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안 수술 후유증

삶의 모양 조회수 : 7,628
작성일 : 2015-10-30 00:28:01

올 2월에 저희 오빠가 강남 유명 대학병원서 노안 수술을 받았는데, 

렌즈 부작용인지 모든 색감이 너무 어둡게 보인다고 하네요.

그후로  심한 정신적 수술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힘든생활을 보내다가

이제는 눈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여러가지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중하나가  무엇을 먹어도 맛을 잘 못 느끼겠다고 하네요. 피부 감촉이나 느낌도 둔해지고.

지금 거의 집에서 칩거하고있는데요...

도데체 무슨병원을 가야하며, 치료가 될까요?

정신적 고통과 다시는 예전의 밝은 시력을 가질 수 없다는 절망감이 신체에도 영향을 끼치는것 같은데..

저는 일시적 충격에서오는 현상이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니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음식을 맛도 못 느낄 정도라는 게 너무 걱정이 되서요.

서울대 정신과 병원을 가야 할까요?


그리고 노안수술 함부로 받지 마세요..

IP : 125.177.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루
    '15.10.30 12:36 AM (182.225.xxx.51)

    렌즈삽입술울 하신 모양인데...재수술이 가능한지 일단 검사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신논현역에 수연세라고 있는데 거기가 부작용수술 전문이라고 들었어요.
    일단 검사해 보고 다음 치료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 2. 삶의 모양
    '15.10.30 12:41 AM (125.177.xxx.186) - 삭제된댓글

    첫 수술후 순천향 병원서 다시 재수술 받았어요. 결과는 큰 차이가 없었구요.

  • 3. 루루
    '15.10.30 12:52 AM (182.225.xxx.51)

    결과에 차이가 없었다면 시력 교정이 더 이상 안되거나 부작용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건가요, 객관적 데이터는 괜찮운데 환자가 고통을 호소한다는 건가요? 후자라면 정신과쪽으로 트렌스퍼 해달라고 하세요.

  • 4. 삶의 모양
    '15.10.30 12:56 AM (125.177.xxx.186)

    그래서 정신과 치료를 3개월 정도 받았는데 이젠 이도 거부하고 그냥 칩거하고 있어요. 약이 도움이 안되고 몸만 더 안 좋아진다고 하네요.

  • 5. 추천
    '15.10.30 1:09 AM (39.118.xxx.173)

    대학병원이던 개인병원이던 정신과의사들은 그냥 다 약이예요.
    다시말해 근본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어요.
    김영우 신경정신과 의사는 정신과 명의인데요.
    최면치료로 불치병들을 많이 완화하거나 고친 임상사례들이 많아요
    책도 있는데, 96년에 베스트셀러였던 전생여행이나,
    그 후에 나온 내 영혼의 최면치료 라는 책 모두다 임상사례들을 책으로 낸거예요.
    책한번 먼저 읽어보시면 치료에 대한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그리고 최면치료는 바로 하시긴 어렵고 최소 반년이상(예전엔 몇년)대기예요.
    초진은 일단 바로 볼 수 있으니까 전화로 예약하시고 가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지금으로서는 이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 6. 00
    '15.10.30 1:35 AM (218.48.xxx.189)

    강남 어디인가요..?
    혹시 서울 가톨ㄹ 성ㅁ 병원..???
    저 다음달에 똑같은 수술 받는데.. 겁이 나네요....

  • 7. ...
    '15.10.30 2:14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수술 하겠다고 가서 눕는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수술 시키면 다 합니까?

  • 8. ...
    '15.10.30 2:16 AM (108.29.xxx.104)

    수술 하겠다고 가서 눕는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수술 시키면 다 합니까? 하는 사람이 모자라지...
    약 먹으랜다고 안 먹어도 되는 약 먹어서 다른 데 고장나, 그래서 다른 약 더 먹어야 하고..
    수술하랜다고 가서 수술해요 잘 알아보지도 않고. 수술은 한번 하면 되돌릴 수 없어요.

    의사들 제 눈부터 수술한 다음에 다른 사람 눈 수술하라고 하세요.

  • 9. ...
    '15.10.30 2:23 AM (108.29.xxx.104)

    병원과 의사를 다 믿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그 돌아가는 의료 시스템을 이해하면 불필요한 것은 줄여서
    돈 손해와 몸 망가지는 걸 방지할 텐데... 안타깝습니다. 그 무지와 맹신이....

  • 10. ...
    '15.10.30 2:37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옛날의 왕진 가방 들고 다니던 경험과 소신으로 치료하던 의사들이 지금은 없습니다.

    의사는 기계와 실험실의 측정을 통하여 환자를 진단하고 수술시도 많은 기계들을 씁니다.
    비싼 기계는 매달매달 돈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제약 회사들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약을 팔아야 합니다.
    모종의 인센티브가 의사에게 전달됩니다. 이렇게 이해를 먼저 한 다음에 의사가 말하는 걸 해석하세요.
    종합병원은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해서 기계 산 대금을 뽑아야 합니다.

  • 11. ...
    '15.10.30 2:39 AM (108.29.xxx.104)

    옛날의 왕진 가방 들고 다니던 경험과 소신으로 치료하던 의사들이 지금은 없습니다.

