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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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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우승은 정말 좋은데...

이런일이....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5-10-29 19:31:04
온 동네 여학생들이 쇼팽곡을 연습하기 시작하네요.
네, 물론 쇼팽곡 멋지고 아름다워요. 가을에 잘 어울려요.
그런데 문제는...어렵죠. 리스트보다는 돌 하지만, 악보를 보면 대체로 다 만만치않더라고요.
그 곡들을 띠엄띠엄 연습하는 소리는 정말...괴롭습니다.
세 네 집에서 오후부터 지금까지(오늘 이동네 고등학생들이 어쩐일인지 일찍 퇴근함) 번갈아 연습소리 들리는데
진짜 "미처버리겠어요"
IP : 59.24.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9 7:32 PM (1.241.xxx.161)

    ㅎㅎ 귀엽네요.. 원글님은 힘드시겠지만

  • 2. ..
    '15.10.29 7:37 PM (121.254.xxx.167)

    ㅎㅎㅎ온동네..
    층간소음으로 나는 피아노곡도 자꾸 틀리고 중간에 끊어지고 하면
    그야말로 소음이 되서 괴로운데,,
    잘 치는 사람이 한곡을 내리 쭈욱 연주하면 소음이라도 참고 견딜만 하더라구요.ㅎㅎ

  • 3. 저도
    '15.10.29 8:23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조성진 신드롬으로 집집마다 피아노 소음내는거 걱정됐는데 그게 현실로ㅠㅠㅠ
    우리집에서 나는 피아노 소음은 남의집에선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제발 무지한 층간소음 유발 인간들이여! 계몽하기를!

  • 4. 저도 연습 중
    '15.10.29 9:20 PM (223.33.xxx.122)

    디지털 피아노로 헤드폰 끼고 예전에 쳤던 쇼팽 곡들 몇 개 쳤어요. ^^
    역시 피아노는 쇼팽 곡이 제맛이야 이러면서.

  • 5. .....
    '15.10.29 11:42 PM (180.228.xxx.156)

    이왕에 시방 피아노 배우고 있는 것, 쇼팽곡 열심히 두드려 나도 성진 오빠처럼 쇼팽 콩쿠르에서
    1등 먹어야지..하고 다들 야무진 각오들을 하고 있는 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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