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030020512683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충암중학교와 충암고등학교를 다닌 김범진씨는 학년 초 반이 바뀔 때마다 페인트칠을 했다. 인부를 부르는 대신 학교는 페인트 통을 학생들에게 주며 직접 칠을 시켰다. '6년 동안 네 번 페인트칠을 했다. 한 번은 반장이 부잣집 아들이라 반장 엄마가 사람을 불렀고 다른 한 번은 고3이라 안 했다.' 동원된 학생들은 페인트 범벅이 되곤 했다. 요령 없이 칠을 했으니 마무리도 깔끔하지 못했다. 여름이면 벽에서 페인트 반죽이 뚝뚝 떨어졌다. 김씨는 '대학 가기 전에는 다 이렇게 사는 줄 알았다. 대학 친구들이 놀라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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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이런 사학이 계속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요?
사학이 죽어야 교육이 바로 설것 같아요.
두팔 걷어붙이고 앞장서서 사학법 반대했던 여자가 생각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식비리 충암고, '똥 눌 권리' 주장한 이유는
....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5-10-30 08:47:14
IP : 61.101.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마이갓
'15.10.30 9:05 A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에 오줌 판 거. 89년 입학한 사람들까지는 알고 있을 겁니다.'(네이버 아이디:mrvi****) 1987년 충암고에 입학한 동문 유동호씨는 이 믿기 힘든 댓글들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화장실에 가면 커다란 플라스틱 통에 소변을 봐야 했다. 하루에 한 번씩 트럭이 와서 그 통을 수거해갔다.
......이게 더 충격적인데요.
전 이래서 학교사업하는 인간들에 색안경부터 끼고 봅니다.2. ...
'15.10.30 9:34 AM (66.249.xxx.249)아... 학생들 어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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