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버스나 기차 전철같은게 적은가요?

드드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5-10-28 20:02:39
유럽은 트램이 많아서 무척 편해 보이던데
미국 영화에서는 별로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다들 자가용으로만 다니는 듯한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요?
IP : 61.101.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0.28 8:08 PM (175.209.xxx.160)

    땅이 워낙 넓어서 인구밀도가 아주 높은 쪽에만 발달하는 거 같아요. 뉴욕은 그래도 지하철로 다닐만 한데 캘리포니아 쪽은 있긴 해도 너무 불편해요. 버스도 그렇구요.

  • 2. 샬랄라
    '15.10.28 8:09 PM (125.176.xxx.237)

    남한 백배의 면적에 인구는 6배

    인구밀도와 풍부한자원 때문 아닐까요?

  • 3. ...
    '15.10.28 8:14 PM (175.113.xxx.109)

    대도시 위주로 있는데 사실 위험한 동네도 지나고 그래서 그런데 지나는건 안탈려고하죠. 시카고에 살았는데 전철에서 안좋은 동네 쪽은 성폭력 사건이나 소매치기 사건 좀 일어났어요.폰 보고 있는데 갑자기 뺏아서 달아난다던가^^:;

  • 4. ...
    '15.10.28 8:16 PM (175.113.xxx.109)

    참 요런것도 다 민영화되어있어 낡고 지저분해요. 시설투자 제대로 안해서...버스도 고장나서 서있는 경우도 있구요..

  • 5. 이유
    '15.10.28 8:25 PM (119.64.xxx.194)

    원래 땅에 비해 인구가 적은데다가 도심부에 버스, 전철 등의 대중교통이 발달하기 이전에 이미 자동차 대국으로 대부분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수익 안날 게 뻔한데 공공사업으로 그걸 추진할 이유가 없는 거죠. 인구 밀집한 동부 지역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구요. 서부 중부는 고작 있는 대중교통이 버스 정도인데 시내 중심부를 빼면 주택가에는 거의 안 다니거나 몇시간에 한대 꼴입니다. 역 근처가 위험하게 된 것은 아무래도 차를 보유하기 힘든 가난한 이들이 이런 편의시설 근처에 몰려 살아서 그렇게 된 면이 있죠.

  • 6. 음..
    '15.10.28 9:04 PM (14.34.xxx.180)

    몇몇 대도시 빼고는
    다리 = 차 더라구요.
    이동네에서 저동네 갈때 도보를 할 수 없는 곳도 많더라구요.
    (걸어서 갈 수가 없음)

  • 7. 그게요
    '15.10.28 10:05 PM (68.190.xxx.79)

    제가 사는 주 크기가 남한보다 넓어요.
    그런데 인구밀도는 엄청 떨어지구요
    당연히 대중교통은 기대할 수없구요.
    자기 차로 다니는데 한국처럼 교통체증 별로 없어요.
    적어도 제가 사는 주는요.
    아이들 어렸을때 자녀수 많은 집은 엄마 혼자 아이들 등하교 못해줘서 아는 집은 한명 고용했어요.
    스쿨버스있어도 힘들더라구요.
    애들 등하교의 압박은 아이들이 16세되면서.서서히 풀립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운전하니까요.

    참 저 사는 동네도 인도는 전혀 없습니다.
    즉 걸어다니지말라는거겠죠.
    공원에나 가야 걸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582 오늘 재보선 결과나왔네요. 서울경기포함 전국에서 압승.. 13 개표결과전승.. 2015/10/28 4,204
495581 중부발전이라는 공기업 들어가려면 어느 정도 공부해야 하나요? 6 /// 2015/10/28 2,780
495580 82쿡님들도 짜증이 하루종일 갈때 있나요..???ㅠㅠ 4 ... 2015/10/28 775
495579 사은품 으로 받은건데 써 보신분 .. 2015/10/28 863
495578 내게 마음 떠난 사람 되 돌려 보신분 또는 자기가 되돌아갔던분 .. 그여자 2015/10/28 836
495577 아치아라의 비밀..보신분이요~~ㅠㅠ 5 마을 2015/10/28 3,285
495576 요즘 어떤 파마가 유행인가요.? 1 살빼자^^ 2015/10/28 1,643
495575 아파트 이사오니 좋네요 11 .... 2015/10/28 4,873
495574 그녀는예뻤다..점점 재미가없네요 34 에휴 2015/10/28 10,798
495573 지금 !!!!!!!그녀는예뻤다 황정음옷 뭐예요??? 6 2015/10/28 3,344
495572 애인 딸 감금·성폭행인데..석방에 신상 비공개 9 샬랄라 2015/10/28 2,522
495571 장례식이요.... 6 사랑 2015/10/28 1,823
495570 내친구의집이란 프로는 1 ... 2015/10/28 1,510
495569 전교조, 나는 그들의 모르모트였다 3 한학생의절규.. 2015/10/28 1,212
495568 학원하는데.. 데스크 여직원한테 사무업무만 시키나요? 그리고 수.. 6 힘듬 ㅠㅠ 2015/10/28 2,295
495567 김무성 “자유경제원 전희경, 밤잠자지 말고 강연하라” 촉구 5 세우실 2015/10/28 1,178
495566 얼굴에 백색종이 있어요. 성형외과 2015/10/28 720
495565 200명에게 단체문자 ress 2015/10/28 438
495564 ‘두번 부적격’ KBS 고대영, 새 사장 후보 선출 배경은? 1 샬랄라 2015/10/28 434
495563 가요경연프로 너무 싫어요 24 ........ 2015/10/28 3,676
495562 세월호561)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9 bluebe.. 2015/10/28 454
495561 너무 부끄럽지만 ㅇㅇ 2015/10/28 971
495560 고등선생님 계신가요? 고등 1학년 생기부요.. 3 궁금 2015/10/28 1,903
495559 법관련 왜 술만들어가면 다 심신미약이죠? 2015/10/28 368
495558 알바를 하고있는데요 4 허브 2015/10/28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