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이 보고싶네요
작성일 : 2015-10-29 21:35:26
2012223
베스트글의 6살 따님 이야기 보고요...
정말 이쁘죠? 가끔씩 아이한테 내가 주는 사랑보다
내가 이 아이한테 받는 사랑과 위로가 더 크다는 걸
깨달아요
작년에 신해철님 가셨을 때
뉴스를 보다 울컥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을 때
우리 6살 아들이 걱정스럽게 왜 우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학생일때 좋아하던 노래하는 아저씨가
많이 아파서 하늘로 갔다고. 이제 별이 되어서 슬퍼서 울어..
라고 답하니 비장한 표정으로
그럼 엄마, 내가 하늘에 카봇보내서 노래하는 아저씨 고쳐서
데리고 올께하는데 고맙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더 펑펑 울어버렸지요
정말 가끔씩 얘는 내가 다시 한번 좋은사람이 되어보라고
신께서 보내주신 구원인가 싶기도 해요...^^
염세적이던 제가 조금은 바뀌었어요
이녀석 오늘 1박2일 유치원캠프갔는데 태어나서 조리원외엔
한번도 따로 자본적이 없어서 오늘밤 제가 더 보고싶을거같아요
아무일없이 내일 고 이쁜 얼굴로 엄마품에 와줬음 좋겠어요...
IP : 203.226.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10.29 9:40 PM
(58.145.xxx.34)
아이고 귀여운 6살 아들... 우리 아들도 6살때 정말 귀여웠는데 지금 훌쩍 큰 대학생.ㅎ
제목 보고 놀랐잖아요? 혹 아들과 같이 안사시는 분이 아들 그리워하시는 줄 알고...
내일 건강하고 씩씩하게 올거에요^^
2. 와~~.
'15.10.29 9:44 PM
(180.68.xxx.19)
근데 6살아이를 1박2일캠프를 보내나요??
전 중딩둘이지만 그나이대 생각도 못해본일...
3. ..
'15.10.29 10:59 PM
(125.191.xxx.16)
캠프보내기 위험하지 않나요? 씨랜드 사건도 그렇고.
내자식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나요. 만에하나 재수없는 케이스에 포함될수도 있으니.
전 당일로 가는 견학도 안보내요. 단체버스타고 보내기 위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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