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약한 여학생 도움될만한 책 추천해 주세요.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5-10-30 14:35:19
중등 딸아이랑 깊은 대화를 해봤는데 자신감 없고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전전긍긍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학용품이나 팬시용품이나 옷등 남에게 보이는 것에 집착하구요.
이런 경우 심리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본인은 그 정도가 아니라고 거부하고 있구요.
이런 경우 좀 도움이 될 책이나 글이 있을까요?
혹시 언뜻 기억나는 것들이 있으면 꼭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0 2:38 PM (175.182.xxx.78) - 삭제된댓글

    미움받을 용기
    직접 읽은건 아니고 책 소개 해 주는 프로에서 본건데
    따님에게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서점에서 한번 훑어 보시고 선택하세요.

  • 2. 원글
    '15.10.30 3:03 PM (175.223.xxx.139)

    감사합니다. 꼭 찾아볼께요~~

  • 3. 책보다는
    '15.10.30 3:21 PM (59.6.xxx.5)

    자기가 스스로 성취의식을 느끼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책 백날 읽어봤자 어린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그렇게 크게 바꿀 정도 영향은 어렵고요.
    돈이 좀 있으시명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고요
    운동을 시키는것도 한방법이고요. (태권도 이런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아이가 잘 하는 걸 꾸준히 밀어주면서 나는 이건 잘하네 이런 자신감 붙이는 것도 중요하고요.

  • 4. 저도 윗님에 동의
    '15.10.30 3:33 PM (49.143.xxx.31) - 삭제된댓글

    운동을 시키는것도 한방법이고요. (태권도 이런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아이가 잘 하는 걸 꾸준히 밀어주면서 나는 이건 잘하네 이런 자신감 붙이는 것도 중요하고요.
    222222222222222222222

    따님 나이가 원래 남의 눈 의식 많이 하고 그럴 나이에요. 지극히 자연스러워요. 물론 그 정도가 지나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좋겠지만... 따님은 현재 자기가 그 정도로 심한건 아니라고 주장하니 대화를 깊이 해보세요. 엄마 걱정과는 다르게 따님 말대로 자기 또래 집단에 견주어 그렇게 심한 수준이 아닐 수도 있어요.

    자존감은 책 많이 읽고 자기가 '나는 자존감을 높이겠어'라고 마음 먹는다고 올라가는게 아니에요. 심리학 책을 읽는건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이럴 때 이렇게 힘들었나보다' 정도로 자기 문제를 인식하는데 도움을 받는거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는 별개라 생각해요. 아직 중등이면 어린 아이니 엄마의 사랑과 지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주시는게 중요할 것 같고, 윗님 말대로 성취의식을 쌓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 5. 존재감
    '15.10.30 7:45 PM (121.148.xxx.97) - 삭제된댓글

    박수현/ 르네상스 청소년 장편 소설이에요.
    저두 재미있게 봤던. 엄마랑 같이 읽어보세요.
    제가 책 샀을 때는 마음일기라는 공책을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엄마랑 같이 읽어 보시고 마음 일기 쓰시면 마음 치료가 될거에요.

  • 6. 존재감
    '15.10.30 7:46 PM (121.148.xxx.97) - 삭제된댓글

    열여덟 너위 존재감 박수현/ 르네상스 청소년 장편 소설이에요.
    저두 재미있게 봤던. 엄마랑 같이 읽어보세요.
    제가 책 샀을 때는 마음일기라는 공책을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엄마랑 같이 읽어 보시고 마음 일기 쓰시면 스스로 마음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 7. 존재감
    '15.10.30 7:47 PM (121.148.xxx.97)

    열여덟 너의 존재감 박수현/ 르네상스 청소년 장편 소설이에요.
    저두 재미있게 봤던. 엄마랑 같이 읽어보세요.
    제가 책 샀을 때는 마음일기라는 공책을 사은품으로 줬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엄마랑 같이 읽어 보시고 마음 일기 쓰시면 스스로 마음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103 30만원 차이나는 옷좀 1 알려주삼 2016/02/18 730
529102 메이크업을 5시간 전에 받아도 되나요? 5 웨딩 2016/02/18 1,323
529101 창신리빙 식기건조대 써보신분 Sd 2016/02/18 683
529100 예비 고3 1 아들사랑 2016/02/18 717
529099 중학생 봉사 활동 2 땡글이 2016/02/18 1,622
529098 제주시장 ˝총선 여론동향 파악 보고해라˝ 1 세우실 2016/02/18 479
529097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받으신분 계신가요? 7 퇴행성 2016/02/18 4,102
529096 괌 쇼핑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jalee 2016/02/18 1,117
529095 유재열이 좋아하는 시 - 1 은빛여울에 2016/02/18 605
529094 삼성동 고급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7 00 2016/02/18 1,546
529093 절대진리 시어머니와 가까이 지내면 안된다. 22 속풀이 2016/02/18 8,466
529092 한달전 직구를 잘못해서 결제는 됐는데 주소입력을 안해 물건을 못.. 9 직구 2016/02/18 991
529091 계단에서 엄청 심하게 굴렀어요.ㅠㅠ 8 타박상 2016/02/18 2,559
529090 이사갈 집 알아보고 있는데요 1 선샤인 2016/02/18 792
529089 스타킹 하나 살려고 검색했다가 1 .... 2016/02/18 977
529088 목동에서 케이크 맛있는 집을 꼽으라면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9 케이크 2016/02/18 1,739
529087 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8 권고 2016/02/18 5,094
529086 네이비 핸드백 괜찮나요? 8 가방가방 2016/02/18 1,244
529085 밀리면 끝…사활 건 '무·한 전쟁' (김무성-이한구) 1 세우실 2016/02/18 655
529084 삼성전자 근속 20년인데요.... 33 하푸 2016/02/18 28,123
529083 꽃보다청춘 제작발표회 V앱에서 오늘 1:30분에 해요 래하 2016/02/18 650
529082 미국 수꼴 대법관 사망.. 대법원 수구진보 구도 바뀌나? 2 미국대법원 2016/02/18 822
529081 나이 많으신 부모님 알뜰폰이 최선일까요 ? 6 .... 2016/02/18 1,494
529080 누구에게나 친절한 남자 너무 싫지 않나요?? 7 ㅇㅇ 2016/02/18 6,587
529079 타인과의 대화에서 지식이 부족하다 느낄 때 1 MICROp.. 2016/02/18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