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요경연프로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15-10-28 22:28:37
여기 좋아하시는분들 많은건 알지만...
아정말 전 복면가왕도 그렇고 예전의 나가수도 그렇고 그런류의 가요경연프로가 너무 싫어요.
일단 거기 부르는 노래 레파토리들이 너무너무 식상해요.
한국가요가 대체로 그렇지만...신파조의 읊조리다가 끝에 크라이막스몇번 고음 지르고 끝나는 노래들 제일 질색이거든요. 경연대회 들고나오는 노래들 뻔하더라구요. 사람들한테 잘 먹히는 노래.
거기다 나가수는 더 심했는데 죽자고 가창력 과시하는 고음의 퍼레이드 ㅠㅠ 저한텐 고문이에요.
싫다하면서 계속 보는 이유는 옆지기가 그런프로들 너무 좋아해요.ㅠㅠㅠ 근데 전 막 듣고있음 귀를 막고싶다는...

IP : 69.196.xxx.17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요
    '15.10.28 10:32 PM (61.79.xxx.56)

    노래도 싫고..
    소음같아요.

  • 2. 맞아요
    '15.10.28 10:32 PM (39.118.xxx.16)

    나가수1까지가 딱 좋았어요
    슈스케도 이젠 주변에서는 아무도 관심없고
    뮈든지 적당해야되는데
    저도 너무 지겨워서 안보게 되네요

  • 3. 저두요
    '15.10.28 10:37 PM (121.172.xxx.94)

    좋은 노래는 그냥 노래로 듣고 싶어요.
    경연은 그냥 예능으로 보여요.

  • 4. ..
    '15.10.28 10:38 PM (180.224.xxx.155)

    전 뭐든 경쟁하는건 싫어요
    걍 편하게 즐기면 안 되는건지..항상 경쟁하고 순위정하고 그러노 불편해요

  • 5. ...
    '15.10.28 10:43 PM (1.238.xxx.91)

    복면가왕..그 가면 쓴 모습들.. 채널 돌리다 잠깐 보기만 해도 왜 그리 답답하고 부담스럽게 보이는지;;

  • 6.
    '15.10.28 10:45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경쟁 프로 안봐요 피곤
    특히 노래 서바이벌 재미없어서
    나가수도 안봤음
    복면가왕 그건 가면 넘 부담스럽고 무섭기도 함
    방청객 심취한 표정도 오바스러움

  • 7. 저두요
    '15.10.28 10:47 PM (59.16.xxx.47)

    저도 싫어요

  • 8. 가울
    '15.10.28 10:48 PM (175.117.xxx.60)

    오..저도요..전혀 안봐요.

  • 9. 그냥
    '15.10.28 10:48 PM (118.222.xxx.177)

    고음에 지나친 감정이입이 너무 싫네요.

  • 10. 맞아요
    '15.10.28 10:50 PM (112.173.xxx.196)

    이제 지겹습니다.
    가면은 왜 쓰는지 답답 해 보이고 그래서 더 안보게 되네요.

  • 11. ...
    '15.10.28 10:55 PM (115.41.xxx.165)

    무슨 프로가 됐든 오리지날 재해석은 좋은데 편곡이 너무너무 거슬려서 꼭 끝까지 못보네요.이건 감동도 뭐도 아니여...

  • 12. 질리는 감이 있어요
    '15.10.28 10:57 PM (59.6.xxx.183)

    복면가왕, 불후의명곡은 지르기 배틀 같고
    오디션 프로그램은 기타 하나 들고 나와 목소리 깔고 고만고만한 팝송 부르기 대회같고

  • 13. 경연...
    '15.10.28 11:00 PM (175.200.xxx.236)

    고음만 잘 지르면 이기는 경연은 싫어요

  • 14. .
    '15.10.28 11:00 PM (125.135.xxx.121)

    저도 오디션 특유의 그 창법들이 싫어요

  • 15. 심사권력 밑 닦아 주는
    '15.10.28 11:00 PM (1.231.xxx.66) - 삭제된댓글

    노예들 학예회

  • 16. 관객들도
    '15.10.29 12:04 AM (223.62.xxx.66)

    다른 자리에서 듣는다면
    울지않을텐데
    오버하면서 우는것도 꼴보기싫어요

  • 17. 아에이오우
    '15.10.29 12:26 AM (183.45.xxx.23)

    오디션 프로그램도 이젠 식상해서 못봐요.. 거리에 실용음악학원 많던데 다 거기서 배우는게 같은 모양,,

  • 18. 오수정이다
    '15.10.29 12:27 AM (112.149.xxx.187)

    고음에 지나친 감정이입이 너무 싫네요222222

  • 19. 저두요
    '15.10.29 1:37 AM (1.235.xxx.221)

    소음이에요 진짜.고래고래 악 쓰고 울부짖는 그런 거..
    같이 보던 시어머니는 ,요새 애들은 가창력이 딸리니 목에 힘주고 소리나 질러댄다고 혀를 차시구요.
    그리고 원곡들 엉망만드는 거 보면 내가 다 원곡자들에게 미안하다죠.

