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꿈이 잘 맞아요.
꿈에 아이 치아가 검게 보이면 그 날 그 치아가 깨지기도 하구요.
대소사가 예지몽으로 자주 보여요.
얼마 전엔 꿈에 목소리가 쉰 아기가 보여서 안아줬는데
그 날 지인 아기가 목소리가 쉬어있더라구요.
이렇게 소소한 것까지 틀린적이 없어요.
(무당 아닙니다. 신기타령 하실 분은 댓글 사양할게요...)
최근 이사할 집을 알아보면서 지역이 거의 결정이 되어
그 근방에 집이 나오면 바로 계약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와중에
꿈을 꾸었습니다.
아이가 특정 영유에 다닌 한 엄마가 다른 동네 엄마들을 모여놓고
저를 험담하니 다른 여자들까지 저를 피하고 다니는 모습이였어요.
제가 그 여자 집에 우연히 갔다가 저 여자들이 모여있길래
얼른 가방을 들고 도망쳐 나왔는데,
가방을 다시 보니 태권도 학원에서 나눠 준 실내화 가방이였고
그 학원은 제 아이가 작년에 다니던 곳이더군요...
실제로 그 학원 근처 아파트를 보고 있었구요.
이런 꿈을 꾸고 다시 알아보자니 참 찝찝한 것이...
교통애ᆞ-오타에요 삭제가 안되네요
교통이나 학원가가 맘에 들어 결정한 곳인데
망설여지네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꿈 꾸고 이사 가시겠어요?
음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5-10-29 12:09:37
IP : 58.140.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호아줌마
'15.10.29 12:23 PM (220.116.xxx.21)머지않아 계약이 이루어질라나봅니다
그리고 그 학원도 다니게될거구.....
저는 별로 이상하지않는데요?2. ,,
'15.10.29 12:55 PM (125.191.xxx.16)저도 예전에 비슷한글 올린적이 있는데 꿈이 잘 맞다니 너무 잘 아시겠네요. 어차피 꾼 꿈은 결국 이루어 지잖아요.
저도 꿈으로 점사봐도 되겠다고 할정도로 꿈이 맞는데요. 꿈이란게 내가 꾸고 싶어서 꾸는것도 아니고 원하지 않아도 꿔지고 결국은 후에 그대로 이루어지더라구요.
억지로 막아지지도 않고 피한다고 피해지지도 않아요.
꿈 잘 맞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아주 안좋은 꿈을 꾸면 그냥 쥐죽은듯이 조용히 가만히 있어요 그러다 후에 결국 꿈대로 안좋은일이 일어나구요 -- 안피해지더군요 참 신기하고도 무섭기도 해요.
이미 꾼 꿈이기 때문에 결국은 꿈대로 이루어질테고 꿈에서와같은 뒷담화 당하는 상황에 있더라도 또 지나가게 마련이구요.3. ..
'15.10.29 12:56 PM (58.120.xxx.233)여자들이 많이 보여서 그러시는거죠? 그런데 도망쳐 나오신거니 상관없지 않을지요?
4. ...
'15.10.29 7:09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꿈이 잘 맞진 않지만
저라면 안 갈래요
계약한것도 아니고
꿈에 도망나왔다는게
지금이 도망칠 기회다 라고 암시하는거 같아요
참고만하시고 결정은 알아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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