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10.30 12:46 AM
(122.34.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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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글보니 절대 아이가 졸라도 키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2. T
'15.10.30 12:50 AM
(14.40.xxx.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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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 최근에 햄스터 샀다는 그분?
생명을 키우는게 보통일은 아닌거 같아요.
힘내시고 애들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3. 저는
'15.10.30 12:55 AM
(119.82.xxx.22)
미혼이라 애 키워본적이 없는데
애키우는게 이런건가 싶어요 ㅠㅠ
4. 솔직히
'15.10.30 1:07 AM
(222.100.xxx.166)
저도 별별 동물 다 키워봤지만 어떻게 애랑 동물을 비교하나요?
지금도 동물 키우지만, 솔직히 동물보다 사람이 손이 더 가요.
아기 새 사다가 세시간마다 죽끓여서 먹이기부터 시작하고, 별 케어를 다 해줬어도 육아는 비교불가예요.
애들한테는 정신적인 서비스도 필요하거든요. 진짜 육아랑 동물은 댈 것도 아니예요.
아무튼 햄스터는 키우기 쉬울줄 알았는데 으.. 진짜 귀찮음 덩어리네요.
애들키워보고 나니까 이제 동물 키우는 것도 하기 싫어지네요.
게임도 육성시뮬만 했던 저인데.. ㅠㅠ
5. ..
'15.10.30 1:07 AM
(39.121.xxx.103)
힘든거 공감해요~~
저도 미혼이고 강아지 키우거든요^^
제 아들이죠 ㅎㅎ
전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우리 강아지아들 유산균 먹이고 5시 30에 물먹이고
6시 30분에 밥먹이고...몸종이에요.
그래도 사랑하니 이 모든게 가능해집디다..
힘들어도 싫거나 귀찮거나 그렇지않거든요.
님도 하루하루 이쁜 모습보고 사랑이 깊어지면 힘들어도 더 행복함을 느끼실거에요.
6. ㅎ.ㅎ
'15.10.30 1:07 AM
(203.251.xx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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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키우는것보다. 햄스터 키우는게 더 힘들던데요.
...개.고양이는 사람처럼 주인이랑 교감을 나눌수있는데 햄스터는 그런게 전혀없고 케이지 열면 밥주는 사람으로만 보는것 같았어요ㅠ
케이지 열면 나는 오줌냄새..도 힘들었어요.
7. 햄스터언니
'15.10.30 1:15 AM
(119.82.xxx.22)
ㅠㅠ 지쳐 쓰러질것만같아요...
저는 햄스터랑교감도 나눠요 이뻐해주면 좋아하는데
이뻐해줄기운도 없네요...
행복하긴한데 넘힘들어요
8. ...
'15.10.30 1:19 AM
(182.218.xxx.158)
개 고양이 만큼은 아니지만 햄스터도 키우다 보면 교감이 가능해요
키운지 1년 넘었는데
우리집 햄스터는 이름 부르면 쪼르르 나오고
손갖다대면 이빨로 살살 긁으면서 부비부비하죠..
근데 수명이 짧아서 갈 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죠..
울 아이가 맨날 자기 동생이라고 생각하는데..
하튼 이것 저거 신경쓸건 많지만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9. ㅎㅎㅎㅎㅎ
'15.10.30 1:28 AM
(220.86.xxx.31)
-
삭제된댓글
힘드시다는데 웃어서 죄송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님이 귀여워서.. ㅋㅋㅋㅋ
그래도 강아지 키우는것만큼 어디...힘들겠어요?
진짜 힘들거덩요..ㅎㅎ
산책에 목욕에 탈말려줘야지
맘마 해먹여야지..똥 오줌 치워야지..
으~~~진짜..
그래도 귀여워 죽겠어요
햄스터는 강아지 힘든거의 반의 반도 안될거에요
하지만..밥 잘 챙겨주시고 번식 못하게 따로 놔둬서 막으세요
안그러면 진짜 더 힘들어질 듯..
힘내요
끝까지 잘 키우시길..어차피 수명도 3 년도 채 안된다는데..
10. ....
'15.10.30 1:59 AM
(110.11.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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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ㅋㅋㅋㅋ
뭔가를 키운다는게 그런거 같아요.
에너지 소모되고 내 자신을 희생해야되고 ㅋㅋ
전 하루종일 개랑 애랑 똥오줌 치우고 먹이고 하다보면 하루가 다 가는 느낌 ㅋㅋ
그래도 고구마 하나 까들면 쪼르르 제 밑에서 애기랑 개들이랑 서로 먹겠다고 앉아있는거보면 빵 터지기도 하고 그래요.
11. 고생시작
'15.10.30 2:11 AM
(116.87.xxx.221)
애들이 일년째 조르는거 모르는척 하고 있어요.
한마리 키웠었는데 이년정도 키우다가 어느 날 아침 사후경직된 녀석을 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애들 앞이라 안 놀란 척 하느라 함들었어요.
여행 갈때마다 다른집에 부탁해야하고 냄새나고 함들었어요.
12. ..
'15.10.30 2:24 AM
(59.20.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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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원글님이 귀엽네요. 고 녀석들은 이뻐하는 주인마음 몰라주고.. 원글님도 햄스터도 각자 방에서 행복하시길요.
13. ㅎㅎㅎㅎㅎ
'15.10.30 2:30 AM
(1.246.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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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분 귀여워요~ 졸라 힘들어 죽는즐 알았어요 여기서 귀여워서 빵터짐ㅋㅋㅋㅋㅋ
원글님 햄스터가 워낙 먹이사슬 최하위라 작고 연약해서 그래요ㅠ 제동생이 키웠는데 햄스터도 교감 가능해요!!! 동생 냄새나면 나오고 저나 다른 식구 냄새나면 굴로 들어가구요!!
