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인데요...병원에서 검사하라는거 다 해야하나요?

셋째임신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5-10-28 14:44:57
첫째 둘째때는 병원에서하라는 검사다했어요.
셋째임신중인데 11주쯤넘었구요...8주때가서 심장뛰는거확인했고 초기검사하러오라고했는데안갔어요.
보건소가서 엽산받으면서 피뽑고 소변검사했는데 결과보러안갔구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병원가봐야지생각은드는데 너무 귀찮네요.
두아이 건사하기도 힘들어요...TT
임신중 병원에서하라는 검사 다 해야하나요?
태아 기형아검사만할까생각중인데...그래도될까요???
IP : 112.151.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8 2:47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파도 낳을 생각이어서 안가신것이 아니라, 귀찮아서 안가신것이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 2. 검사도 하기 싫은데
    '15.10.28 2:52 PM (108.59.xxx.153)

    두 아이 건사하기도 힘든데 무슨 셋째?

  • 3. 저도
    '15.10.28 2:53 PM (58.146.xxx.43)

    셋째임신해서 게을러졌는데
    지금 만삭인데 후회중이요.

    첫애때보다 노산인데
    너무신경안써준것같아서요.
    병원마저 너무 느긋한곳이어서 설렁설렁 오랄때만
    갔더니
    지나고나니 허술해요.

    뒤늦게 검사알아보고
    태아보험 신생아특약도 놓쳐서 못들고..
    하여튼 스스로를 한심해하는 중이에요.

    검사결과는 보러가시고요.
    놓친거있는지 잘살펴보세요.

    셋째라고 너무 손놓지마시고.

  • 4. ;;;
    '15.10.28 2:59 PM (125.177.xxx.193)

    귀찮....

  • 5. 귀찮은데
    '15.10.28 3:03 PM (207.244.xxx.1)

    애는 어떻게....만.....들....

  • 6. ....
    '15.10.28 3:08 PM (112.220.xxx.101)

    진심 한심

  • 7. 전화라도...
    '15.10.28 3:11 PM (222.102.xxx.58)

    병원가기 힘들면 전화라도 해서 결과 물어보세요.
    그리고 노산이 위험한거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8. ㅇㅇ
    '15.10.28 3:22 PM (121.168.xxx.41)

    기형아 검사를 왜 하는 건가요?
    기형아 검사해서 기형아라고 하면
    수술하려고 그러는 건가요?

  • 9. 검사하지 말고
    '15.10.28 3:24 PM (207.244.xxx.1)

    초기검사 소변검사 결과도 모르는데 기형아 검사는 왜 하게요?
    그냥 검사도 귀찮고 애 둘도 감당이 안되는데 셋은 왜 낳으려고 하나요?

    그냥 생기면 생기는 족족 낳나봐요.

  • 10. 배추
    '15.10.28 3:42 PM (59.28.xxx.108)

    전 검사 거의 안했어요. 필수적인것만 하고.. 병원 자주가는거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세아이 다 가정분만하고 병원도 한 세차례 정도만 가서 필수적인 것만 했어요...셋째힘들죠?힘내세요!!

  • 11. 아니 댓글들
    '15.10.28 4:00 PM (58.146.xxx.43)

    댓글들 왜이래요??
    어이가 없네.

    애둘다 잘 낳았으니 큰 불안감이 없을테고.

    애둘 아직 어릴테고
    몸은 초산때와 달리 나이도 들고 체력도 저하되어있는데
    셋째라고 입덧이 안힘들리도 없고.
    당연히 몸이 힘들죠.

    애둘도 감당안된다니..그렇다고 셋째임신해서 자기애를 살림안살고 애 밥굶길까봐서?
    할꺼 다하니까 힘들지.

    생기는 족족 낳냐니..
    그럼 정상적으로 부부가 가족계획 끝에 아이생겼는데 안낳는 방법은 뭔가요?

    참 별거로 시비거는 잉여스런 사람들 많네요.

