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절실) 말기암관련-넥시아 아시는분계시나요?

말기암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5-10-30 14:21:55
사촌언니가 젊은 나이에 말기암으로 투병중입니다
4기암-항암-재발-항암-전이
병원에서 수술은 불가하고 항암만 하고 있는데
8월에 올해를 못넘길것같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언니는 현재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지금 항암중이긴 합니다)
가족들이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넥시아라는 항암제를 알아보고있는데
혹시 82님들중 복용을 하신분이나 가족중 이 약으로 암을 이겨낸 분이 계심 아주 약간의 정보라도 부탁드립니다

IP : 118.219.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바
    '15.10.30 2:35 PM (112.150.xxx.220)

    넥사바 아닌가요?하긴 약이 워낙 많으니...암튼 저도 넥 뭐시기로 시작하는 항암제 들어보긴 했어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넥 뭐시기 이후에 항암제는 없어요 그 약이 최후의 보루...뭐 그런셈인거죠 그약ㅇ 잘 받는분도 있고 아무 효과 없는 분 혹은 더 나빠지는 분도 있어서 그야말ㄹ 복불복인 약이라고 들었어요 암튼 언니 되시는 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2. 암환자
    '15.10.30 3:04 PM (39.122.xxx.252) - 삭제된댓글

    올 초에 복용 중단했습니다
    모든 약이 그렇겠지만 넥사바도
    잘 받는 사람 .. 아님 소용 없는 사람
    전 소용 없어서 중단했는데 복용중 약 부작용도
    심하고...
    방법ㅇㅣ 없으니까 복용해서 기대해야죠.
    죽을 때 까지 같이 갈 암이라는
    친구와
    잘 지낸다는 긍적정인 생각으로 지내세요

  • 3. 넥시아 맞아요
    '15.10.30 4:05 PM (118.36.xxx.55)

    옻에서 추출한 한방 항암제에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관련 글이 많이 있네요.

    강남구청역 근처에 반룡인수한의원이라고 있어요.
    말기암 환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항암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체질에 맞는 항암약을 권해줘요.
    완치는 어려워도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케이스가 많아요.

    의사가 올해안이라 말했으면 지금 컨디션이 좋아도 급속도로 나빠질 수 있어요. 빨리 움직이셨으면 좋겠어요.

  • 4. 제 어머니가
    '15.10.30 4:39 PM (175.223.xxx.68)

    복용하셨던 한약인데 ...그거 드시고 쑥뜸 반드시 뜨고 오체투지 운동 필섁으로 하라고 사세요.그 약 비싼게 흠이지만 그 덕분에 5년쯤 사시다 가셨어요.제 어머니는 중풍도 있어 운동을 못 하니 절운동 못 했지만 쑥뜸만으로도 어럽다는 취ㅣ장암 완치한 경우도 있어요.

  • 5. 175님
    '15.10.30 5:32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형부가 말기암 판정받고 수술도 못하고 s대병원에서
    항암하고 있어요.(담낭암)
    2개월~1년 예상하는데 정말 믿기가 어려울정도로
    그대로 입니다.
    4군데 병원에서 똑같이 말했어요.
    조카들 시집.장가 가는 모습이라도 볼수있게 5년만 살려달라고 울던 언니을 잊을수 없어요.
    어머님. 치료받은곳 이니셜 만이라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6. 단대 병원
    '15.10.30 5:34 PM (58.29.xxx.82)

    이었어요.

  • 7. 단대 병원
    '15.10.30 5:34 PM (58.29.xxx.82)

    오체투지 운동 필수로 하시라고 전합니다.쾌유를 빕니다.

  • 8. ...
    '15.10.30 7:10 PM (211.209.xxx.238)

    남편이 담낭암 4기에 발견해서 전이가 되서 수술도 못하고 항암으로 치료했어요. 초기에는 항암이 몸에 맞았는지 암크기가 줄어들었어요..항암으로 치료하던중 나중에는 면연력이 약해져서 항암을 미루게 됐어요. 항암을 제때 못하니깐 몸은 점점 나빠지고 나중에는 암보다도 통증, 먹지를 못하니깐 체력이 약해져서 끝내 이겨내지못하고 올봄에 떠났어요.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아 추운 오늘같은날 넘 힘드네요. 항암할때 체력떨어지지않게 잘 드시구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129 호박죽 가장 빨리 만드는 방법은? 5 호박죽 2015/11/22 2,273
502128 외국인들이( 젊은 학생들) 좋아하는 한국음식 좀 추천해 주세요... 14 한국음식추천.. 2015/11/22 3,140
502127 성남이나 성남주변 구경할만한곳 있을까요? 7 신데렐라 2015/11/22 1,254
502126 6세여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2 엄마... 2015/11/22 1,859
502125 인도 난. 집에서 만드는 법 있을까요? 9 인도 2015/11/22 2,558
502124 제주도갈때 보온병 가져갈수 있나요? 2 .. 2015/11/22 1,731
502123 이촌동이나 용산구에서 유방암검사하는곳 7 kimjy 2015/11/22 1,298
502122 영국에서 한약 지으면 얼마나 하나요? 1 ... 2015/11/22 606
502121 내 인생 최저/최고 몸무게 얼마였나요? 48 체중 2015/11/22 3,904
502120 여초사이트중에 82쿡이 삐뚤어진 사람들 제일 많은거 같아요. 31 ... 2015/11/22 4,241
502119 배추 절여서 씻어서, 김냉에 두었다가 4~5일 후에 3 ..... 2015/11/22 1,798
502118 빵먹다 이가깨진듯한데요.ㅠ.ㅠ 3 김효은 2015/11/22 1,729
502117 남자친구에 대한 저의 마음 7 ... 2015/11/22 2,920
502116 이혼 13 이혼 2015/11/22 6,854
502115 부모들이 자식 진로에 개입을 얼마나 해야하는건지;; 5 2015/11/22 1,595
502114 유기농쌀 저렴히 살수있는곳 아시나요~? 1 ... 2015/11/22 506
502113 외국에서는 검은스타킹 6 2015/11/22 4,348
502112 이게 말이 되나요.. 1 2015/11/22 990
502111 헤어진 남자를 잊는 가장 빠른 방법 ㅡ해외여행 4 .... 2015/11/22 3,022
502110 임신 막달 36주4일 힘들어요 6 휴~ 2015/11/22 8,094
502109 외근이 많아서 끼니를 거를때가 많은데요... 7 ..... 2015/11/22 1,399
502108 응팔 보라 정봉이 커플된데요 9 ... 2015/11/22 11,758
502107 연인과 헤어지고 죽을 만큼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6 ㅠㅠ 2015/11/22 5,889
502106 김숙이랑 윤정수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ㅋ 5 .,. 2015/11/22 5,402
502105 친구가 다단계에 빠진것 같습니다 6 ;; 2015/11/22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