동생 손 위에 올라가고 동생이 너무 예뻐해서 문닫고 구석 다 막고 풀어줬거든요. 그러면 침대 이불 그 작은 발로 막 파바박 파다가 덩생한테 와서 동생 머리카락 핥거나 물고. 손 핥아주고 그래요 ㅠㅠㅠㅠ
나중엔 원글님더 핥핥 하실거예요~~~
이쁜 사랑하세요!!!
14. .........
'15.10.30 3:34 AM
(220.86.xx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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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햄스터 불쌍해요..
그 좁은 케이지 안에서..ㅠㅠ
게다가 뚜껑까지 닫혀있으니 얼마나 덥고 답답할까요..
방에 히터라도 켜놓으면...
걔네들이야말로 헬이 열릴듯..
케이지....두배 세배 큰걸로 바꿔주세요
제 아는 분은 큰 집으로 바꿔 넣어놨더라구요
그러니까 애들이 스트레스 안받고 그렇게 행복해 하더래요
이쁜 짓도 하고 교감도 하고..ㅎㅎㅎㅎㅎㅎ
15. 원래
'15.10.30 3:56 AM
(172.56.xxx.159)
따로 키우게 돼있어요.
제가 키우던건 원래 수명이 2.3년 밖에 안되는데
2년 조금 넘어 죽었어요.ㅠㅠ
잘못 보살핀건가 후회도 되네요.
애들에게 좋은 추엌준 햄스터야.고맙다
다시는 안키운다하고 또 카웠다는..
16. 잘살아보세
'15.10.30 7:35 AM
(110.9.xxx.46)
살아있는 모든게 키우는거
힘들어요
물고기도 거북이도 강아지도
심지어 아이는 더힘들지요
그래서 책임을 지는겁니다
애새낀..더힘들어요ㅠ.ㅠ
17. aa
'15.10.30 8:04 AM
(112.149.xxx.88)
맞아요 힘들어요
지금까진 베란다에서 키웠는데
겨울엔 베란다에서 키우면 추워서 얼어죽는대요 ㅠㅠ
집안에 들여놔야할 거 같은데.. 두렵네요
18. ..
'15.10.30 8:06 AM
(110.70.xxx.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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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이니까 힘들지요.
그래서 책임이 따르는거구요..
19. ㅇㅇ
'15.10.30 8:12 AM
(175.124.xxx.55)
햄스터 원글님 주무시는 방 말고 다른방에 두면 어떨까요?
20. mrs.valo
'15.10.30 9:13 AM
(118.35.xxx.186)
넹? 바이러스요? 인수공통 감염되는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그 의사가 어케 알아요? 검사나 해보셨나 몰라요
알레르기 같은데요?
21. 샤로나
'15.10.30 9:16 AM
(218.55.xxx.132)
일단 가셨다는 그 동물병원 다신 가지마세요.
쥐라서 균이 많아? 햄스터가 무슨 시궁창쥐인줄 아나.
아마 털알러지가 있어서 그런걸거에요. 일시적인 증상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햄스터집은 철망있는거는 애들이 갉아대서 좋지않아요. 청소하기도 어렵고
http://www.animalfriends.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912&main_cat...
링크해놓은 쇼핑몰처럼 채집동 튜닝해서 파는거 많은데 이런거 사심 청소도 쉽고 좋아요.
22. 그거
'15.10.30 9:42 AM
(218.235.xxx.111)
쥐모양인데
엄청 귀엽죠...
근데 도망가면 잘 못찾으니..절대 문열어두지 마시구요
걔들 먹을때 귀엽잖아요
해바라기씨 볼안에 한 30개도 더 들어가게 볼록하게 해놓더라구요
근데...그냥 슬...죽기도 하고...
저희집에선 죽더라구요
23. ㅎㅎㅎ
'15.10.30 12:21 PM
(211.210.xxx.30)
그래도 두마리 나눠서 키우기 시작하면 키울만 해요.
다리 달린 동물 중에는 그래도 가장 키우기 쉬운 동물 같아요. 냄새도 그나마 덜 나고, 사료 적게 먹고, 귀엽고요.
교감은... ㅋㅋㅋㅋ.... 해바라기 씨를 잘 이용하세요.
한참은 교감을 나누는거 같지만 실체를 알면 그들에게 실망하고 그러다 또 정들어 키우고 그래요.
전에 글 올라 왔을때 집에 있는 케이지 드리고 싶었어요.
저희도 처음엔 하나로 시작해서 두개로 늘리고 그 후에는 공간이 너무 적어서... 이거 완전 불쌍하죠. 사막을 돌아다니는 종자라 완전 넓게 생활한대요.
여하튼 그래서 큰 케이지 두개 다시 구입하고 사료랑 베딩이랑 모래랑 대량 주문하고요.
결국... 마지막 베딩 한박스는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 바람에 지하실 구석에 아직 있어요.
베딩을 자주 깔면 냄새 잘 안나니 참고 하시고요.
냄새 난다고 베딩이나 모래를 없애면 오히려 완전 더러운 냄새 나요.
근처면 남은 해씨랑 베딩..... 이런것들 드리고 싶어요. 지역만 살짝 말씀 주세요.
24. 종종
'15.10.30 8:27 PM
(1.246.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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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종종 소식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