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겨울패딩 입고 다니는거 오바인가요?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15-10-28 13:28:55
제가 갑상선 저하라서 유난히 추위를 잘 타요.
엊그제만 해도 누빔 입고 다니면서도
입술이 퍼래져서 다녔는데...

오늘은 정말 못 견디겠어서 겨울 패딩 입고 나왔더니
낮에 햇살도 따뜻하고 딱 좋더라구요.

다만 지나가는 사람들, 학교 엄마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요...

저 나이가 30대 초반이라 젊은 편이거든요 ㅠㅠ
이따 아이 운동 때문에 또 나가봐야 하는데....
다른거 입고 나가야 할까요?
IP : 58.140.xxx.4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8 1:29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추우면 눈치보지말고 그냥 입으세요.

    오늘 유난히 찬물이 시리긴 하더군요.

  • 2. 경량 다운점퍼
    '15.10.28 1:30 PM (125.176.xxx.188)

    입은 분들 많이 봤어요
    특히아주머니 분들
    몇일 있으면 11월인데 추으면 입는거죠 뭐

  • 3. ..
    '15.10.28 1:30 PM (222.111.xxx.118)

    솔직히 입고 싶어요~ 저도 추위를 너무 타는지라...저는 그냥 누빔 자켓을 입었어요.

  • 4. 걱정뚝
    '15.10.28 1:33 PM (218.238.xxx.200)

    패딩 많이들 입었던걸요~~~

  • 5. ...
    '15.10.28 1:33 PM (124.49.xxx.69)

    저 초겨울 패딩입고 반팔목폴라 입었는데
    밥먹고 나니까 떠 죽는줄알았어요

  • 6. cndnsep
    '15.10.28 1:36 PM (122.34.xxx.34)

    추운데 남 시선 신경쓰지마시고
    따숩게 입고다니세요
    저도 오늘 털 입고 나갔다왔어요.

  • 7. ㅇㅇㅇ
    '15.10.28 1:40 PM (49.142.xxx.181)

    내가 추우면 입는거죠 뭐

  • 8. ..
    '15.10.28 1:42 PM (180.64.xxx.195)

    오늘 아침 출근길 패딩 몇명 봤어요.
    저도 겨울용 모직코트 입었구요.
    추워서 덜덜 떠는것보담 나아요.

  • 9.
    '15.10.28 1:44 PM (223.62.xxx.86)

    점심때 나가보니 경량패딩 입은분들 있더라구요
    아웃도어 패딩 아니면 괜찮을 듯해요

  • 10. 신경쓰지말고
    '15.10.28 1:45 PM (39.118.xxx.16)

    입으세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내가 추운데 남 시선 왜 신경쓰나요

  • 11.
    '15.10.28 1:50 PM (116.125.xxx.180)

    패딩입은사람 없던데요

  • 12. ..
    '15.10.28 1:51 PM (218.158.xxx.235)

    강추위 예고에 비해서,
    바람은 세지 않아 별로 안추웠어요

  • 13. ..
    '15.10.28 1:51 PM (183.101.xxx.235)

    아직 어리시네요.
    저도 저하증이라 추위많이 타는데 남들이 쳐다보건말건 추우면 겨울옷입어요.
    내가 춥고 힘들어죽겠는데 남이 무슨 소용인가요.

  • 14. 동네
    '15.10.28 1:54 PM (116.36.xxx.198)

    사는 지역따라 다르겠지요^^

    여긴 일산이고 아침저녁엔 얇은 패딩정도는 입어도
    좋겠어요

  • 15. 별로 신경 안써도 되지만,
    '15.10.28 1:57 PM (211.202.xxx.114) - 삭제된댓글

    정 남의 이목이 신경쓰이신다면 얇은티셔츠 위에 셔츠나 니트, 그 위에 가디건. 또 그 위에 누빔쟈켓입으시고 목엔 스카프 같은 걸로 마구 겹쳐입으세요.
    얇은 내의를 입으셔도 괜찮구요.
    원래 이렇게 겹쳐입는게 더 따뜻하잖아요.

  • 16. 신경쓰지 마세요
    '15.10.28 1:57 PM (121.165.xxx.201)

    감기 걸렸나보다 생각하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원글님 건강이 중요하지 남들 눈이 뭐그리 중요한가요.
    이런 날씨에 은근 더 감기걸려요.

