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돈은 각자 관리하되,생활비는 공동으로 부담하고,크게 나갈돈은 반반내느등이요.
요즘 제주변 친구들보면 결혼후에 이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별로 싸울일도 없고 편한 장점은 있는데..또 서로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덜할수있다고도 하구요..
버는돈은 각자 관리하되,생활비는 공동으로 부담하고,크게 나갈돈은 반반내느등이요.
요즘 제주변 친구들보면 결혼후에 이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별로 싸울일도 없고 편한 장점은 있는데..또 서로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덜할수있다고도 하구요..
헤어질때도 깔끔하겠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 보통 저런추세로 가는 것 같아요 저는 공평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부부는 많이그러던데요.
50대 초반인 저희땐 생각도 못했는데.
일장일단이 있죠 스트레스는 없고 편하다 대신 돈은 못모아요 재테크의 기본은 시드머니를 빨리모으는거예요 그게 출발선인데 같이모아서 돈모으는부부보다 저렇게 모으면 푼돈으로 잘 없어지기쉽고 종자돈 마련은 요원하죠 투자기회가 와도 놓치기쉽구요 대신 서로 간섭없으니 편하긴하겠죠 서로 개인적인돈쓸때도 눈치안보고 잘쓸수있으니
세상일이 하나를 얻으면 하나포기해야하는거니까 선택해 살기나름인거죠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봤고, 댓글 달았어요.
저희 집도 각자인데요,
그렇게 생활했을 때 시너지가 있으려면.
1. 서로를 신뢰한다.
2. 각자 제태크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 두가지만 지킨다면.. 별 무리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지금 40중반인데 저 어릴때 그런 말 꺼냈다 정신 나간 애 취급 당했었어요.-.-
근데 요즘은 그런 분위기 감지되더군요. 실용적이고 현명하다 생각해요.
근데 좀 너무 머랄까..가정이 아닌 기업같은 느낌이네요. 걍 대충 시간 되거나 더 꼼꼼한 사람이 관리하거나 융통성 있게 어떤 통장은 누구 이름으로, 어떤 상품은 누구 이름으로..너무 딱잘라 계산하지 않고 대충 하는게 좀 사람답고 연인답고 부부답지않나..아 이게뭐 재테크를 대충 하자는게 아니고요~
둘다 전문직이라 돈아쉬운거없고 집마련하느라 바짝 모아야할 상황아니면 각자 관리가 좋긴하겠죠 대신 둘다 얼마 안되는 월급가지고 그리하면 돈이 안모여지죠
근데 여자가 돈관리 맡아해도 바람피는 놈은 여전히 바람피고 나 몰라라 책임감 없는 사람 많고 애 핑계대며 부부답지 않게 사는 사람들도 넘쳐나는데요 뭐. 다만 돈관리 따로의 절대적인 전제조건은 평생 맞벌이하거나 여자가 경제력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저희집이 그렇게 하는데 전제조건이 둘다 경제관념 있고 서로에게 수입지출 오픈한다에요
그럼 문제 없죠
요즘 젊은 남자들도 원하는 방향이고요.
한쪽에 경제권을 위임하려면
상대를 100%신뢰해야 가능한건데
이혼율 높은 시대에 괜한 위험을 안고 살 이유가 없죠.
각자 버는 돈은 각자 관리하며 경제관을 키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