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경미한사고 어떻게 되는지요?

일렬주차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5-10-28 21:00:14

오늘 일이 있어서 주차장에 일렬주차를 해놓고(주차공간이 없었어요.)

 일보고 나오니 제차의 앞부분 범퍼가 사선으로 주차된 벤츠 차량

뒷부분 범퍼와 접촉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일렬주차를 할때에는 그쪽에 주차해논 상태가 아니었구요. 누군가 밀어서 그렇게 해놓았더라고요. 뒷부분에 손가락 자국 선명하게 남아 있었어요. 전 이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고. 보험처리도 해본지가 오래되서 기본만 내는 보험이었어요.

벤츠차주에 연락해서 보험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견적이 200이 넘을것 같다고 하셔서.

제 보험처리 담당자분이 오셔서요.

그래서 cctv확인해보니(112에 신고하여 경찰관님이 확인해주셨네요. 이것도 개인정보때문에 아무나 확인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번호 확인이 되었어요.중간에 한글된 글자 마인지 모인지 선명하지 않아서 00마?모?0000 ) 스타렉스 차량이 제 뒤에 일렬주차를 하고 나가고 나서 거기가 약간 경사진 도로라서 그대로 제차 범퍼와 충돌후 밀려서 벤츠를 충돌하였더라고요.

그리고 어떤분이 와서 스타렉스차량을 운전자석앞부분에서 뒤로 밀어내고 차량을 빼서 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스타렉스 차량도 와서 보니 충돌이 없었으니까 그냥 가셨나보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일렬주차할 때는 앞뒤차량이 없었구요.

저도 책임이 없지는 않은거 같은데 이경우에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요?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 쓰는데 이건 뺑소니가 아니라고 하셨고,  번호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담당 조사관이 연락을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번호는 정확하게 확인 할 수있을까요? 그것도 걱정이네요. 하필 벤츠를 박아서. 휴 정말 속상하네요.

일렬주차해논 제 잘못도 있고요.  

그동안 보험처리를 하지않아서 할증은 얼마 안 될거라고 하셨고, 다음에 한번더 그러면 할증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보험회사에서 다 물게 되었으니까 보험회사에서 밝혀 내려고 하는거 같은 느낌이 있었고요.

저야 새차는 아니지만 앞부분은 좀 심하고 뒷부분도 흠집이 나있더라고요.

그럼 스타렉스 차량이 어느정도 물어줘야 하나요? 과실은 어떻게 되고요?

일렬주차(가로)는 차주한테 연락해서 차 빼달고 해야 하나요?

IP : 121.139.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8 9:41 PM (121.138.xxx.107)

    원글님은 차를 일자로 주차하셔야지요..
    바퀴가 약간만 틀어져 있어도 밀려나갈때는 사선으로 나가니 당연히 부딪히지요...

  • 2. 답글 감사합니다.
    '15.10.28 9:44 PM (121.139.xxx.174)

    저 일자로 주차했어요.바퀴일자로 했는지 확인했고 내려서 차 간격도 다 확인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641 조의금 정리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8 조언절실 2015/10/29 4,278
495640 고3 아이 수능 끝나고 수시 면접까지 끝내고 외국을 다녀와야하는.. 10 고 3 맘.. 2015/10/29 1,833
495639 형님네가 저희애들 생일(현금) 챙겨주면 저희도 해야하는거죠. 7 123 2015/10/29 1,673
495638 간헐성외사시 성인에서 발생할수 있나요 문의 2015/10/29 871
495637 몽쥬약국에서 살만한 40대 중반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7 파리 2015/10/29 6,310
495636 시흥시는 어떤 도시인가요 8 경기도 2015/10/29 3,189
495635 오늘 아들하고 아침풍경 6 ๏_๏ 2015/10/29 2,185
495634 요즘 신축 빌라 인기가... 3 궁금 2015/10/29 2,380
495633 교육부 ‘비밀 TF’ 직원, 야당이 지난 25일 사무실 찾아갔을.. 세우실 2015/10/29 759
495632 교육부, '국정화지지 선언 교수' 직원에 할당 1 샬랄라 2015/10/29 628
495631 현대 대우조선소에서.. 몽몽이 2015/10/29 1,015
495630 나이 44에 간호대 도전해도 될까요..? 51 고민... 2015/10/29 11,791
495629 국정화 반대집회사진 초라하네요. 광우뻥때 속아서 그런건가요 ? 51 애초로워요 2015/10/29 2,317
495628 영어 하나만 질문해도 될까요? 2 모르겠어요 2015/10/29 645
495627 김무성 "문재인 지역구에서도 크게 이겨" 13 느낌 2015/10/29 1,437
495626 도도맘 아예 TV 나와서 인터뷰도 했네요. 49 대단 2015/10/29 3,610
495625 학교에서 등본 가져오라는데... 49 등본 2015/10/29 2,413
495624 수원분들이나 경기문화의전당 아시는분들~ 7 산이좋아 2015/10/29 1,002
495623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서울고등학교 : 몇분 걸릴까요? 2 교통 2015/10/29 705
495622 해석좀 부탁드려요 sale 2015/10/29 673
495621 (서울) 본네트에서 구조된 아기길냥이 임시보호나 입양해주실분 계.. 아기 길냥이.. 2015/10/29 792
495620 신고리 3호기, 운명은?..원안위, 29일 운영허가 결정 2 체르노빌/스.. 2015/10/29 508
495619 주위에 육아종 진단 받으신 분 계신가요? 겨울 2015/10/29 905
495618 2015년 10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29 540
495617 질문ㅡ도도맘뉴스같은거에 휩쓸리는 증상? 2 원글 2015/10/29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