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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북출신 男과 결혼하면 하루 65분 집안일 더 한다

뉴스 조회수 : 4,239
작성일 : 2015-10-30 07:45:17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ew?newsid=20151030060110054&RIGHT_HOT...


말로만 성역할에 보수적인줄 알았는데..매일 한시간씩 이라니...

IP : 59.12.xxx.8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바일
    '15.10.30 7:45 AM (59.12.xxx.87)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ew?newsid=20151030060110054&RIGHT_HOT...

  • 2. 새삼스럽게 뭘...
    '15.10.30 7:49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경북출신뿐인가 집안일을 내일이라고 하는 남자는 한명도 없을껄요?
    맞벌이해도 남자들은 거드는 정도 여자들은 살림,육아,기타 집안일 90%이상 하는구만...

  • 3. 새삼스럽게 뭘...
    '15.10.30 7:5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게 경북남자들 뿐이겠나...집안일은 내일 아니 우리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없다
    맞벌이를 해도 육아,가사,기타 모든 집안일 90%는 여자일이라고 생각할껄?

  • 4. 서울남자도
    '15.10.30 7:55 AM (211.178.xxx.223)

    비슷해요 ㅠㅠ

  • 5. 옫ㄴ
    '15.10.30 7:56 AM (58.224.xxx.11)

    글쿤요

  • 6. ...
    '15.10.30 7:58 AM (74.76.xxx.102)

    경북 출신은 아니지만, 경북 토박이 할머니 밑에서 장남으로 오냐오냐 커서,
    라면 물도 못맞췄던 남편이랑 맞벌이로 삽니다.

    집안일 반반 합니다. 아내인 제가 인정해요.
    사람 성향이 정신이 똑바로 박히고 양심이 있으면,
    배우자에게 다 떠넘기지 못해요.

  • 7.
    '15.10.30 7:59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전 로또 걸렸나봐요.

    경북출신 울 남편
    맞벌이 하는 지금 집안일 80%하고
    외벌이일때도 60% 했다는;;;

  • 8. --
    '15.10.30 8:26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제 친가가 경북의 진짜 시골인데 엄마 얘기 들어보면 상상을 초월합니다. (엄마는 70대)
    고모들 얘기 들어도 혀를 내두를 정도구요.
    하지만 또 100% 맞는 말도 아니죠. 분명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 그냥 결혼 전 만나면서 열심히 걸러내는 수 밖에..

  • 9. ㅇㅇ
    '15.10.30 8:27 AM (66.249.xxx.253)

    셋째 성비
    199가 그냥 나오는 수치가 아니죠.

  • 10. 통계
    '15.10.30 8:38 AM (125.129.xxx.29)

    통계를 이야기하는 건데, 우리 남편은 안 그래요... 제가 본 서울 남자는 경북 남자보다 더 심해요. 이게 무슨 소용인가요?
    통계가 뭔지 모르시는 것도 아니고 ㅜㅜ

  • 11. ggg
    '15.10.30 8:40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윗님 고구마 먹고 체한것 동치미 마신 느낌. ㅎㅎㅎㅎㅎㅎㅎ

    통계가 뭔지 모르시는 것도 아니고 ㅜㅜ 222222222222222

  • 12. micaseni88
    '15.10.30 9:12 AM (14.38.xxx.68)

    이해가 가요.
    모든 경상도 남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서울 여자인 제가
    경상도 남자와 결혼해 경상도에서 20년가까이 살며
    경상도 친구들이 서울 친구들보다 많은 제가 살펴본 결과...
    대략 맞는 것 같아요.

  • 13. 그런데
    '15.10.30 9:16 AM (112.173.xxx.196)

    경북 남자들이 집안 대대로 부자가 많아요.
    아마 그래서 요즘 여자들은 그거 별루 안따질거에요.
    여기 글 올라오는 것만 봐도 남친 돈 없다고 징징 대는 것 보면 집안일 그거야 가사도우미 붙이면 그만인걸.

  • 14. ...
    '15.10.30 9:17 AM (119.201.xxx.94)

    젊은애들은 좀낫겠지만..그게 또 장담할수없는게 가정에서 보고자란거 무시 못하거든요 자라면서 아버지가 가사일하는걸 못보고 자랐는데 가사분담이 잘되는 남편이 되려면...아마도 아내의 피나는 인고의 교육이 있어야 하지않을까 싶어요ㅠ
    실제로 여긴 경북인데 주변 남편지인들보면 그리 가사분담률이 높지않은거 같아요

  • 15. Dd
    '15.10.30 9:24 AM (175.223.xxx.236)

    경남인데 하루 5분도 안해 하숙생인 날이 태반
    2-3주에 재활용 한 번, 1주일에 설겆이 1-2회
    아 쓰다보니 밉네요-.-

  • 16.
    '15.10.30 9:33 AM (59.11.xxx.13)

    경북에 무슨 대대로 부자 집안이 많나요?
    지형도 한번 봐보세요.~ 지역 유지나 양반집들 제외하곤 산업화 이전엔 먹고 살기도 버거웠을걸요.
    저는 그쪽이 노예근성 쩌는 이유가 대대로 동네 부잣집 한집에 얽혀산 전통이 클거라 생각해요.
    저희 시어머니는 무릎 연골 수술 후에도 시아버지 식사 땜에 집안일 하셔야해서 재활치료도 포기하고 이젠 거동도 힘들어하세요. 예전에 시아버지 한량 시절에도 혼자 가게일 다 보시고 집안일에 제사상도 혼자 다 하셨다며 제게 자랑을...;;;;
    저희 남편도 별반 다르지않아요. 서울살이 30년 가까워오지만....