    일단 경쟁을 할려면 그렇게 튀고 자극적이고 감정적으로 노래를 해야 할 테니
    그런 가수들만 계속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아뭏든 .전 한 프로도 처음부터 끝까지를 못보겠더군요.

  • 20. 나가수 부터 싫었어요
    '15.10.29 1:39 AM (118.41.xxx.158)

    음악은 감성이 와 닿아야 하는데 .. 노래경연을 시켜 놓으니 오디션장이 되어서 마음으로 노래를 들을수가 없어요
    요즘 세상에 김광석이 환생한다면 절대 가수는 못할거같아요

  • 21. 공감
    '15.10.29 2:52 AM (223.33.xxx.203)

    한국 노래 정말 대부분이 트로트풍이에요. 현진영이나 신해철 등 몇몇 제외하면 다들 폭발적인 성량 포효하는 애절함을 강조하는 노래들. 식상하고 너무 단조로와요. 저 노래들 다 구분하는 사람들이 감탄스럽기도 하고.

  • 22. ㅋㅋ
    '15.10.29 4:52 AM (110.70.xxx.187)

    요즘 세상에 김광석이 환생한다면 절대 가수 못할거 같다는 윗님 댓글 동감이예요~^^

  • 23.
    '15.10.29 7:50 AM (59.0.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싫어요 안봅니다
    패널들 오바하는건 더욱싫고
    악만써야 이기는세상

  • 24. 시크릿
    '15.10.29 11:06 AM (175.118.xxx.94)

    저도싫어요
    그냥 자기노래원곡가수가
    편하게불렀으면좋겠어요
    신곡도많이나오는데
    맨날옛날노래지겨워요

  • 25. 노래 잘하는 사람
    '15.10.29 11:17 AM (124.199.xxx.37)

    몇명 되지도 않는 연예계에서 저런 레파토리로 불가능하죠.
    얼마전 음치로 유명한 막대기같은...파란 하늘인가 불렀던...그런 가수 나와서 환대하고 받는척 연기들 하는데 웃프더군요.
    저러고 서로 먹고 사는구나 싶어서.

  • 26. ,,,,
    '15.10.29 4:06 PM (124.56.xxx.152)

    나만 싫어하는줄알고 내가 비정상인가 했는데 동지들이 많네요.ㅋㅋ

  • 27. ㅇㅇ
    '15.11.2 4:06 AM (211.36.xxx.241)

    싫어하는분들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682 청소블로거찾고있는데요. 2 미니꿀단지 2016/04/26 1,597
552681 미국여행다녀와서 5 궁그미 2016/04/26 1,909
552680 혼테크 12 dbtjdq.. 2016/04/26 5,178
552679 혹시 푸룬주스 드셔보신분들 있으세요? 7 .. 2016/04/26 3,320
552678 Would you like be to have him call .. 3 영어 부탁드.. 2016/04/26 1,039
552677 인간극장 세쌍둥이 ㅎㅎㅎ 12 으앙~~ 2016/04/26 5,360
552676 잘 정리되고 깨끗한 집 주부의 일과가 궁금합니다.- 정리하다 방.. 41 딸기네 2016/04/26 9,069
552675 지금 고1인데요 수시로 대학갈경우요 6 고1 2016/04/26 1,878
552674 [‘어버이연합 게이트’]“전경련,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에 4억원 .. 세우실 2016/04/26 657
552673 엄마가 옷을 이상하게입는데 어찌해아할까요? 13 ㅇㅇ 2016/04/26 4,125
552672 미세먼지 뭐 어쩌라는 건가요? 5 ........ 2016/04/26 2,348
552671 망치로 내려치는듯한 두통.. 11 ㅡㅡ 2016/04/26 3,354
552670 일주일 출장갈때 5,7살 애들한테 비밀로해야? 9 워킹맘 2016/04/26 1,494
552669 부탁드립니다 대전지역 우.. 2016/04/26 551
552668 젊은 애들 놀기에 삼청동 or 인사동 어디가 더 낫나요? 3 질문 2016/04/26 1,136
552667 2016년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6 707
552666 남편 생일 선물로 1 선물 2016/04/26 749
552665 알몸 안철수 23 fact 2016/04/26 1,889
552664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의견차이 27 예비신부 2016/04/26 7,550
552663 뒷모습이 아가씨같다는데 12 44세 2016/04/26 2,590
552662 제 2의 imf가 올까요? 10 ... 2016/04/26 4,267
552661 국정원, 비판광고 문구 '깨알 지시'..정부옹호 기사 주선도 2 샬랄라 2016/04/26 679
552660 급질) 집주인이 돈을 날짜에 안준다는데요. 10 세입자 2016/04/26 2,374
552659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보살이었지” 2 ,,,, 2016/04/26 1,758
552658 지금 미세먼지어떤가요? 4 high 2016/04/26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