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키지여행시 대형여행사가 나은가요? 아님 중소 여행사가 나은가요?

여행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15-10-28 19:48:37

패키지 해외 여행을 알아보는데요

지인이 중소여행사를 소개해주더라구요

일정표를 받아보니 약간 싸긴 한데 왠지 숙소가 대형여행사는 약간 비싼대신에 특급 정도라면

중소여행사는 준 5성급 정도??

그냥 가격 저렴한 중소 여행사를 선택하려니 약간 찜찜하기도 해요

여러 작은 여행사가 연합해서 책임있게 운영한다는데 차이점은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IP : 112.151.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8 7:56 PM (61.102.xxx.238)

    가이드가 차이나요
    대형여행사가 경력있는가이드가 많아요

  • 2. 당연히
    '15.10.28 7:58 PM (121.171.xxx.133)

    대형이 낫겠죠
    체계나 시스템이나 여러모로
    나름대로의 기준과 매뉴얼도 갖춰져있을거고

  • 3. ..
    '15.10.28 7:58 PM (61.102.xxx.238)

    이왕가는여행 대형여행사로 가세요
    제가 대형도 가보고 연합도가봤는데 대우가 다릅니다

  • 4. 소규모는
    '15.10.28 7:59 PM (121.171.xxx.133)

    괜히 양아치같은 업자들 잘못만나면
    돈은 돈대로 쓰고 여행은 개판되고
    갖다와서 보상도 힘들고.

  • 5.
    '15.10.28 8:17 PM (121.171.xxx.92)

    만약에..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응이 다르더군요.
    필리핀 갔을때 태풍으로 비행기가 안와서 하루를 더 묵게 되었는데 그순간 가이드가 그럳더군요. 천재지변에 의한거라 지금부터 숙박비, 식비등은 여행객 부담이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안전한 곳에만 데려다달라고 했죠. 안전한 숙소. 안전한 음식...


    다음날 공항에 갔는데 가이드가 그러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여행사 본사에서 하루 체류비랑 다 부담한다고 연락왔다고...그래서 추가비용없이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작은 소형여행사랑 간 여행객들은 공항앞에서 가이드랑 싸우고 그랬어요. 서울에서 부담안해주니 돈래하고 하고, 못낸단고 하구...

    그래서 대형 여행사가 낫다는거 배우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때 여행가서 같이온 일행들과 얘기하다보니 한 팀은 후배가 하는 여행사 통해 저희보다 30만원정도 저렴히 왔더라구요. 그야말로 30%정도요.
    근데 원래는 필리핀에서 섬으로 이동할때 아주작은 비행기이동인데 저희랑 한팀으로 같은 가이드 묶이면서 저희 기준으로 큰 비행기로 이동했던거였어요.

  • 6.
    '15.10.28 9:22 PM (211.36.xxx.17) - 삭제된댓글

    중소 여행사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요
    대형으로 가도 윗님 상황에서 현지에서는 공항에서 몇시간씩 싸우고 한국에서는 여행사에서 집으로 전화와서 돈 입금하라고 하고... 저는 한국에서 여행사랑 항공사에 전화로 몇시간씩 싸운 경험도 있습니다 국내 탑급 여행사였어요~!! 하지만 그 이후에 대리점만 바꿨을뿐 그 여행사로도 여러번 여행가기는 했지만요ㅎ

    일정표를 잘비교해보세요
    원글님 말씀하신 것처럼 가격 좀 싼데 호텔급 떨어지는 상품도 있고
    진짜 다 똑같거나 조건 더 좋은데 훨씬 싼 상품도 많아요
    물론 저도 어느 일정 수준의 여행사만 이용합니다만^^; 진짜 듣도보도 못한 곳 말고요~!

    가이드와 대우면에서.. 저는 큰 차이 못느꼈어요
    물론 가끔 이상한 가이드 있겠지만.. 대형(아까 대형과 쌍벽을 이루는 또 다른 곳)에서 제 여행 인생 최악의 가이드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직접 간 패키지 여행이 최근 3년동안 12~3번정도 될듯하네요. 저는 대형과 중형 다 다닙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지역 가시는지 모르겠는데 휴양지처럼 호텔이 중요한 곳이면 대형여행사 가시고 일본 중국 등 관광위주면 호텔보단 가격을 선택하셔서 현지서 그 돈을 더 쓰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7. coollass
    '15.10.28 9:41 PM (121.144.xxx.74)

    웬만하면 대형여행사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홈쇼핑에서 방영하는 여행상품갔다가
    최악의 여행을 경험했네요
    지금 소보원에 민원제기까찌 한 상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53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3,062
499852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3,090
499851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2,006
499850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461
499849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2,081
499848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2,121
499847 오래된 팝송 찾을 수 있을까요? 4 알리자린 2015/11/12 924
499846 불안장애면 사회생활 못하나요? 1 질문 2015/11/12 2,879
499845 손바닥 뒤집 듯, 조선일보의 ‘기억상실증’ 1 샬랄라 2015/11/12 683
499844 연락끝없이 하는데 받아주기 너무 힘들어요 22 숨막힘 2015/11/12 10,097
499843 중1아들이생일이라 친구초대를 한다는데 생일상에 무얼할까요? 9 생일 2015/11/12 1,583
499842 수능 영어 어려웠나보네요 등급컷 확떨어지네요. 19 00 2015/11/12 6,737
499841 상류엔 맹금류 2 ... 2015/11/12 984
499840 자게에 있던 글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2015/11/12 798
499839 82회원님, 장조림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장조림 2015/11/12 434
499838 연남동 중국집 5 2015/11/12 2,866
499837 북한 학생들도 수능을 볼까? 4 dndn 2015/11/12 882
499836 50대 빈폴 패딩입어도 괜찮을까요? 7 모모 2015/11/12 3,615
499835 쌀파시는 분이 미강가루도 보내왔는데 뭐 할까요? 49 미강가루 용.. 2015/11/12 1,929
499834 일본 아베,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 7 무능외교 2015/11/12 797
499833 수능 수학 b형이 a형보다 더 어려운 이과 수학 맞나요? 2 수능 2015/11/12 8,318
499832 생방송 오늘에 나온 마포아귀찜집 전화번호?아시는분? 1 ... 2015/11/12 820
499831 밑위를 왜그리 짧게 만들까요.. 7 초등맘 2015/11/12 5,076
499830 어린이동아신문 구독하시는분요~! 4 .. 2015/11/12 2,587
499829 우리 고양이는 밥 줄때마다 애교 폭발해요 12 아옹이언니 2015/11/12 4,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