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편애인가요?

..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5-10-30 03:08:07
저희 시부모님이 허세도 있고 남들한테 떠벌리는?것을 좋아하세요.
남편, 시동생 이렇게 아들이 둘인데
남편은 서울소재 4년제 나와서 중소기업다니고
시동생은 그래도 소위 명문대나와서 대기업다니니
어디 다니시면서 작은아들 얘기만 하고 다니셨나봐요.
저희부모님은 어디 다니시면서 자식자랑하고 그런분들이 아니셔서
처음에 결혼했을때 하도 작은아들 얘기만 하길래 굉장히 잘났나보다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잘나서라기보다는 그저 허세부리기 좋아하고 떠벌리는걸 좋아하다보니 누가 들어도 알만한 대학, 회사다니는 작은아들 얘기만 하셨나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과 저는 그런거에 개의치밀고 조용히 잘살자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실제로 친척이나 지인 만나면 그들도 남편은 뒷전이고 시동생 얘기만 하더라구요.
근데 아쉬울땐 큰아들 어쩌고 그러시네요. 큰아들 큰며느리가 손해보는 자리래요. 더 잘해준것도 없는데 저러시네요. 만만한게 큰아들 큰며느리인가보죠? 이래서 이민을 가는 자식은 큰아들이 많더라 소리도 나오는가봐요. 이런것도 편애라면 편애인가요?
IP : 223.62.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30 6:05 AM (183.213.xxx.104)

    편애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허세죠.

  • 2. ....
    '15.10.30 11:54 AM (220.118.xxx.68)

    편애 맞아요 그런데 편하게 생각하세요 명절에나 결혼식행사있을때나 시부모 보고 살면 되요 잘난 자식 늘 자랑하는 자식곁에 사시라 하시고 님과 남편분은 본인인생 즐겁게 사시면 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105 차량이 디젤인지 아닌지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6 렌트카 2016/04/06 1,024
545104 남자들이 다 미적지근하게 굴어요 .... 21 ㅇㅇ 2016/04/06 10,647
545103 사랑해 라는 말 듣기 싫어요. 20 ㅗㅗ 2016/04/06 3,751
545102 제가 거절했던 선남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14 ... 2016/04/06 5,412
545101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891
545100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839
545099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738
545098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36
545097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33
545096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45
545095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652
545094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40
545093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99
545092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74
545091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060
545090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31
545089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80
545088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38
545087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52
545086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21
545085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29
545084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35
545083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62
545082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07
545081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