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후반 썩어가는 피부ㅠㅠㅠ
1. ..
'15.10.29 3:12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피부는 돈과 시간의 결정체입니다
돈과 시간을 하염없이 투자해야 유지됩니다.2. ^^
'15.10.29 3:16 PM (115.140.xxx.66)자신의 피부에 대해 썩어가고 있다고 표현하시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는 한 피부는 절대 좋아지지 않을걸요
시술도 일시적인 것일 뿐이던데
계란노른자팩 같은 천연팩을 해보세요
그리고 피부는 타고난 것이라서 인위적으로는 큰 성과 없습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구요. 주위에서 쾌 봤어요
한가지 피부에 대해 관심을 끊으면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좋아지긴 하더군요3. 각질제거
'15.10.29 3:30 PM (115.137.xxx.76)하면 좋더라구요 근래 헤라 필링고마쥬팩 샘플 써봤는데 담날 쿠션팩트바르고 나갔는데 넘 좋았어요
각질제거 해야 좋은화장품도 흡수된데요4. ..
'15.10.29 3:35 PM (61.101.xxx.111)저도 피부과 한번 피부관리실 한번 안가본 40대초반 이에요.
결혼할때도 맛사지 한번 못받은..ㅠ
20대에 인도에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바르고 몇년 쏘다니고 보니 얼굴에 엄청난 주근깨와 잡티가 자리잡았지만 그렇게 큰 불평은 안해요.
젊은시절 복합성이라 여드름이 늘 있어와서 여드름 흉터로 색소침착도 많고 모공 확장도 있지만 주름은 별로 없거든요.
물론 요즘 피부좋은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피부과 가면 견적 몇백 나오겠지만 나름 제 피부의 장점을 보고 살아요.
알러지때문에 피부가 뒤집혀서 화장을 할수조차 없이 살던 때도 있었기 때문에 안분지족하는 것도 있고요..
하얀피부는 사실 타고 나는거에요.
강제로 검은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건 한계가 있는거거든요.
어두운 피부를 매끈하게 잘 가꾸면 되게 매력있어요.5. 흑흑
'15.10.29 3:43 PM (182.213.xxx.89)단순히 검은 피부여서가 아니라 피부가 완전 칙칙해졌어요. 색소침착된 느낌이랄까요?
지금은 건조한 피부지만 어릴 땐 지성이었어서 모공도 완전 넓고요 잔주름도 엄청 많아요ㅠ
피부과에 돈 쓰는 게 아까워 그냥 살았는데 이젠 진짜 못 봐줄 정도네요... 그냥 살아야 하나요....6. ...
'15.10.29 3:48 PM (222.236.xxx.167)강남 피부과 몇군데 가서 상담받으세요. 피부과 몰려있는 곳은 그렇게 바가지 씌우고 잘 안그래요. 금방 입소문 나고 시세가 뻔하니까요.
강남쪽으로 가세요. 꼭 3군데 이상 상담 받으시구요....7. ....
'15.10.29 3:56 PM (220.86.xxx.88)운동하세요
저는 관리도 좀 받고 비싼것도 좀 쓰고 했는데
계속 안하니 소용도 없고
40다가오니 얼굴색이 칙칙하게 팍 갔더라구요
건강생각해서 운동했는데
혈색돌고 피부 좀 환해지네요
유투브 같은 곳에 홈짐 동영상 같은거라도 따라하세요8. 저도
'15.10.29 4:10 PM (89.84.xxx.79)윗분하고 같은 얘기 하려고 로긴했어요. 나이대며 고민이며 남 얘기 같질 않아서여......
나이 땜에 피부 회복력 떨어져서 시술에 오히려 피부가 더 안 좋아지기도 하더라구요. 걍 운동에 물 일정량 마시고, 일 주일에 한 번씩 마사지 받으러 다니는 정도가 최고인 것 같아요. 화장품도 중저가 수분크림 사서 듬뿍듬뿍 아낌 없이 바르는 걸로!9. ...
'15.10.29 5:04 PM (110.70.xxx.147)피부과 갈 돈으로 좋은 과일사서 아침 저녁으로 드시구요
운동하세요
피부가 썩어간다는 건 안에서부터 문제가 생겨서 그런 건데 껍데기만 손대봤자 얼마 못갑니다
제가 사과가 너무 좋아서 하루 두끼를 사과로만 미친 듯이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정말 거짓말 안하고 피부과 어디 다니냐는 말을 하루에도 너댓번씩 들었습니다 얼굴 색깔이 밝아지고 윤기가 납니다
운동하시면 피부가 보들보들해집니다 자꾸 만지고 싶을 정도로...
2주면 변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한달이면 싹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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