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FC 카더라에요. (좋은 소식)

서포터즈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15-10-29 15:44:48
82게시판에 가끔씩 청춘FC 글 올라오는 것 같아 글 남겨요.
정확한건 아니고 카더라 통신이긴한데,

임근영 - 투비즈 
염호덕 - 부산
남하늘 - 성남

임근영 선수는 거의 확정이고,
호덕, 하늘 선수는 얘기 진행중이래요.

저는 최희영 선수, 김우성 선수 눈여겨 본지라
두 선수도 모두 잘 됐으면 좋겠어요.

용섭이는 아무래도 고시원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구요 ㅠ.ㅜ
그래도 서울전에서 한 골 넣었으니 평생 자랑스러울 것 같네요.
김동우 선수도 나이가 많아서 좀 어려울 것 같고,
바른이는 양식업 후계자로 돌아가겠죠?

오성진 선수는 정말 잘했던 것 같은데 너무 아쉬워요.
이강 선수는 센스가 참 좋은데, 체력이 쉽게 안 올라오네요.
 
IP : 64.206.xxx.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9 3:50 PM (221.151.xxx.79)

    오 임근영선수가 투비즈로 가는건가요? 염호덕 선수는 사실상 제일 실력이 뛰어나니 어딜가도 갈거고
    션도 이을용이 키우고 싶다고 했으니 뭔가 있을 것 같고 오성진 선수는 정말 안타깝네요.

  • 2. ...
    '15.10.29 3:51 PM (221.151.xxx.79)

    이근호 선수도 전에 한 명정도 꼭 도움줄거라고 했는데 제발 잘됐으면 좋겠네요.

  • 3. 투비즈
    '15.10.29 3:53 PM (64.206.xxx.46)

    투비즈 영입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내 포지션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더라구요.
    클래식 2군도 좋고 챌린지도 좋으니 계속 선수활동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호덕 선수가
    한때는 국가대표를 꿈꿨지만
    지금은 축구를 하면서 먹고 살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 행복할 것 같다
    그런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그게 너무 기억에 남네요.

  • 4. 오오
    '15.10.29 4:04 PM (122.35.xxx.94) - 삭제된댓글

    제 막눈에도 염호덕,임근영,남하늘,오성진 선수가 젤 낫아보였어요
    fc서울 선수들이랑 게임할때 남하늘 선수 몸싸움 안되는거 보고
    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희망이 보이네요
    그래도 청춘을 불태웠던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가슴찡하고 응원 열심히 하게 만들었던 프로그램이네요
    몇년만의 본방사수 프로그램
    막방에 그래도 가시적 결과? 가 나오리라 기대했는데
    급하게 끝내서 서운했어요
    좋은 소식 들리면 좋겠어요

  • 5. ....
    '15.10.29 4:16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이강이 발재간은 있어 보이는데, 체력이 딸리는거 같은데,
    해외 하위 리그라도 노려보지,

  • 6. ...
    '15.10.29 4:22 PM (175.192.xxx.186)

    용섭이선수.. 어디 조기축구 가입하려나요?
    거기라도 구경가고 싶네요.

    지금 거론 안되는 모든 선수들도 청춘 원없이 불태워봤고 이때의 기억이 평생 살아가는데
    큰 동기부여 될 것 같아요. 꼭 나름 성공하기를 바라봅니다.

  • 7. ...
    '15.10.29 4:23 PM (221.151.xxx.79)

    이강선수가 처음에 잦은 부상으로인한 패배의식에 사로잡혀있었던 것 같아요. 그 누구보다도 쉽게 포기했죠.
    그렇지만 않았어도 해외원정훈련가서 체력도 좀 올리고 했음 훨씬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은데 참 안타까워요.

  • 8. 저도 최희영선수 잘 됐음.. 잘 되겠죠
    '15.10.29 4:47 PM (218.52.xxx.60)

    아들 둘이나 있는 제가 아들들 있는데서 '최희영같은 아들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라는 말실수를 다했다니까요.. 막내가 한마디 하데요.. '어휴 우리들 앞에서 할 소리야?'
    어쩌면 그리 성실한지 저절로 훈훈해져요~^^

  • 9. 오오오
    '15.10.29 4:59 PM (180.69.xxx.218)

    좋은 소식인데 제일 원하는건 구단이 하나 만들어지는거고 차선책은 많은 선수들이 계약되는거에에ㅛ
    오성진 선수 꼭 되야 할텐데 ㅠㅠ

  • 10.
    '15.10.29 5:13 PM (121.167.xxx.114)

    염호덕 선수 진짜 성실하고 실력있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이강 선수도 어쩐지 짠한 구석이 있는데 좀 잘 풀렸음 좋겠고. 김동우 선수는 입단이 힘들면 축구 교실이라도 하면 진짜 잘 될 듯. 사람이 어쩐지 진실도 보이고 리더십이 있어서. 용섭선수는 인기는 많은데 체력이 프로 수준이 아니라...

  • 11. 시즌2
    '15.10.29 6:10 PM (112.152.xxx.12)

    네. 반가운 소식이네요.
    예상했던대로 하늘이 호덕이 좋은 소식이네요.
    제 남편과 둘이 열혈 시청자라서 마지막회 보면서
    시즌2 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시즌2에 성진이 재석이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고요.

