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춥고 비도 오니 슬슬 김장 걱정이 나네요.
전, 매년마다 50포기 정도를 하는데 많이 해 놓고 일년 내내 두고두고 먹는 타입니다.
간간히 겉절이나 하는 정도구요.
올해는 큰거 한통이 아직 남았네요.
그런데 절이는 과정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절이는 방법은 배추를 쪼개서 4등분하여 소금물에 한번 적셔서 켜켜이..
그야말로 포기 사이사이마다 켜켜이 소금 쳐서 하기 때문에 시간도 몹시 많이 걸리고
절이다 보면 온갖 짜증이 다 납니다.ㅎㅎㅎㅎㅎ
이것만 안 하면 살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 뭐 없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