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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기 싫길래, 운동삼아 쇼핑가네요

하도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5-10-28 20:15:03

간간이 동네 낮은산

올라갔다 오는데

학원 몇달 다니고 하다보니

리듬이 깨진데다

 

무서운 뉴스들 보니...그 낮은산도 좀 꺼림칙해서

다닐 엄두는 안나고...

안움직이니(전업) 몸이 통통해지는것같고

 

어차피 슈퍼는 가야하고

동네 슈퍼대신에

좀 떨어진 곳으로 다니기로 했어요

 

버스로는 한 10분도 안걸리는 곳이고

걸으면 4-50분 정도 걸려요.

걸어가서 장보고(대형마트하나에 백화점 두개가 있어요)

기분나면 옷구경도 하고

서점가서 책도 좀읽다가

 

올때는 무겁고 저녁해야되니

빨리와야해서

버스타고 오는데...

 

이렇게 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그래 그런지

올봄에 붙었던 살이

한 2키로 못되게 빠졌네요..

 

원래 걸어서 살빠지진 않던데..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IP : 218.235.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5.10.28 8:19 PM (175.209.xxx.160)

    그 정도면 꽤 운동 돼요...

  • 2. ,,,,
    '15.10.28 9:54 PM (39.118.xxx.111)

    겨울에 글케 운동해야겟너요

  • 3. ..
    '15.10.28 10:31 PM (182.212.xxx.20)

    저도 먼곳으로 아이쇼핑다니는데
    좀더부지런히 다녀야겠네요~~

  • 4. .......
    '15.10.28 10:46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굳 아이디어!
    전에 저도 똑같은 방법으로 운동했었는데 요즘 게으름 피우다가
    곰돌이 푸우가 다 되었는데 덕분에 자극받고 갑니다.

  • 5. 제가
    '15.10.29 11:06 AM (210.100.xxx.151)

    그렇게 일년째 운동합니다.
    문방구도 서점에도 은행도 30분 걷는곳으로 걸어서 다닙니다.
    조금 멀리가면 돌아올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구요.
    만보계로 하루 평균 1.8키로 정도 걷네요^^

  • 6.
    '21.9.6 8:03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운동 대신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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