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바이트 임금에 대한 상담입니다...ㅠㅠ

알바비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5-10-28 15:28:37
지난 주 목요일부터 일당 70000원 정도 주는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차장님께 물어보니 원래는 당일날 바로 계좌로 입금이 되는 시스템으로 흘러가는데 저에게 계좌번호 주민번호

묻지도 않은상태에서

차장님과 계속 목금월 3일 동안 시골을 다니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하는 알바를 했는데 이틀째 되는날

에는 여자알바생들에게는 아무얘기 없고 저한테만 유독

금요일날 차장님께서 계좌번호도 모르면서 이번 주내로 저에게만 입금을 시키겠다고 하더군요...

다른아주머니들과 같이 일하는 아주머니들(다 여자분들)도 계좌번호로 다 입금시키고 하루끝날 때 마다

밤에 입금시킨다는 얘기를 들어서 저도 입금시켜줄줄 알았습니다...계좌번호도 모르면서 입금시켜준다고 할 때

뭔가 이상하고 꺼림칙 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역시나 계좌번호로 입금이 당연히 안되었더군요..

일요일쯤 다시 전화가 오더니 내일 월요일에 무작정 나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입금해주기로 한 거 어떻게 됐냐고 하니까 분명히 계좌로

입금시켰다고(?)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계좌번호 알고있냐고 물어보니 계좌번호 설마 안가르켜줬냐고...

제가 차장님꼐서 묻지도 않고 무작정 나오라고 해서 그런 적은 없다고 하니 그럼 나중에 가르쳐달라고 하시길래

제가 주민번호와 계좌번호 문자로 보내준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해서 저는 은행명 주민번호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나갓죠..차장님께서는 오늘 바로 입금시키겠다고 직원이 알아서 오늘 처리해줄거라 하더군요..

저는 그 말을 믿고 

나가서 계속 늦게까지 설문지를 돌리고 귀가하려고 내리려던 참..차장님꼐서 부르시더니 같이일한 아주머니

에게는 아무말 없으시고 유독 저에게만 특별히 사장님이 회사로 와야되니 수요일날 입금된 다고 하시더군요..

지난주 목요일날 받아야 되는 돈 일당을 다음주 수요일날 준다고 하시고 하루이틀 계속 미뤄지고 있는상황에서..

드디어 오늘 수요일이 되었는데 받을 수는 있는건지..아직 입금이 안되었더군요...

본인이 직접 사람들 듣는데서 저에게만 이번주내로 된다고 했다가 월요일날 된다고 했다가

수요일날 된다고 했다가 오늘까지 기다렸는데 아직 입금은 되지 않은상황...

...아직 근로계약서도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상태인데...오늘 입금될 수는 있을지...

혹시 입금 기간이 정해져있는지...오늘 받을 수 있을까요?

IP : 220.81.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28 3:31 PM (49.142.xxx.181)

    오늘 까지 입금되지 않으면 일 그만 나가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겠다 하세요.

  • 2. 딸기라떼
    '15.10.28 3:33 PM (220.81.xxx.240)

    답변 감사드립니다..일은 더 이상 부르지 않는걸로 봐서는 월요일에 마무리 했다고 봐야할 거 같네요...

    근데 아직까지도 입금이 안되어서...뭔 일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상담 올려봅니다....ㅠ

  • 3. 음..
    '15.10.28 4:1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요. 입금계좌 알려줄 때 주민번호 안 알려줘도 되요. 요즘 개인정보법이 강화되서 왠만한 곳에서도 주민번호 못 물어봐요. 이력서에도 이젠 주민번호 안 적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011 아래 - 항상 찜찜한데 설마 질염일까요... 6 건강 2015/12/02 2,442
505010 기은세 누군지 집이 완전 백평은 되는거 같네요 2 .. 2015/12/02 8,078
505009 40중반 아짐, 관광통역사 합격했네요~~ 49 7777 2015/12/02 7,502
505008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용량이 어떻게 되나요? 1 주부 2015/12/02 627
505007 목동쪽 공부를 안하는 중2아들 방학때 자기주도학습 캠프나 학원.. 후리지아 2015/12/02 673
505006 시어머니 치매 9 .... 2015/12/02 3,678
505005 임재범ᆢ너무 노래잘하고 멋있네요ᆢ 21 히든싱어 2015/12/02 3,142
505004 대기 순번이 13번인데 이걸로 어린이집 입소 가능할까요? 3 궁금합니다... 2015/12/02 1,324
505003 공부만하려는 자식들 11 ... 2015/12/02 3,836
505002 조대의전원생 제적처리하기로 6 ## 2015/12/02 1,635
505001 정부..청년수당은 범죄..지원금 삭감등으로 못주게 막을것 9 서울시발목잡.. 2015/12/02 655
505000 정리요정님들~ 레고 어떻게 정리하세요? 10 레고레고 2015/12/02 3,735
504999 바이올린 전공을 하려면 9 2015/12/02 3,156
504998 뽀로로를 보며 드는 생각이요 10 좋겠네..... 2015/12/02 1,921
504997 조선대 의전원사건 재판 끝났나요? 1 궁금 2015/12/02 615
504996 습도 너무 낮아요 1 ㅁㅁㅁㅁ 2015/12/02 940
504995 캐시미어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8 멍청이 2015/12/02 7,323
504994 피지오겔 크림 쓰시는 분 3 ..... 2015/12/02 1,965
504993 송일국 예전에 예능나올때마다 병풍이었는데 2 송일국 2015/12/02 1,972
504992 다리에 공기압으로 맛사지하는 바지 같은거.. 어떤가요?? 11 혈액순환 2015/12/02 2,972
504991 외국호텔 결제 문의좀드릴게요.(결제해보신분) 4 2015/12/02 1,023
504990 또 유치원 어린이집 재롱잔치시즌;;;; 9 아이쿠야 2015/12/02 1,997
504989 영어쓰는 사람들이 왜 친구신청을하지 흑흑 2015/12/02 469
504988 아하하 서준이 넘 귀여워요 13 서준이 2015/12/02 3,779
504987 결혼/연애 포기하는 마음 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4 아침햇살 2015/12/02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