  • 17.
    '15.10.30 9:34 A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통계가 뭔줄 당연히 알죠.

    그래서 제가 전 로또 걸린거 같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통계의 의미를 몰랐다면 우리 남편은 안 그러니 저 기사 거짓이야라고 했겠죠 ㅎㅎ

  • 18. 강원도는
    '15.10.30 9:48 AM (58.146.xxx.43)

    강원도 남자는 어떤지 통계도 안내나봐요.
    우리집 남자도 심한데.

    부자인거랑 일단 무관한 집안임.

  • 19. ,,,,
    '15.10.30 9:49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경상도 남자랑만 살면 괜찮은데-- 실제 우리집 남자는 저 일 안시킴...
    경상도 시댁에 가면 며칠동안 1년치 일 다하고 오는듯..

  • 20. 충청도는
    '15.10.30 9:56 AM (175.209.xxx.110)

    대체로 어떤가요? 저희 아빠 비롯해 지인들 보면 충청도 분들은 상당히 가부장적이심...;;;

  • 21.
    '15.10.30 10:02 AM (175.118.xxx.94)

    제주도출신도 마찬가지네요

  • 22. ..
    '15.10.30 10:08 AM (39.119.xxx.234)

    둘째 형부 대구사람인데 집안일 엄청 잘해요. 울언니도 예외적인 소수의 경북남자랑 결혼했네요.. 울영감은 부산사람인데 손 꼼짝 안합니다.. 밉다 미워

  • 23. 리.
    '15.10.30 10:16 AM (115.139.xxx.184)

    저도 로또인가 봐요.
    결혼 9년차 외벌이., 주말에 아침 다 차려주고 애들델고
    놀러가서 저혼자 집에서 쉬래요. 평일에 고생한다고
    평일에도 7시전에 퇴근해서 애들이랑 놀아주고
    맛난거 사주고 하는데.
    얼마전에는 월차내서 애들봐줘서 친정엄마랑 해외여행
    둘이 다녀왔어요~
    시대가도 일 많으면 설겆이도 같이 해주고
    잡일 다해요. 신랑이랑. 아가씨 신랑이랑.
    제 말의 요지는 경북남자들이 다~ 그렇지는 않다구요
    지역편견 하지맙시다!

  • 24. ㅋㅋㅋ
    '15.10.30 10:45 AM (39.7.xxx.166)

    이거 맞는말인지
    내가 미쳦 ㅠㅠㅠ

  • 25. ㅁㅁ
    '15.10.30 11:20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경남도 만만치 않음
    울 남편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다 비슷함

  • 26. ㅁㅁ
    '15.10.30 11:20 AM (112.149.xxx.88)

    경남도 만만치 않음
    울 남편 친구 와이프들 얘기 들어보면 다 비슷함

  • 27. 로또
    '15.10.30 12:11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분위기따라 그런건가요
    그런 남자들 만나서 난장판을 만들어가면서 바꿀려니까
    결과를 감당하기 두려우니 그냥 경북 남자라고 욕만 뒤립다 하는거지요

    사람 나름이고 분위기 나름인것 같더라구요
    집에서 열심히 일 잘하는 남자 명절 가서 하지 않고
    저는 일년 364일 집안일 열심히 같이 해주는 남자와 살아요
    그래서 명절 2틀은 눈감아줍니다

  • 28. 로또
    '15.10.30 12:13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입니다

    경북 남자 집안일 저보다 더 잘해요

    시집쪽 남자들 다 집안일 잘하던데요
    분위기 나름인가보네요

    기가 남자가 더 세서 그냥 집안일 하지 않는것
    난장판을 견딜 수가 없으니 해서가 아닐까요

  • 29. 소녀도시락
    '15.10.30 12:27 PM (218.232.xxx.115)

    경상도 남자랑 이혼이 답이죠 구시대구태적인 시애미들 많음

  • 30. .....
    '15.10.30 12:32 PM (118.176.xxx.233)

    저는 경북 문화에 충격 받은 게, 대구에서는 버스에 커플이 타서 빈자리 나면 남자가 앉는다는 얘기.
    사실인가요?

  • 31. 대략
    '15.10.30 12:43 PM (223.62.xxx.72)

    맞는 말이죠 뭐. 저도 부모님이 대구 출신인데 어휴 말도 마세요. 남편은 서울 사람인데 확실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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