 쓰는 사람 보면 달리 보이더라구요.
    그 반대의 경우엔 실망 하고요.

  • 4. 저도..
    '15.10.30 5:46 PM (119.201.xxx.158) - 삭제된댓글

    글은 좀 냉소적이고 신랄한 편인데...
    남들은 친절하고 명랑쾌활하다고 합니다.

  • 5. .....
    '15.10.30 5:46 PM (223.62.xxx.120)

    둘 다 나죠..

  • 6. ...
    '15.10.30 6:02 PM (59.6.xxx.189)

    정말 어떤 분은
    119.201 님과 완전 반대에요~
    글을 친절하고 명랑쾌활한데
    실제성격은 완전 차갑거든요~

    글속에서는 어떤 억압된 면이 드러나는 것인지
    아님 본래의 모습이 더 드러나는 것인지
    아님 둘 다 맞는지^^ 아리송~ 하네요.

  • 7. ㅇㅇ
    '15.10.30 8:27 PM (119.197.xxx.69)

    직업 글쟁이랑 일반인이라 또 달라요.
    유명인이나 직업이 문인인 사람들은 외부 시선을 신경쓰거나 오랫동안 글쓰기 스킬을 배워 쓴 거고요..

    일반인들은 자기 무의식이 글에서 좀 드러날듯.

    글 보고 반해 사람 사귄적 몇 번 있는데
    남자들은 글 보고 반하는거 별로에요. ㅎㅎ 실제로 알아보면 실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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