  • 17. ...
    '15.10.28 2:02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오버맞아요..

    벌써 패딩이라니.

  • 18. ...
    '15.10.28 2:06 PM (114.204.xxx.212)

    내가 추우면 입는거죠
    가끔 두껍게 입은 분 보면, 추위를 타나보다, 새벽출근하나보다 그런 생각하고 끝이에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서도 조금서늘하다 싶으면 겨울패딩 입고 다니던대요 ㅎㅎ

  • 19. ...
    '15.10.28 2:07 PM (118.32.xxx.130)

    추우면 입고 더우면 벗으면 돼죠..
    저는 너무추워서. 패딩입고 나왔어요
    겨울되면 어떻게 견디나 심각하게 고민중잉이에요.

  • 20. ...
    '15.10.28 2:15 PM (223.62.xxx.229)

    퀼팅자켓정도가 딱인듯요.
    대신 따뜻한 머플러를 하세요.
    추우면 몸 뒤덥게~

  • 21. 남이사
    '15.10.28 2:23 PM (110.70.xxx.135)

    싶지만 물어보니 말한다면 지나침

  • 22. 꼬꼬댁
    '15.10.28 2:31 PM (112.223.xxx.187)

    추우면 입어야죠..저도 얇은 패딩 입고 나왔어요.. 살것 같네요.
    남 패션에 그렇게 신경쓰지도 않고,
    남이 내 대신 추워줄것도 아닌데요 뭘

  • 23. ㄴㅈ
    '15.10.28 2:55 PM (122.37.xxx.75)

    추위 많이 타시면
    붙이는핫팩 있죠
    약국이나 인터넷서 파는~
    그거 여러장 사놓고
    등 이나 배등
    외출시 속옷위에 붙여주세요
    비용대비 효과 짱
    뜨끈뜨끈해요
    저두 추위 엄청 타거든요

  • 24. ..
    '15.10.28 3:13 PM (211.179.xxx.210) - 삭제된댓글

    누가 봐도 한겨울 패딩이다 싶은 건 눈에 좀 띄긴 하죠.
    두툼한 패딩 말고 사파리 패딩이 따뜻하면서 그렇게 한겨울스러워보이진 않을 것 같은데
    만약 있으시다면 그건 어떠세요?

  • 25. ..
    '15.10.28 3:14 PM (211.179.xxx.210)

    누가 봐도 한겨울 패딩이다 싶은 건 눈에 좀 띄긴 하죠.
    두툼한 패딩 말고 야상 스타일의 사파리 패딩이 따뜻하면서 그렇게 한겨울스러워보이진 않을 것 같은데
    만약 있으시다면 그건 어떠세요?

  • 26. ...
    '15.10.28 8:36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얇은 내복에 본딩바지 입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30 노화의 어느 단계 쯤 인가요? 2 슬픈노화 2016/02/08 1,834
526029 밤새껏 화투치자는 시아버지 ㅎㅎ 2 철없는 2016/02/08 1,573
526028 정용진의 한예종 고액기부의 이면은 와이프 교수만들기 프로젝트의 .. 17 ... 2016/02/08 13,743
526027 이범수 슈돌 왜 나오나 했더니 3 ㅇㅇ 2016/02/08 8,073
526026 영화 원데이 보신분 질문요~~~ 5 . 2016/02/08 1,036
526025 명절에 돈은 돈대로 쓰고... 7 ... 2016/02/08 3,449
526024 남녀관계지침서 읽어보세요!! 4 연예하시는분.. 2016/02/08 3,173
526023 물걸레 청소기..아너스와 휴스톰..어느 게 좋은가요?? 2 zzz 2016/02/08 30,712
526022 영화 어린왕자 보신분들 질문이요 1 2016/02/08 755
526021 금사월 얼굴이 좀 이상하네요? 5 2016/02/08 3,199
526020 명절이고 뭐고 결혼하면 너네끼리 놀아 9 에이고 2016/02/08 2,734
526019 사랑하는 사람이 내 노래를 듣고 싶어해요. 어떤 노래를 연습해 .. 14 설레는 2016/02/08 2,142
526018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625
526017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3,096
526016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816
526015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3,049
526014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1,050
526013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089
526012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297
526011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127
526010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096
526009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617
526008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335
526007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908
526006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