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값 정말 짜증나네요

......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15-10-29 15:35:25
올해 말에 집을 사려고 몇 년 전부터 계획을 세워놨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 오르네요.

분양이 계속 있는 신도시에 살고 있어서 추가 물량이 있으니 집값 잡히지 않을까 하면서 기다리는데 계속 오름.
오늘도 입주하는 아파트 보러 갔다 왔는데 집 주인이 전화통화 하면서 호가를 계속 올려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그렇겠지 하고 이해가 되면서도
도대체 분양권 하나로 얼마를 남겨 먹으려고 저러나 싶어 도둑놈 심보라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그 가격에 누가 살까 싶기도 한데 드문드문이라도 그 가격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배짱 부리는거겠죠?

짜증나서 그냥 월세 살아야 될까봐요 에휴..

IP : 39.120.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9 4:02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8월에 피크 찍고
    지금은 매수는 없고 호가만 그때보다 더 올랐어요

  • 2. 님 제 얘기네요
    '15.10.29 4:04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안사고 포기했어요

  • 3. 집을
    '15.10.29 4:07 PM (112.173.xxx.196)

    사기는 하는데 저가 위주로 사는 것 같아요.
    아니면 더 오를 가능성 없다 보고 물건 많아지는 내후년으로 미루던가.

  • 4. 비정상적.
    '15.10.29 4:14 PM (180.227.xxx.189)

    올해 분양하는 물량 정말 많잖아요.
    2년후 입주할쯤 되면 어찌될지...
    그 집에 들어가려면 살고 있는 집 처분해야 할텐데.. 큰 문제가 될거 같아요.

  • 5. ..
    '15.10.29 4:16 PM (39.120.xxx.55)

    8월에 피크 찍은거 맞죠? 제가 보기에도 실거래가나 거래량 봤을 때 거래 확 줄고 살짝 하락세인데 집주인들이 배짱 부리는 거 같아요. 호가만 올랐다는 말 딱이예요. 웬만하면 그냥 사겠는데 너무 약이 올라서 손해 보더라도 그냥 월세살까 싶다니까요.. 월세살면서 신규 분양이나 도전해 볼까 싶기도...

  • 6. ...
    '15.10.29 4:32 PM (118.223.xxx.155)

    더 오르지는 못하는 모습이던데요? 올봄 피크진 가격대 그대로 유지되는 형상?
    우선 서두르지 마시고 내년말까지 관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7. 50만호면
    '15.10.29 4:46 PM (122.44.xxx.36)

    어마어마한 분양물량이에요
    특히 베드타운은 절대로 안오릅니다
    차라리 집 짓고 사세요
    나중에 땅덩어리라도 남습니다

  • 8. 집값은
    '15.10.29 4:46 PM (211.207.xxx.160)

    제가 결혼하던2001년에도 ,지금도 짜증이었어요.14년째 폭락타령 들었고요.그거믿고 있다 정말 요지경 됐구요.

  • 9. 새옹
    '15.10.29 4:50 PM (218.51.xxx.5)

    대규모 분양은 그런데 전국대상이에요 서울만 따지면 8만가구인가밖에 분양이 안된데요 결국 서울은 계속 부족할거에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사야겠다 싶으면 사세요

  • 10. 집값때문에
    '15.10.29 4:52 PM (36.39.xxx.184)

    짜증나는 거면 아마 지금이 집을 사야할 시기 인지도 몰라요

  • 11. ··
    '15.10.30 12:33 PM (221.140.xxx.60)

    집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989 고1 국어) 속독을 배우는 게....어떨까요...ㅠㅠㅠ 8 교육 2016/03/27 1,599
541988 회사에서 Division과 business unit이 어떻게 다.. 2 회사 2016/03/27 938
541987 자기보다 나이가 10살정도 혹은 그 이상 어린 사람하고 친해지고.. 8 .... 2016/03/27 2,270
541986 워킹데드 시즌3보고 있는데, 로리가 아기낳고 죽잖아요.. 19 워데 2016/03/27 6,518
541985 십몆억짜리 집 사는분들 참 부럽네요. 7 부러움 2016/03/27 4,216
541984 북한이 또 뭐했어요?. 4 ㅇㅇ 2016/03/27 1,015
541983 원인모를 다리 통증 이유가? 디스크도 아니라하고.. 8 다리.. 2016/03/27 2,397
541982 미백하는 방법 7 누랭이 2016/03/27 3,465
541981 초등 1학년 한자교육 10 초등1학년 2016/03/27 1,975
541980 컴공과 노트북 구매시 숫자키패드 있는 자판 사야하나요? 1 궁금 2016/03/27 749
541979 일본뇌염을 2차까지 맞히고 말았는데요 8 ㅇㅇ 2016/03/27 1,568
541978 이거 제가 섭섭하게 군 거 아니죠? 7 .. 2016/03/27 1,649
541977 1박2일 하얼빈 안중근 의사특집 참 좋네요. 7 둥둥 2016/03/27 1,232
541976 미국 헨리 키신저..아르헨티나 더러운전쟁 승인했네요 5 1976년 2016/03/27 913
541975 만나서 얘기하는 주제가 거의 부자타령 돈 학벌 이라면? 7 ss 2016/03/27 2,631
541974 다리에 멍드는 병도 있나요?ㅠ 7 초 4 2016/03/27 3,233
541973 안맞는 샴푸 어찌 처리할까요 11 ... 2016/03/27 3,113
541972 파가 많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15 궁금 2016/03/27 2,590
541971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질문 2016/03/27 1,259
541970 친부는 출생신고 불가능하다는데 아이는 어떡하죠? 8 ㅇㅇ 2016/03/27 3,072
541969 불고기양념 오래보관 되나요? 1 간단 2016/03/27 874
541968 무서운 친정엄마와 자신감 없는 딸.. 10 언니야 2016/03/27 4,552
541967 노원병 이준석은 군대안하고 산업특례요원 받은이유가 뭐죠 5 .... 2016/03/27 2,002
541966 꿈해몽 부탁드려요~ 1 토짱 2016/03/27 697
541965 애정없는아내 49 아무나 2016/03/27 25,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