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편애인가요?

..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5-10-30 03:08:07
저희 시부모님이 허세도 있고 남들한테 떠벌리는?것을 좋아하세요.
남편, 시동생 이렇게 아들이 둘인데
남편은 서울소재 4년제 나와서 중소기업다니고
시동생은 그래도 소위 명문대나와서 대기업다니니
어디 다니시면서 작은아들 얘기만 하고 다니셨나봐요.
저희부모님은 어디 다니시면서 자식자랑하고 그런분들이 아니셔서
처음에 결혼했을때 하도 작은아들 얘기만 하길래 굉장히 잘났나보다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잘나서라기보다는 그저 허세부리기 좋아하고 떠벌리는걸 좋아하다보니 누가 들어도 알만한 대학, 회사다니는 작은아들 얘기만 하셨나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과 저는 그런거에 개의치밀고 조용히 잘살자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실제로 친척이나 지인 만나면 그들도 남편은 뒷전이고 시동생 얘기만 하더라구요.
근데 아쉬울땐 큰아들 어쩌고 그러시네요. 큰아들 큰며느리가 손해보는 자리래요. 더 잘해준것도 없는데 저러시네요. 만만한게 큰아들 큰며느리인가보죠? 이래서 이민을 가는 자식은 큰아들이 많더라 소리도 나오는가봐요. 이런것도 편애라면 편애인가요?
IP : 223.62.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30 6:05 AM (183.213.xxx.104)

    편애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허세죠.

  • 2. ....
    '15.10.30 11:54 AM (220.118.xxx.68)

    편애 맞아요 그런데 편하게 생각하세요 명절에나 결혼식행사있을때나 시부모 보고 살면 되요 잘난 자식 늘 자랑하는 자식곁에 사시라 하시고 님과 남편분은 본인인생 즐겁게 사시면 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435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더군요.. 7 ㅇㅇ 2016/01/09 1,576
516434 네돌인데 유치원 가니 자주 아픈데요. 7 걱정 2016/01/09 959
516433 돌아가신 시아버지께서 자꾸 꿈에 나타납니다 5 2016/01/09 5,406
516432 4살 어린이집에 안 보내도 괜찮죠? 5 한가로운 주.. 2016/01/09 1,493
516431 1월9일 토요시위..시청앞3시.. 위안부협상무효 시위 1 토요시위 2016/01/09 408
516430 뱃심이 빠져요 상담 2016/01/09 528
516429 탕수육이 너무 맛있는데 고민이에요 2 입맛 2016/01/09 1,528
516428 [손아람 작가 신년 특별 기고]망국(望國)선언문 2 11 2016/01/09 738
516427 한강변이나 강변이 보이는곳에 살면 어때요..??? 16 ... 2016/01/09 5,380
516426 미국 NBC 방송, 이것은 인류에 대한 범죄이기에 모두의 관심이.. ... 2016/01/09 541
516425 고구마 삶아서 얼려보신분 계세요 ??? 9 오렌지 2016/01/09 3,685
516424 님들은 가장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뭔가요? 52 2016/01/09 4,906
516423 15년쓴 가스오븐을 바꾸려는데 린나이와 동양매직중 고민이네요 3 오즈 2016/01/09 1,117
516422 국민으로 살고 싶습니다. 10 1234v 2016/01/09 641
516421 딸은 있어야 한다, 자매는 있어야 한다 이런 말은 자제를...... 27 그냥 2016/01/09 4,189
516420 국민 72%...소녀상 이전 절대 안돼.. 8 소녀상 2016/01/09 667
516419 "가토 무죄검사는 영전, 원세훈 유죄검사는 사표&quo.. 3 샬랄라 2016/01/09 414
516418 미국서 쇼핑하고 캐나다에 가면 관세물어야 되지않나요? 2 ㅇㅇ 2016/01/09 794
516417 애들 패딩 비싸네요 18 백화점 2016/01/09 3,316
516416 홍콩 현지인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2016/01/09 841
516415 8세 강아지 데려왔는데요. 접종 좀 알려주세요 16 새식구 2016/01/09 1,413
516414 답답한 아들 성격 11 소심이 2016/01/09 2,719
516413 아기용품 물려받는데 답례선물 뭐가 좋을까요? 2 아즈 2016/01/09 2,433
516412 가죽 소파 천갈이 부탁해요. 미니 2016/01/09 590
516411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 11 hanee 2016/01/09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