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아들 하나둔 엄마인데요. 저희가족은 모두 싱가폴 영주권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 한국을 늘 그리워 하면서도,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싱가폴에서 지금 계속 살고 있는데요. 연봉도 그렇고 한국의 기업문화가 너무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한국으로 돌아가는건 자꾸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구요.
한해한해 지날수록 한국사람은 역시 고국에서 사는게 제일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아들의 교육이 고민됩니다. 원래 초등학교 정도는 (중학교나 고등학교때 돌아가면 적응하기 힘들듯해서요...) 한국에서 보내야 부모와의 정서도 어느정도 맞을것 같고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듯해서요. 그런데 한국의 친구들은 왜 굳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려고 하느냐고 다 말리네요...
1.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 한국으로 들어올때 지역은 대치, 반포를 추천하더라구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서요...
2. 혹시 지역군과 아파트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다짜고짜 질문만 해서 죄송하네요.. 혹시 싱가폴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