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건강검진하는데 너무 불안해요

불안해요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5-10-28 15:59:36

내일 7년만에 건강검진하고 위내시경하는데 너무 불안해요
무슨 문제 있다고 할까봐서요..
그동안 건강 잘 못챙기고 살아서 더 그런가봐요..
얼른 검사끝내고 홀가분해지고 싶어요.ㅜㅜ
암보험도 하나 없는데..
IP : 121.177.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5.10.28 4:09 PM (218.148.xxx.20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오늘 하고왔어요. 제가 간 병원은 비수면으로만 해서 어쩔수없이 목마취만 하고 했습니다.
    저는 호스 목에 들어갈때 전혀 안힘들었고요
    호스가 배에 차니 배가 조금 아프긴 했어요.
    검사하시는 분이 제가 너무 협조 잘해준다고 저같은 사람만 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너무 걱정마셔요. 저도 생으로 할 생각에 몇날 며칠을 고민했는데 별거 아니었어요.

    참 시력검사도 했는데.. 검사하는 여자분이 하고나서 웃는거에요. 뭐지;; 싶었는데..
    문진실에 선생님이 원래 눈이 그리 좋았냐고.. 좌우 모두 2.0이에요.

  • 2. 쓸개코
    '15.10.28 4:11 PM (218.148.xxx.201)

    원글님 저도 오늘 하고왔어요. 제가 간 병원은 비수면으로만 해서 어쩔수없이 목마취만 하고 했습니다.
    저는 호스 목에 들어갈때 전혀 안힘들었고요
    호스가 배에 차니 배가 조금 아프긴 했어요.
    검사하시는 분이 제가 너무 협조 잘해준다고 저같은 사람만 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저도 위가 요새 안좋아 신청한거라 결과는 조금 걱정됩니다.. 2주후에 나온다네요.

    참 시력검사도 했는데.. 검사하는 여자분이 하고나서 웃는거에요. 뭐지;; 싶었는데..
    문진실에 선생님이 원래 눈이 그리 좋았냐고.. 좌우 모두 2.0이에요.

  • 3. 원글이
    '15.10.28 4:17 PM (121.177.xxx.194)

    먼저 시력 좋으신거 너무 부러워요~ㅎㅎ
    저는 위내시경은 수면으로 예약해놨는데 비수면하셨군요~
    그런데 총 건강검진 결과가 2주후에 나온단 날씀이시죠?

  • 4. 저도
    '15.10.28 4:32 PM (218.209.xxx.43)

    내일 검사하러 가요. 그전에 애랫배도 아프고 분비물이 많아져서 검사하기로 했는데 의료보험에서 해주는 검사는 초음파나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없기에 자궁하고 유방, 갑상선 검사는 일주일 전에 산부인과에서 했어요. 오년전에 검사할때는 깨끗했는데 이번에 검사해 보니 유방하고 갑상선에 혹이 있더라구요. 질염도 있어서 계속 치료 받아야 해요.
    내일은 그 외에 위내시경 할텐데.... 오년전에도 역류성 식도염이였고 지금도 같지 않을까해요. 친정 아빠가 위암이셨어요. 내력이 있어서 많이 걱정되요. 몸무게 재기도 싫어요. 저도 지난주 부터 계속 걱정하고 있어요.

  • 5. 쓸개코
    '15.10.28 4:36 PM (218.148.xxx.201)

    네 맞아요 결과^^

  • 6.
    '15.10.28 8:11 PM (110.9.xxx.26)

    저 26일에 했어요
    오십이 코앞이라 그런지
    속이 쓰리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간호사 손잡고
    내시경 일반으로 하고 왔어요.
    저는 오히려 수면으로 하는게 꺼려져서요.
    일반내시경은 두번째였는데
    첨보다 수월했어요
    내시경직후 사진보고 결과듣고 오니
    좋았구요.
    나이들면서 생기는
    위염소견외엔
    깨끗하다네요
    어느 신부님이 제게
    두려움은 아직 일어나지않은일을
    지레 짐작해서 생기는거라고
    위로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나
    검사전 성호경긋고(저는 천주교신자라서;;;)
    그래서인지
    의사한테 잘한다고 칭찬도 받았어요.ㅎ
    님도 무사히 잘 끝날거에요.
    그러니
    미리 걱정 당겨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563 법관련 왜 술만들어가면 다 심신미약이죠? 2015/10/28 369
495562 알바를 하고있는데요 4 허브 2015/10/28 1,784
495561 김제동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3 미야미 2015/10/28 4,837
495560 [단독] “못참아, 여보 이혼해” 뿔난 황혼 남편들 6 못참아 2015/10/28 3,782
495559 물어보면 될걸 못물어보고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1 .. 2015/10/28 799
495558 사주보는 사람이 딸에게 성당의 성수를 뿌려주래요 16 ?? 2015/10/28 5,684
495557 9살 연산 2 2015/10/28 1,118
495556 금강제화구두를 백화점서 1 금강 2015/10/28 883
495555 롱가디건 지금 사면 얼마나 입을 수 있을까요......... 4 사고싶고 2015/10/28 2,113
495554 내년 총선때 창원 성산구 야당 가능성있어요 4 aa 2015/10/28 894
495553 박근혜 대통령 '역사는 역사학자와 국민의 몫, 정권이 개입하면 .. 4 참맛 2015/10/28 781
495552 전희경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시작일뿐.다른과목도 좌편향.. 8 환장하겠네 2015/10/28 1,189
495551 중대병원에 가정의학과가서 의뢰서 받으면 2 노안 2015/10/28 900
495550 초등 2학년 바이올린 8 악기연주 2015/10/28 2,938
495549 은하와 치킨 zzzz 2015/10/28 515
495548 닭발엑기스 파는곳 추천해주세요 연골수술 2 2015/10/28 2,037
495547 단독]北, 친북단체에 “국정화 반대 총궐기투쟁” 지령문 7 늘... 2015/10/28 758
495546 글로벌남편백서 국가별로 남편들 가을추위 2015/10/28 1,036
495545 남자친구에게...제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할까요? 83 어떡하지? 2015/10/28 29,395
495544 세탁기 돌리다가 굉음이 났는데요.. 2 놀람 2015/10/28 1,393
495543 교육부 유관순 텔레비전 광고 보신분 3 ㅇㅇ 2015/10/28 888
495542 학술원과 예술원은 왜 침묵하고 있나 1 샬랄라 2015/10/28 845
495541 행오버 보신분들 행오버 2,3는 어떤가요? 1 ;;;;;;.. 2015/10/28 716
495540 아 시누이 정말;; 1 . 2015/10/28 2,277
495539 내일 쿠키구울껀데요. 2 ... 2015/10/28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