    입덧하는 임산부 힘든거야 당연하지.
    애를 키우기 싫다길 했나
    살림을 안한다고 했나
    국가가 책임을 지라고 했나
    안낳겠다고 했나

    검사결과는 전화로 통보해주는 곳도 많으니까 정 몸이 힘들면 전화로 부탁을 해보세요.
    정상이면 정상이라고 해줄거에요.
    초기검사라는거 별거없는데 벌써 두번 낳았기에 별 문제 없을거에요.
    저도 보건소 검사로 다된다고 산부인과에서 그랬어요.

    태아기형아검사 트리플..쿼드..목투명대..이런거가 모든 검사의 전부죠뭐.
    알긴알고들 댓글을 다는건지.
    그때마다 초음파도 추가로 볼테고
    애크기보여주고 장기,손가락발가락, 머리크기 이런거 보는게 다인거고.


    11주면 아직 한참 입덧 더해야할텐데
    진짜 웃긴 댓글들은 무시하시고 힘내세요.

  • 12. 돌돌엄마
    '15.10.28 4:25 PM (14.42.xxx.181)

    악플 진짜 너무하네요.. 임산부한테......

  • 13. s음
    '15.10.28 4:30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왜 이래요 ㅋㅋㅋ

    외국은 한국만큼 자주 진료 보지도 않아요. 중요한 검사 몇번만 해도 별 문제 없어요. 특히 아픈애라도 낳을 생각이면 그마저도 안 해도 큰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 14. 원글
    '15.10.28 7:49 PM (112.151.xxx.34)

    아~놀이터에서아줌마들이 병원에서 하라는검사다하지말고 중요한것만 하라해서 뭐뭐해야될지몰라 여쭤본거에요...댓글감사해요

  • 15. 원글
    '15.10.28 7:51 PM (112.151.xxx.34)

    근데 배추님 요즘도 집에서 아가낳군요...대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055 친정엄마 생일 2 2015/11/03 969
497054 생리 미루는 약 질문 3 .... 2015/11/03 1,077
497053 서울시민 버린 이승만, 돌아와서는 사죄 대신 '학살' 7 학살자 2015/11/03 1,175
497052 맛있는 손만두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white .. 2015/11/03 2,452
497051 배추김치가 똑 떨어졌는데 지금 김장 해도 될까요? 9 ... 2015/11/03 2,649
497050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황교안의 7가지 거짓말 샬랄라 2015/11/03 696
497049 새 드라마 내일도 승리요. 임성한 작품 아닌데.. 3 홍승희? 2015/11/03 3,525
497048 다엿 하시는 미혼분들 데이트는 어떻게?... 5 ㅇㅇ 2015/11/03 1,390
497047 공무원 가짜 초과근무 수당을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49 음.... 2015/11/03 5,343
497046 do i know you? 와 do you know me? 9 영어초보 2015/11/03 3,820
497045 저도 아이친구 엄마 모임 나가기 싫어요 6 .... 2015/11/03 4,973
497044 “신해철 다음은 네 차례” 이승환 살해 협박 8 저들의수준 2015/11/03 3,552
497043 50대..후반.. 가방.. 루이비통과 구찌중에서.. 5 ........ 2015/11/03 6,271
497042 국정교과서 행정고시는 위법.. 불법교과서 되나? 4 불법교과서 2015/11/03 898
497041 중학교 영어말하기 대회는 학년별인가요 전교인가요? 2 ........ 2015/11/03 784
497040 좀 쫀득한 스킨없나요? 7 피부가 건조.. 2015/11/03 1,819
497039 건성이신분들 피부화장 어떻게 하세요?? 3 피부 2015/11/03 1,624
497038 웰퍼스 온수매트 삿는데요. 6 dd 2015/11/03 2,476
497037 좀안간 ......... 25 .. 2015/11/03 5,575
497036 절임배추로 김장하기. 어느정도 난이도인가요? 13 .. 2015/11/03 3,177
497035 신경써서 댓글 단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킵시다. /// 2015/11/03 610
497034 중국에서 베이직 하우스 옷들이 진짜 인지도 있나요? 4 중국에 계신.. 2015/11/03 1,680
497033 먹어도 먹어도 미친듯이 당기고 속이 허해요 9 저혈당 증세.. 2015/11/03 4,185
497032 아프니까 더 외롭네요 4 외로운게 2015/11/03 1,100
497031 변요한 정말 잘생기지 않았나요? 16 멋지네 2015/11/03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