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정상적인 나라가 되가는것 같다.

겨울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5-10-29 01:39:32
오늘 이슈가 되는 xx맘, 크리스 마스에 오시는 할아버지가 티비에 나와 당당히 활동하는거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도덕성은 파괴된지 오래고, 뻔뻔함이 당당하게 탈바꿈되어 이리저리 얼굴 나오는거 보니 저들에게 대중은 우스운 존재이구나...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된다고 생각하겠구나...
씁씁한 생각이 드네요....
참.....뻔뻔함이 없는 나는 오히려 저들보다 못한 사람이라는 생각 마저 드는 하루네요~헤휴~~~~
IP : 211.193.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들 생각하겠죠..
    '15.10.29 1:09 AM (211.178.xxx.196)

    저는 그 생각 들더라고요, 막둥이 안 낳았으면

    둘째 대학 보내놓고 이혼할 수 있었을 텐데..

    둘째가 티비 나와서 얘기했던 거 보니, 이혼 생각 했던 것 같은데

    그게 쉽나요..속이 말이 아닐 건, 너무 당연하잖아요..

    안됐죠, 뭐..

  • 2. 근데
    '15.10.29 1:4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망조의 느낌은 항상 있었어요.
    저는 연예인 사건 중에 젤 깜놀이었던 게 조형기인데.
    음주로 사람 쳐죽이고, 시체 유기하고서도 좋은 이미지로 활동하는 거 보면 이싼타는 애교 수준이죠.
    정치도 지금보다 더 미개했고.

  • 3. .......
    '15.10.29 7:19 AM (119.201.xxx.247) - 삭제된댓글

    이미 비정상이죠.
    그냥 알면 알수록....이승만이 대통령이 된 그 순간부터...
    태생이 글러먹은....
    비정상적인 썩은 판자 위에서....이렇게까지 굴러온게 신기할 정도죠.
    대다수의 우매한 국민들(저 포함)을 두고...
    정말 일부의 선각자 같은 분들이 자기 목숨, 인생을 걸고 끌고 온 나라라는 생각이..

  • 4. ...
    '15.10.29 9:21 AM (115.137.xxx.155)

    그러게요...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안위함을 버리고 목숨을
    바쳐 지켜온 나라인데 후손인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세상과 타협을 하네요.

    그 분들이 지금 우리를 보면 어떤 심정일까요...

    참담할 뿐이네요.

  • 5. 민주주의는 뿌리까지 흔들리고
    '15.10.29 9:37 AM (211.194.xxx.207)

    국가의 성장동력은 고갈돼가고, 젊은 세대에게 짐을 지우는 것들은 기운이 뻗쳐서 설치고 다니고...
    이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6. 1234v
    '15.10.29 9:47 AM (125.184.xxx.143)

    어떻게 하면 바뀔까요? 답을 찾고 싶습니다
    민족성이 우수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이리도 망쳐 놓은 건 무엇일까요? 조작적된 환경 속에서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게끔 쇠뇌시키고 있는 현실이 현실의 벽을 넘지 못 하게 하고 주저 앉게 하는 것 같습니다

  • 7. 1234v
    '15.10.29 9:49 AM (125.184.xxx.143)

    현실을 타파할 수 있는 건 울 국민들 스스로인데 자포자기하지말고 일어서야 합니다 울 후세대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짐어져야 할 짐을 짐어졌으면 합니다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67 천하의 박근혜도 비례1,2는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1 ㅇㅇ 2016/03/21 464
539966 난생처음 지역구국회의원사물실에 전화하고 2 가슴 2016/03/21 373
539965 나이들면서 무서워요 1 안전 2016/03/21 1,206
539964 바지입고 구두신을때 스타킹 신나요? 5 모모 2016/03/21 2,261
539963 역류성 식도염으로 목이 목감기 걸린 것처럼 아플 수도 있나요? 4 건강 2016/03/21 2,475
539962 한우이력조회 한우 2016/03/21 1,145
539961 부모 냉전중에 애한테는 양쪽에서 올인,, 그래도 안되겠죠? 4 부모냉전 2016/03/21 913
539960 나이들면서 옆볼이 없어져 오이처럼 길쭉해지신 분들 4 2016/03/21 1,682
539959 82에 점점 건너뛰게 되는 글들이 많아져요 14 제목만 봐도.. 2016/03/21 1,532
539958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길러야 할땐것 같아요ㅠ 6 미래 2016/03/21 1,228
539957 [단독]가습기 살균제 업체, 실험 결과 왜곡…검찰 '유해성 입증.. 1 세우실 2016/03/21 618
539956 집고양이가 밖에나가 혼자 산책하고 와요... 고양이 전문가분들 .. 10 고양이산책 2016/03/21 2,841
539955 무당 점집에서 과거는 어떻게 그리잘맞추나요? 1 .... 2016/03/21 2,177
539954 하이라이트 전기요금 어떻게 나오나요? 10 참맛 2016/03/21 6,571
539953 패션미아 닷컴에서 주문해보신 분 계세요? ?? 2016/03/21 941
539952 식물 하나도 없는 집.. 삭막해 보일까요? 3 식물 2016/03/21 1,903
539951 2016년 3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21 462
539950 냉장고에 넣어둔 마른 문어, 오징어채에 하얀 곰팡이같은게 ..... 2 유리 2016/03/21 4,243
539949 썸남 두신(?) 분들께 질문 좀... 1 ㅇㅇ 2016/03/21 1,386
539948 정상은 아냐 1 비정상 2016/03/21 582
539947 출근길인데 2 123ㄷ 2016/03/21 507
539946 여중생 조기유학 보내면 어떨까요? 29 조기유학 2016/03/21 5,794
539945 태양의 후예에서 2 노래제목 2016/03/21 1,064
539944 스카프 - 새로 사면 세탁해서 쓰시나요? 3 패션 2016/03/21 1,140
539943 핸펀 2G로 바꾸는 고3 많나요..? 6 2016/03/2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