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겨울패딩 입고 다니는거 오바인가요?
엊그제만 해도 누빔 입고 다니면서도
입술이 퍼래져서 다녔는데...
오늘은 정말 못 견디겠어서 겨울 패딩 입고 나왔더니
낮에 햇살도 따뜻하고 딱 좋더라구요.
다만 지나가는 사람들, 학교 엄마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요...
저 나이가 30대 초반이라 젊은 편이거든요 ㅠㅠ
이따 아이 운동 때문에 또 나가봐야 하는데....
다른거 입고 나가야 할까요?
1. ...
'15.10.28 1:29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추우면 눈치보지말고 그냥 입으세요.
오늘 유난히 찬물이 시리긴 하더군요.2. 경량 다운점퍼
'15.10.28 1:30 PM (125.176.xxx.188)입은 분들 많이 봤어요
특히아주머니 분들
몇일 있으면 11월인데 추으면 입는거죠 뭐3. ..
'15.10.28 1:30 PM (222.111.xxx.118)솔직히 입고 싶어요~ 저도 추위를 너무 타는지라...저는 그냥 누빔 자켓을 입었어요.
4. 걱정뚝
'15.10.28 1:33 PM (218.238.xxx.200)패딩 많이들 입었던걸요~~~
5. ...
'15.10.28 1:33 PM (124.49.xxx.69)저 초겨울 패딩입고 반팔목폴라 입었는데
밥먹고 나니까 떠 죽는줄알았어요6. cndnsep
'15.10.28 1:36 PM (122.34.xxx.34)추운데 남 시선 신경쓰지마시고
따숩게 입고다니세요
저도 오늘 털 입고 나갔다왔어요.7. ㅇㅇㅇ
'15.10.28 1:40 PM (49.142.xxx.181)내가 추우면 입는거죠 뭐
8. ..
'15.10.28 1:42 PM (180.64.xxx.195)오늘 아침 출근길 패딩 몇명 봤어요.
저도 겨울용 모직코트 입었구요.
추워서 덜덜 떠는것보담 나아요.9. 네
'15.10.28 1:44 PM (223.62.xxx.86)점심때 나가보니 경량패딩 입은분들 있더라구요
아웃도어 패딩 아니면 괜찮을 듯해요10. 신경쓰지말고
'15.10.28 1:45 PM (39.118.xxx.16)입으세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내가 추운데 남 시선 왜 신경쓰나요11. ㅇ
'15.10.28 1:50 PM (116.125.xxx.180)패딩입은사람 없던데요
12. ..
'15.10.28 1:51 PM (218.158.xxx.235)강추위 예고에 비해서,
바람은 세지 않아 별로 안추웠어요13. ..
'15.10.28 1:51 PM (183.101.xxx.235)아직 어리시네요.
저도 저하증이라 추위많이 타는데 남들이 쳐다보건말건 추우면 겨울옷입어요.
내가 춥고 힘들어죽겠는데 남이 무슨 소용인가요.14. 동네
'15.10.28 1:54 PM (116.36.xxx.198)사는 지역따라 다르겠지요^^
여긴 일산이고 아침저녁엔 얇은 패딩정도는 입어도
좋겠어요15. 별로 신경 안써도 되지만,
'15.10.28 1:57 PM (211.202.xxx.114) - 삭제된댓글정 남의 이목이 신경쓰이신다면 얇은티셔츠 위에 셔츠나 니트, 그 위에 가디건. 또 그 위에 누빔쟈켓입으시고 목엔 스카프 같은 걸로 마구 겹쳐입으세요.
얇은 내의를 입으셔도 괜찮구요.
원래 이렇게 겹쳐입는게 더 따뜻하잖아요.16. 신경쓰지 마세요
'15.10.28 1:57 PM (121.165.xxx.201)감기 걸렸나보다 생각하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원글님 건강이 중요하지 남들 눈이 뭐그리 중요한가요.
이런 날씨에 은근 더 감기걸려요.17. ...
'15.10.28 2:02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오버맞아요..
벌써 패딩이라니.18. ...