    성진이랑 재석이 부상입을때 얼마나 짠하고 울었는지
    예능보다 너무 울어 가슴이 아팠네요.
    성진이는 엄마라도 있지
    재석이는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삼촌집에 얹혀 사는 모양이던데, 삼촌 입장도 이해되지만
    다정과는 거리가 먼 짜증내며 혼내던거 보니 너무 안됐더라구요.

    이강 선수 처음 벨기에 가기전에 보니 패배감에 젖어 열심히 안하는게 보여
    안타깝더니
    다시 합류하고 열심히 해보고자했으나 시간이 없어... 또 안타까웠네요.

    제가 시즌2 노래 부르니 남편이 시청률 저조해서 그럴가능성도 없지만
    시즌2하면 선수들 다시 뽑을걸~하던데
    새 선수들 뽑더라도
    기존 선수들 근황도 알려주고했으면 좋겠어요.

  • 12. 어머나
    '15.10.29 7:19 PM (223.62.xxx.111)

    청춘 FC 선수들 모두 응원했는데,
    어쨌든 좋은 소식있어서 기쁘네요.
    임근영 염호덕 남하늘 선수도 눈에 띄었었고,오성진 이동현 김우성 선수도 실력 좋아보였는데..
    나머지 선수들도 잘 되면 좋겠네요.
    프로구단으로 가지 못하더라도 다들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잘 살아가길 바랍니다.
    실패를 겪고 좌절해 본 모든 젊은이들,
    다시 일어서서 젊음을 불사를수 있길 응원합니다

  • 13. 정말
    '15.10.29 7:44 PM (1.235.xxx.31)

    기쁜 소식이네요

    아울러 최희영 이강 션 오성진 등등 다 좋은소식있었으면 좋겠어요

    윗분처럼 이제석은 부모없어 더 짠하던데
    실력도 있던데 잘됐으면...

  • 14. 카더라
    '15.10.29 7:57 PM (112.151.xxx.45)

    지만 반가운 소식이네요.
    다들 좋은 일 있기를요!

  • 15.
    '15.10.29 9:08 P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잘되었네요~

    전 김동우 선수 야무지게 주장노릇 잘해서 좋아했는데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늦게 온 이강, 션 도 잘 풀라고

  • 16.
    '15.10.29 9:09 PM (110.70.xxx.101)

    잘되었네요~

    전 김동우 선수 야무지게 주장노릇 잘해서 좋아했는데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늦게 들어온 이강, 션 도 잘 되길..
    인기 제일 많았던 용섭 선수는 우야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63 자녀의 직업으로 의사와 변호사중에 14 ㅇㅇ 2015/11/09 3,946
498462 제발요, 100만원초 예산, 첫 명품백 골라주세요 ^^; 49 데이지 2015/11/09 3,203
498461 전에 살던 동네 엄마가 카톡으로 놀러온데서... 12 000 2015/11/09 5,078
498460 봉지굴이랑 그냥 팩에 들은 굴이랑 무슨차이에요?? 1 2015/11/09 1,034
498459 독신과 죽음 9 2015/11/09 3,560
498458 여자도 직장생활 꼭해야한다..! 외쳤던 사람인데 49 직장 2015/11/09 2,016
498457 남편이 오피 다녀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47 휴.. 2015/11/09 29,230
498456 '비밀투성이' 국정교과서…집필진 '초빙' 늘리나 3 세우실 2015/11/09 604
498455 연어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샐러드용 2015/11/09 1,360
498454 맨날 부동산 폭락한데 ㅋㅋㅋ 35 ... 2015/11/09 6,836
498453 뉴욕여행시 민박집에 유모차 9 럭키찬스77.. 2015/11/09 1,213
498452 12월 연말에 7세 딸아이랑 중국 상해 갈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3 중국여행 2015/11/09 1,314
498451 티비 없으면 좋아요 11 자유 2015/11/09 1,890
498450 뉴빵이 뭔가요? 2 청소년 문자.. 2015/11/09 931
498449 독일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깝뿐이 2015/11/09 1,174
498448 2015년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9 351
498447 미서부 라스베가스 지역 날씨 여쭤봅니다. 1 미서부날씨 2015/11/09 819
498446 저는 살림회피형 맞벌이에요.. 14 dd 2015/11/09 5,118
498445 갈비탕 온오프라인 가격 좀 알려주세요 궁금 2015/11/09 552
498444 오늘 패딩 너무 두껍지 않은거 입고 출근하면 좀 그럴까요 4 .... 2015/11/09 1,946
498443 제가 사랑하는 방식을 바꾸고 싶어요 4 싫다 2015/11/09 1,289
498442 3천만원 예금 15일 남겨두고 해지시 이자 얼마나 받나요? 5 ... 2015/11/09 2,191
498441 미국항공권올렸던 3 2015/11/09 954
498440 네이버검색 왜 이렇게 잘 안되죠 얼마전부터 2015/11/09 543
498439 한국에서 3인가족..브라질 일주일 다녀오려면 예산 얼마나 할까요.. 8 여행 2015/11/09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