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은 참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참여연대 있을때 그렇게 난리를 치면서, 이회창 병역을 물고 늘어졌지요.
김대중 vs 이회창때부터 vs 노무현때까지 5년을 넘게 물고 늘어졌었습니다.
아무런 근거도 증거도 없이, 그냥 그렇게 마른 사람이 하필 이회창 아들이냐고 하면서요....
그런데, 재판정에서 판사가, 인식표도 안붙이고, 각종 대리인이 신검한 정황이 드러난 세브란스 신검이 미진하니,
출석하고 하는데도, 배 쩨라하고 있습니다.
웃기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이번재판에서 드러난 또 하나의 증거. 하필이면 그 달 방사선사의 근무기록만 싹 지워지고 없답니다. 그 방사선사가 박주신 검사전후에 대포폰으로 수백통이상 통화한 기록이 밝혀졌고요.
지금 실명의 의사들이 계속 나서면서, 박주신 실제 엑스레이와 병역면제용 엑스레이는 다른 인물이라고 증언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뜬금없이 재판정에 두 엑스레이는 같은 인물이라는 대한의협명의 엑스레이 진단서 서류가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름도 성도 없이, 익명으로요. ㅋㅋㅋㅋ
박원순이 급하기는 정말 급한가 봅니다. 진단서라는것이 실명의 의사 서명이 있어야 유효한 것인데요. 그냥 급하니까, 막 뭐든 만들어서 보내나봅니다. 당연히 판사도 검찰도 변호사도 전부 서명이 없는 서류는 쓰레기라고 폐기를 했다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