'15.10.28 2:06 PM (114.204.xxx.212)내가 추우면 입는거죠
가끔 두껍게 입은 분 보면, 추위를 타나보다, 새벽출근하나보다 그런 생각하고 끝이에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서도 조금서늘하다 싶으면 겨울패딩 입고 다니던대요 ㅎㅎ19. ...
'15.10.28 2:07 PM (118.32.xxx.130)추우면 입고 더우면 벗으면 돼죠..
저는 너무추워서. 패딩입고 나왔어요
겨울되면 어떻게 견디나 심각하게 고민중잉이에요.20. ...
'15.10.28 2:15 PM (223.62.xxx.229)퀼팅자켓정도가 딱인듯요.
대신 따뜻한 머플러를 하세요.
추우면 몸 뒤덥게~21. 남이사
'15.10.28 2:23 PM (110.70.xxx.135)싶지만 물어보니 말한다면 지나침
22. 꼬꼬댁
'15.10.28 2:31 PM (112.223.xxx.187)추우면 입어야죠..저도 얇은 패딩 입고 나왔어요.. 살것 같네요.
남 패션에 그렇게 신경쓰지도 않고,
남이 내 대신 추워줄것도 아닌데요 뭘23. ㄴㅈ
'15.10.28 2:55 PM (122.37.xxx.75)추위 많이 타시면
붙이는핫팩 있죠
약국이나 인터넷서 파는~
그거 여러장 사놓고
등 이나 배등
외출시 속옷위에 붙여주세요
비용대비 효과 짱
뜨끈뜨끈해요
저두 추위 엄청 타거든요24. ..
'15.10.28 3:13 P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누가 봐도 한겨울 패딩이다 싶은 건 눈에 좀 띄긴 하죠.
두툼한 패딩 말고 사파리 패딩이 따뜻하면서 그렇게 한겨울스러워보이진 않을 것 같은데
만약 있으시다면 그건 어떠세요?25. ..
'15.10.28 3:14 PM (211.179.xxx.210)누가 봐도 한겨울 패딩이다 싶은 건 눈에 좀 띄긴 하죠.
두툼한 패딩 말고 야상 스타일의 사파리 패딩이 따뜻하면서 그렇게 한겨울스러워보이진 않을 것 같은데
만약 있으시다면 그건 어떠세요?26. ...
'15.10.28 8:36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얇은 내복에 본딩바지 입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980 |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 조언 | 2016/02/07 | 7,565 |
525979 | 디스커버리 채널 | 다시보기 | 2016/02/07 | 573 |
525978 |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 | 2016/02/07 | 557 |
525977 |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 ㅇㅇ | 2016/02/07 | 5,917 |
525976 |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 | 2016/02/07 | 2,733 |
525975 |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 명절 | 2016/02/07 | 6,928 |
525974 |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 베리베베 | 2016/02/07 | 30,022 |
525973 |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 | 2016/02/07 | 1,227 |
525972 |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 문의 | 2016/02/07 | 1,494 |
525971 |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 잘 해요 | 2016/02/07 | 1,251 |
525970 |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 남편요리 | 2016/02/07 | 809 |
525969 |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 | 2016/02/07 | 1,076 |
525968 |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 | 2016/02/07 | 1,009 |
525967 |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 | 2016/02/07 | 1,450 |
525966 |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 패망 | 2016/02/07 | 4,071 |
525965 |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 | 2016/02/07 | 5,272 |
525964 |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 ㅇㅇㅇㅇ | 2016/02/07 | 3,082 |
525963 |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 bluebe.. | 2016/02/07 | 389 |
525962 |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 아 | 2016/02/07 | 1,977 |
525961 |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 | 2016/02/07 | 609 |
525960 |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 | 2016/02/07 | 7,155 |
525959 |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 궁금 | 2016/02/07 | 4,338 |
525958 |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 눈물이 주룩.. | 2016/02/07 | 6,077 |
525957 |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 진상 | 2016/02/07 | 17,486 |
525956 |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 | 2016/02/07 | 4,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