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 쫌 해도 되죠..?

딸바보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5-10-30 00:18:48
그렇게 대단한건 아녜요
그래도 남들한텐 자랑 못하겠고
82격언 있잖아요. 자랑은 가족끼리만
그래도 넘 하고 싶을때 있잖아요.
남편하고만 얘기하고 얼굴보고 기뻐했지만
그래도 익명이니^^
고1이예요. 중학교때까진 공부 거의 안해서 반에서 중간정도 했을까
고등학교가 동네에서 좀 수준 떨어지는 곳예요. 평준화라지만 잘하는 애들은 다른델 지원하는바람에 그다지 잘하는 애들이 없는 이유도 있지만 어쨌건 고등학교 올라가서 성적이 상위권이 됐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야자시간에 제게 문자로 얼마전에 교내 수학경시대회
2등했다고. 평소에 공부 얘기도 못꺼내게 하는 아인데 자기도 좋았는지. 암튼 넘 기분 좋아서 이렇게라도 자랑할께요
제수없다거나 불편한 분 계시면 보는데로 지울테니
야밤에 너그럽게 봐주세요.
IP : 116.36.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썸플레이스
    '15.10.30 12:23 AM (14.32.xxx.191)

    자랑 실컷 하셔도 되요.^^ 아이 키우는 소소한 재미입니다.
    즐기세요~~

  • 2. ㅇㅇ
    '15.10.30 12:24 AM (125.187.xxx.74)

    축하드려요. 원래 고등학교에서 잘 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 3. 원글
    '15.10.30 12:25 AM (116.36.xxx.34)

    댓글님 감사합니다^^

  • 4. ㅇㅇ
    '15.10.30 12:36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기분 좋으시겠어요~ 아이가 성공의 기쁨을 맛보았으니, 이제 더 힘내서 차근차근 해나가길 기도할게요

  • 5. 좋으시겠다
    '15.10.30 12:38 AM (118.32.xxx.208)

    수학잘하는 고딩~ 넘 좋겠어요. 아직은 고등학생 자녀가 없지만 선배들 하는말씀이 공부잘한다는건 결국 수학잘하는거라고 하네요. 다른건 어찌어찌 따라잡는데 그놈의 수학이 늘 발목을 잡는다고요.

  • 6. .y34
    '15.10.30 12:38 AM (110.70.xxx.186)

    기특하네요~
    이 정도 자랑 뭐 어때서요
    좋은 대학 갈 거에요^^

  • 7.
    '15.10.30 12:45 AM (110.35.xxx.101)

    대학교까지 잘 가셨으면 좋겠네요~
    아이 많이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자랑스러워시겠어요 ㅎㅎㅎㅎ

  • 8. 다들 감사합니다
    '15.10.30 1:00 AM (116.36.xxx.34)

    자랑을 너그럽게 봐주시는 좋은분들도
    모두 좋은일들만 생기세요~~^^

  • 9. 자랑
    '15.10.30 1:10 AM (121.190.xxx.105)

    자랑 아니되므니다~~~ 아드님이 넘 멋지잖아요~~ 알아서 공부 척척하고 좋은 학교보다는 성취의 경험이 중요하다는데 암튼 무지 기쁘시겠어요!!^^

  • 10. 축하~~
    '15.10.30 1:33 AM (121.163.xxx.57)

    저는 초딩키우고 있는데 연산때문에 고민하는 글 적고 있었네요..^^:: 경시대회 2등 축하드려요~~

  • 11. 별건데요?^^
    '15.10.30 1:46 AM (39.7.xxx.102)

    부러워요 좋다 좋아

  • 12. lucky
    '15.10.30 3:30 AM (1.239.xxx.127)

    기쁘시겠어요 ^^ 여기에서라도 자랑 많이 하셔요 ~~

  • 13. ...
    '15.10.30 5:34 AM (182.215.xxx.17)

    성취의 기쁨을 맞보며 차근차근 오를 일만 남았어요
    넘 축하드려요!