    의사는 기계와 실험실의 측정을 통하여 환자를 진단하고 수술시도 많은 기계들을 씁니다.
    비싼 기계는 매달매달 돈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제약 회사들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약을 팔아야 합니다.
    모종의 인센티브가 의사에게 전달됩니다. 종합병원은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해서 기계 산 대금을 뽑아야 합니다.이렇게 먼저 이해를 한 다음에 의사가 말하는 걸 해석하고 나서 할 건 하고 말 건 거절하는 지혜를 갖추시라는 겁니다.

  • 12. 시력이
    '15.10.30 3:34 A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식욕에 큰 영향을 주는 것 맞아요.
    저도 눈이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깨닫게 된 것인데,
    음식을 먹을 때 흐릿하게 보이면
    도대체 내가 뭘 먹는지 음식맛이 잘 안느껴지고, 식욕도 사라져요.
    심하면 냄새도 못 맡어요.
    그래서 전 식사할 때 주변을 환하게 해놓고 먹어요.
    그래서 원글님 오빠분이 무슨 고통을 겪고 있는지 저는 정확하게 알아요.

    단순히 심리적 정신적인 요인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바이포컬 렌즈든 안경이든 우선 시력을 재교정하시는게 우선이라고 봐요.

  • 13.
    '15.10.30 12:05 PM (183.98.xxx.46)

    친구랑 비슷한 경우네요.
    그 친구는 노안수술이 아니라 30대에 시력 교정을 위해 라식 수술을 받았는데
    양안의 시력 차이가 좀 많이 났어요.(수술 전에는 양안 시력이 비슷..)
    병원에서는 처음에는 별 문제 없다고 했다가
    본인이 계속 불편함을 호소하니 재수술을 받든지
    안경을 써서 안 보이는 쪽 눈의 시력을 보정하라고 했는데
    이 친구는 무서워서 재수술도 못 받고
    힘들게 수술했는데 다시 안경을 쓰는 것도 억울하다며
    이러지더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괴로워했어요.
    그러더니 얼마 후부터 심각한 두통을 호소,,
    뇌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며 온갖 검사 다 하고
    그 외에도 신체적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 병원 전전하더니
    결국 심리적 이상으로 진단받고 오래 정신과 치료 받았어요.
    몇 전 병원 다니며 고생하고 극복해 보려고 종교 활동도 열심히 하고 그러더니
    몇 년만에 거기서 벗어나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바뀐 시력에도 적응하고 아픈 곳도 더이상 없다네요.
    제 생각엔 좀 둔한 사람이었으면 양안 시력이 차이나도 그러려니 하고 쉽게 적응했을 텐데
    친구가 너무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적응이 어렵지 않았나 싶어요.
    오빠분 평소 성격이 궁금하네요.

  • 14. 삶의 모양
    '15.10.30 9:01 PM (125.177.xxx.186)

    혹시 노안수술(사실은 백내장수술과같음) 생각하시는분 있으면 만류하공싶네요 내눈이 최고예요 안경쓰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969 뷰티풀마인드에서 허준호가... 5 궁금 2016/06/29 2,325
571968 항상 피해자여야 하는 사람 심리 뭔가요? 5 노이해 2016/06/29 1,634
571967 왕좌의 게임은 .. 19 ㄷㄷ 2016/06/29 3,277
571966 삼풍 사고때 임원들만 쏙 빠져나온게 너무 이해가 안가요. 12 ,,,, 2016/06/29 4,957
571965 163cm 몸무게별 느낌 19 2016/06/29 15,727
571964 영업용 냉장고는 전기를 많이 먹나요? 4 영어 2016/06/29 1,446
571963 3 억대 매매 가능한 학군무난한 단지 추천부탁드려요~~ 4 SJ 2016/06/29 2,442
571962 대학을 수시로 보낸 학부모가 26 ㅇㅇ 2016/06/29 7,116
571961 자기만족만큼 남에게 보이는 삶도 중요해요 20 .. 2016/06/29 5,674
571960 2, 3급지 학교라는 말의 기준이 알고싶어요 7 학부모 2016/06/29 3,003
571959 피티받다가 혼자서 운동하기 어려울까요? 4 ㅇㅇ 2016/06/29 2,090
571958 다섯살 이런 어린이 어떻게 돌봐야 할까요? 도움말씀 주시면 감사.. 7 ???? 2016/06/29 1,272
571957 아래 40대 운동 이야기를 보고 5 40대 아줌.. 2016/06/29 2,788
571956 기가 인터넷 많이 빠른가요? 4 tt 2016/06/29 896
571955 '또오해영' 전혜빈 "마음 예쁜 서현진에 감동 받았다&.. 3 오해영ost.. 2016/06/29 3,935
571954 초중등 아이들 책 추천 해주세요 2 tt 2016/06/29 465
571953 오해영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요~ 4 사랑 2016/06/29 1,439
571952 남편 사용 설명서 16 우유 2016/06/29 3,697
571951 중등 수행평가 점수 결석시.... 14 ........ 2016/06/29 4,343
571950 결로 있는 아파트 매수 7 고민녀 2016/06/29 2,874
571949 프로라면..일 많아도 티내는 거 아닌가요? 8 ㅇㅇ 2016/06/29 1,343
571948 요즘도 한글 안떼고 입학하는 초등생들 있나요? 7 .... 2016/06/29 1,724
571947 중고컴퓨터 차에다 팔았더니~ 15 .. 2016/06/29 4,121
571946 한달만 휴대폰쓸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 ... 2016/06/29 1,845
571945 컴터바이러스로 외계인물리치는 영화 제목이 뭐에요? 3 82수사대 2016/06/29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