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힘든게 아닌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작은 실수에도 눈을 흘기고 한숨 팍팍 쉬고
오늘은 인건비어쩌고 사실 알바가 한명이 많다 이러는데
그만두라는 말인지...하루종일 혼자 중얼중얼 ㅠ
나름 열심히 하면 다른 알바 눈치 봐가면서 하라하고
좀쉬면 멍때린다하고...
면접볼때는 오래해야한다해서 그러겠노라고 했는데
그만 둘까요 40넘어서 겨우 알바시작했더니 모르겠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를 하고있는데요
허브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15-10-28 22:17:00
IP : 125.185.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5.10.28 10:32 PM (115.161.xxx.177)사장이 그런가요?
아니면.....같이 일하는 여자들이 그런가요?
텃새 벌이면 같이 대응하세요.
원래 아줌마들 일하는데는 일 보다 아줌마들 등살이 힘들어요.
힘내시고
강한자가 살아 남은게 아니고 살아 남는자가 강한 겁니다.
화이팅!2. 40대
'15.10.28 10:37 P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알바한지 3년째요
그동안 직업이 3번 바뀌었고.다니는곳마다 여자 많고 드센곳만
왜냐면 40대 재취업은 힘들어서인가봐요 . 처녀때와 다른 사회에 눈물
많이 쏟았네요 거기다 노련한 선배들의 갈굼은 정말
그런데 지금 정직비슷하게 일하고 있어요. 힘내세요3. 호수맘
'15.10.28 11:08 PM (58.127.xxx.248)항상 어디가나 못되게 구는것들 있는데
어차피 돈벌려구 나온거니
그러거나 말거나 내할일 착실히 하고
그만두어도 너때문에 그만두지는
않겠다고 생각하고 다니고
너 그만둘때까지 다니겠다 라고
생각하고 다니세요
내 할일하면 누가 뭐라겠어요
힘내세요 파이팅! !4. ㅎㅎㅎ
'15.10.28 11:49 PM (122.36.xxx.29)원래 알바가 정직원보다 더 힘들어요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허드렛일 하면서 눈치 팍팍 보게 만들지요.5. 그정도면
'15.10.29 10:01 AM (218.235.xxx.111)그만두세요
아주 별꼴이네요
어느장단에 맞추라고
열심히 하면 쉬라고하고
쉬면 멍때린다하고
미친넘일쎄
그만두고 딴자리 알아보세요.
그런자리 계속 일하다간...나 자체가 피폐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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