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반적인가요?
토할 것 같이 역겨웠던게
위선떨며 남 깔아보고 기안뺏기고
평판관리하려고 영혼없이 베풀던
편입생 언니. 편입이란 패널티를
그렇게 극복하려하는게 보였고
별로인 사람이라 느꼈는데 칭송자자.
사람들한테 아부떨며 정 안주고 거래관계만
맺고 자기주장 자기모습없이 늘 어떻게
보일까만 생각하며 듣기좋은 말만하던 동기.
정있는 애들이 순수하게 잘해주면 함부로
하던데. 진짜 인맥좋았어요.
남자한테 잘보이려 겉다르고 속다르게 가식떨며
주변 여자들 견제하며 천사 공주 호칭 받으려고
은근슬쩍 저 디스하며 자기 높이던 언니.
남자들한테 평판 좋은데 양질의 남자는 못 잡더군요.
졸업한지 한참 됐지만...
그때 좀 순수 순진하면서 덜 예민하고 사회성 없던
애들이 저런 사람들한테 환장하며 좋아 좋아 거리고
저는 진심으로 대하고 에너지 썼는데도 참 그때에
관계가 결국 힘들어지더라구요. 거짓말 가식 안 떨고
일부로 힘들어도 정공법으로 대했는데.
지금 제 주변엔 아주 성품 좋고 곰과에 인정의리 넘치는
애들 소수만 끈끈하고 나머진 적당히 지내게 되는데
좀 서글프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선자나 아부꾼들이 인기 많고 대접 받는거
아왜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5-10-28 19:01:13
IP : 223.62.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돌아이목격자
'15.10.28 8:01 PM (115.21.xxx.238) - 삭제된댓글님도 곰과는 아닌데요?
곰과는 수더분하니 남들한테 관심없어요. 자기 할일이나 조용히 하지
위선자가 혹시 호박씨까는 유형말하는건가요?
진심 토나오던데...
착한척하면서 지가 모라도 되는양..
본인 자신한테는 관대하면서 남들한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인간이
있었어요
지가 그정도 인간은 되는건지...
정반대가 되어야 사람들한테 사랑받을텐데...
아부떠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그것도 하나의 노력인거에요
아부 잘 떠는 사람 부럽더만요.. 상사 선배동료가 좋아라하구요
오히려 항상 뚜하고 무표정짓는 사람옆에서 기분나쁜거보다 훨 나아요2. ㅂㅅㅈ
'15.10.28 10:46 PM (223.62.xxx.72)아부도 능력 입니다.
뒤통수치면 문제이지만 유쾌하고 상냥한 태도는
관계를 윤택하게 만들죠.
벨이 꼴리셨으면 좀 배워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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