  • 14. ..
    '15.10.30 8:09 AM (110.70.xxx.164) - 삭제된댓글

    추카합니데이...경상도에서 축하메세지 날림

  • 15. ㅎㄹㅇ
    '15.10.30 10:24 A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같이 기뻐해 드립니다^^
    학교생활 충실히 하면 좋은 결실 맺을거예요
    아이의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데.고등학교 선택
    잘 하신것 같네요.
    무엇보다 내신이 잘 나와야 원서라도 써 보더라구요..
    계속 응원해 주세요..

  • 16. 오우오우
    '15.10.30 12:12 PM (183.98.xxx.46)

    기특하네요. 그렇게 한 번 꼭대기 찍고 나면
    아이 자신도 기대 수준이 높아져서 아래로 안 내려가려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대입까지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질 겁니다.

  • 17. 부럽네요.
    '15.10.30 4:02 PM (220.78.xxx.224)

    고등학교 가면 시험점수 40점, 50점 받아 온다는말 들었는데
    우리아들이 그럴줄은 몰랐죠 ㅠ.ㅠ.
    1학기때 잘한 과목이 80점 이고 주요과목 50점. 60점 받아왔더군요 미쳐...
    열심히해서 전교2등까지 하다니 정말 열심히 했네요.
    많이 격력해주세요.

  • 18. 탱고
    '15.10.30 7:05 PM (1.11.xxx.193)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분 좋으실지...
    아이도 공부하는 재미를 알았겠어요.^^ 만약에라도 성적 떨어지더라도 격려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639 휴대폰보험이 필요 할까요? 5 아이폰 2015/11/09 915
498638 여자 서른 다섯에 이별을 만났네요.. 49 090910.. 2015/11/09 12,173
498637 박원순 "행자부 간섭 과해..할 일 없으면 폐지해라&q.. 2 샬랄라 2015/11/09 732
498636 수험생 멘탈관리법 ... 2015/11/09 795
498635 요즘 인터넷에서 팔이피플 팔이피플 거리면서 조롱하길래 1 .. 2015/11/09 2,824
498634 롯데월드 근처 초등생 저녁먹을 곳.. 3 저녁먹자 2015/11/09 1,413
498633 미국에 사시는분들 질문드려요??한국에서 보내줬으면 하는것이요~ 14 선물 2015/11/09 3,268
498632 지문인식 도어락 vs 일반도어락 6 sss 2015/11/09 2,484
498631 ‘친일인명사전’ 서울 중·고교 도서관에 비치 7 세우실 2015/11/09 619
498630 제발 기도해주세요. 111 제발 2015/11/09 12,292
498629 평강제일교회 9년째 ‘나라사랑 웅변대회’..YTN호준석 사회 6 놀랄노짜 2015/11/09 2,011
498628 학군 안 좋은 지역의 상위권 중학생공부법 3 여우비 2015/11/09 1,882
498627 토요일 단국대 시험 6 고3 2015/11/09 1,114
498626 국정화 옹호 단체엔 매년 수백억 '혈세' 샬랄라 2015/11/09 329
498625 수능선물이 별거 아닐수도있지만. 9 수능 2015/11/09 3,459
498624 초4여아 생리 9 ㅠㅠ 2015/11/09 2,959
498623 시제 참석하시나요? 5 ㅇㅇ 2015/11/09 1,142
498622 혼자되신 아버지 사실만한 인천계양구 또는 부평, 부천 쪽 아파트.. 16 아빠 2015/11/09 2,090
498621 백인 우월주의 성지- 텍사스 알라모 요새 1 미국역사 2015/11/09 1,132
498620 시간제 근무로 계약변경.. 4 맞벌이맘 2015/11/09 1,362
498619 급성 부비동염으로 너무너무 힘들어요 ㅠ 제발 도와주세요 29 어떡해 2015/11/09 15,329
498618 시조카 수능인데 뭘해줘야 될까요? 7 열매사랑 2015/11/09 1,765
498617 이런날 어깨아파요. 3 2015/11/09 636
498616 벤시몽, 색깔마다 사이즈가 좀 다른가요???? 음. 2015/11/09 603
498615 11월말 이사인데 커튼 세탁 시기 7 ... 2015/11/09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