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10.28 3:0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답례를 하면 고맙죠.
대인배인 척 하는 사람들 흔히 있는데, 진짜 대인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2. ...
'15.10.28 3:06 PM
(221.151.xxx.79)
헐...계산적이라는 그 엄마를 멀리해야지 고민할 거리나 되나요. 모임에서 겨우 몇 번 본 사람이 거금을 썼는데 잘 먹었다고 커피 기프티콘 보내주심 좋죠. 케이크까지는 과하구요.
3. ///
'15.10.28 3:06 PM
(222.110.xxx.76)
여섯 명이 함께 먹었는데, 왜 님만 따로 감사의 표시를 하려고 하세요.
그러면 다른 분들은 그냥 얻어먹은 모양이 되잖아요.
그냥 고맙다고 인사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4. 음
'15.10.28 3:11 PM
(1.254.xxx.204)
저도 원글님과 같은생각이에요. 내 몫은 답례를 해야하는게 아닌가라는 저도 저럴땐 따로 무언가로 답례를 한답니다. 그냥 지나진 않아요. 다른사람은 뭐 그냥 얻어먹든 말든. 저도 계산적인 사람인지라... 그런데 살아가다보니 계산이 맞는사람이 그사람의 인품도 뭐도 다 바르더라구요. 일단 계산 흐리멍텅한사람이 가치관도 그렇다라는게 저의 소견입니다
5. ...
'15.10.28 3:13 PM
(221.151.xxx.79)
그냥 얻어먹고 입 싹 닫는 사람들 입장까지 살펴야하나요 ㅋㅋ 유치찬란하네요.
6. 이래서
'15.10.28 3:16 PM
(121.146.xxx.64)
제가 좀 여유가 있어서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는
진짜 사심없이 밥을 종종 사 드리고 싶어요
근데 조심스러워요 이런 경우 같을까봐요
뭘 대접 받았다고 바로 뭘 또 보내는건 좀...
그래서 여유가 있어도 조심이 돼서 망설여요
그냥 고맙다고만 하면 되는데요
7. ...
'15.10.28 3:19 PM
(125.180.xxx.181)
6명 같이 얻어먹었는데 님만 보내면 좀 그런것같네요
그냥 잘먹었고 고맙다고 인사만 보내세요
나중에 기회되면 그분께 한번 사시구요
8. 전
'15.10.28 3:23 PM
(221.142.xxx.159)
원글님과 같은 의견.
얻어 먹으려만 들고 살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고맙단말만 하면 된다고 하더구만요.
고마움 표시함 서로 기분 좋지요.
전 50대인데 젊은 20대 친구가 고맙다고 케잌 쿠폰 보내주던데 넘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9. ㄴㄷ
'15.10.28 3:27 PM
(180.230.xxx.83)
괜찮을거 같아요
그래야 관계도 오래 가더라구요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면 나중엔 끈어지죠
10. ..
'15.10.28 3:34 PM
(61.78.xxx.137)
커피 두 잔 쿠폰 고맙고 이쁘던데~
11. 동네 아줌마들 보니까..
'15.10.28 3:49 PM
(112.223.xxx.187)
그냥 그분만 모시고 답례하면 됩니다.
동네에 통크게 쏘시는 아줌마 있으신데,
답례는 다 개인적으로 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2만원짜리 케익 쿠폰도 괜찮다 보이구요.
12. gg
'15.10.28 3:51 PM
(180.230.xxx.194)
담에 밥살때 또 사더라도
고마운 마음은 그때 그때 표시해야겠네요.
13. ...
'15.10.28 4:07 PM
(39.112.xxx.80)
저도 대접을 받게되면 꼭 답례를 하는데요 아마 성격같아요
입만 갖고 다니면서 얌체짓 하는 사람도 있거니와
님과 같이 예의차리는 사람도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답례를 합니다
남이야 뭐라든 상관 안하고 저 편한대로 합니다
14. 지나가다
'15.10.28 4:17 PM
(223.62.xxx.10)
네, 저도 남에게 얻어먹는것보다 내가 사는게 백만배는 편해요.
그리고 제 생각에 과하다싶은 대접을 받았다 싶으면 반드시 답례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만원샀을 때 꼭 만원으로 되갚아주는 사람도 있던데,,, 그건 좀,,,,,,
그냥 마음이 중요하죠. 금액보다.
15. ^^
'15.10.28 4:25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이 예쁘네요~ 그분께서도 고마와 하실겁니다.
16. 원글님 같은분‥
'15.10.28 6:08 PM
(112.162.xxx.39)
저는 너무 좋아요‥친하고싶은 스타일
호의를 받았을때 베풀고자 하는 마음 ‥
근데 제주위에 잘없네요‥
입싹닦는 스탈 너무 많죠‥
음‥오늘같은 경우는 궂이 신경 안쓰도 될듯
하긴해요‥
혼자가 아니라 여러명이서 같이 했으니‥
근데 기프티콘 같은거 선물해주면 너무 고마와
할듯해요‥
머리속에 딱 각인되죠‥
저라면 감사했다고 톡보내고‥
담기회에 작은거 챙겨드릴듯 합니다^^
17. 당연히
'15.10.28 6:19 PM
(119.194.xxx.182)
예의바른거죠. 밥거지들은 아니라도 하겠지만요 ㅎㅎ
18. @@
'15.10.28 6:50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마음 가는곳에 돈 가는 겁니다.
좋아요. 원글님 마인드.
언제 다시 그분하고 식사할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얻어먹고 말로 감사하단 표현보단 전 그 방법이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19. 저라면
'15.10.28 7:46 PM
(112.151.xxx.45)
좀 불편할 거 같아요.
친하지도 않은데 여럿한테 밥 산 사람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정말 별 생각없이 호의로 그럴수도 있는 건데, 당장 갚음하듯 기프트콘 보내는 건 도리어 민망할거 같아요.
시간 좀 지나서 다시 만날때 차든 꽃이든 작은 선물이든 슬쩍 건네는게....깔끔하신 성격이라 바로바로 정산하고 싶으시다면 뭐 어쩔수 없지만요.
20. 근데
'15.10.29 2:42 PM
(67.169.xxx.50)
그사람은 뭘 바라고 사지는 않았을꺼에요.
밥 얻어먹고 입 싹 딱는게 나쁘다고 하지만 내가 같이 내겠다고 했는데 굳이 밥을 사는 사람은 그냥 사주고 싶었던 마음이더라구요. 문자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만 해줘도 기분이 좋으실듯해요.
저도 밥을 가끔 사주는데 그런 문자 받으면 기분 좋더라고요.
꼭 다시 안 얻어 먹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