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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에 의사랑 결혼하는 예비신부 중매비 요구 글 낚임...

아놔 낚임 조회수 : 5,994
작성일 : 2015-10-28 11:04:56
중매인'15.10.28 10:57 AM (39.7.xxx.102)어이 없습니다. 통상 중매비가 아니라 성혼비, 혹은성사비라고 하는데 이건 시세가 예단비의 10프로맞습니다. 그래서 중매인들이 예단비 많이 보내려고안달이지요. 해서 만남부터 결혼까지 일일이 신경쓰고 케어합니다. 500백 정도 생각했다면 예단비가5천이 갔을때 얘기고 저 보험녀 말처럼 천만 단위로성사비를 생각했을땐 예단예물혼수가 몇억씩 오고갈때야 가능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재벌가나 강남요지의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고서야, 그것도전문 중매인아니고서 저 금약은 택도 없습니다.괜찮은 치과의사라고 해도 내년엔 마흔이고 아가씨나이가 33살이라고 해도 좋은 학벌에 직업 있으니딱히 흠잡을거 없습니다. 나이도 6살이나 차이나네요.그리고 전문중매인들이 성사비 많이 받는건 그만큼일을 하기 때문이지요. 전화번호 하나 달랑 던지고니들끼리 알아서 잘 해봐라 하고선 이제 와서 중매기라니 기가 찹니다. 예전에 중매에 업을 둔 적이 있는사람으로 참 화가 나네요----------------------------------------------------------------------------이렇게 원글이 본인이 아이피만 바꿔서 다른 사람인양 댓글 달더니 들키니까 싹 지워버리네요?근데 바보아닌가요? 원글이 자기 글에 댓글달면 초록색으로 표시되는데 ㅋㅋㅋ 아이피바꿔도 아이디 같으면 그렇게 뜨는데 아이피만 바꿔서 접속하면 모를줄 알았나봐요?? 댓글 성의있게 달아준게 너무 화난다 아놔....낚시도 좀 정도껏 합시다. 그렇게 심심하고 한가하면 나가서 동네 뒷산이나 뛰세요!! 어쩐지 자작냄새가 나더라니....
IP : 121.160.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8 11:09 AM (124.49.xxx.100)

    궁금하네요. 저런 일을 하는지. 저글 쓰셨던 분 다른 아이디 만드셔서 다른 사람 인척하며
    답글 한번 더 남겨주세요.

  • 2. -_-::
    '15.10.28 11:10 AM (61.73.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여러번 낚여 버렸지 말입니다 ..... ㅠ


    아무래도 요즘 82자게 예전 같지 않은 이유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10065&reple=15444921

  • 3. ㅋㅋ
    '15.10.28 11:10 AM (223.62.xxx.57)

    저도 봤습니다.. 낚시의 현장을 목격하니 멘붕..
    논란있는 글들 이제는 고대로 못 믿겠네요.. 왜 그러고 사는걸까요?

  • 4. ...
    '15.10.28 11:13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파닥파닥.. ㅜㅠ

  • 5. ...
    '15.10.28 11:15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파닥파닥.. ㅜㅠ
    82에 선전하러 왔나봐요. 중매비 10% 꽤나 강조하네요?
    시세 형성시키려고 작업 하는군요. 사기꾼놈들..

  • 6. -_-;;
    '15.10.28 11:19 AM (61.73.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여러번 낚여 버렸지 말입니다 ..... ㅠ


    아무래도 요즘 82자게 예전 같지 않은 이유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10065&reple=15444921

  • 7. -_-;;
    '15.10.28 11:22 AM (61.73.xxx.53)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덕분에 정작 보아야 할

    제 글이 둥둥~ 떠내려가서, 제가 삭제한 줄 알고 눈위 휘둥그레해서 찾았지 뭐에요.

    에효~~ 새벽 4시에 올렸건만은 ㅠ

    부끄럽지 않은 부모 되려고, 평생 처음 온라인 서명한 이야기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1182&page=4&searchType=&sea...

  • 8. 낚는 사람보다
    '15.10.28 11:43 AM (125.128.xxx.116) - 삭제된댓글

    더 한심한 사람은
    낚시글이라고 알려줘도
    길고 길게
    진지한 댓글 달아주는 사람.

  • 9. ...
    '15.10.28 12:16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윗님 그게요..
    낚시인 줄 모르고 오래오래 진지하게 글 쓰느라 붙잡고 있는데 실시간으로는 낚시라고 글 올라오고 다른 댓글들도 주루룩 달렸는데 ㅡ 댓글쓰기 딱 누른 경우 그렇게 돼요 (다시보기 하기 전까진 모르니).

  • 10. 천도 복숭아 좋아 ㅋ
    '15.10.28 12:41 PM (61.73.xxx.53)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덕분에 정작 보아야 할

    제 글이 둥둥~ 떠내려가서, 제가 삭제한 줄 알고 눈위 휘둥그레해서 찾았지 뭐에요.

    에효~~ 새벽 4시에 올렸건만은 ㅠ

    부끄럽지 않은 부모 되려고, 평생 처음 온라인 서명한 이야기에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1182&page=4&searchType=&sea...

  • 11. ditto
    '15.10.28 1:13 PM (39.112.xxx.142) - 삭제된댓글

    낚시일 거라 짐작하면서도 한편으로 궁금했던 건 어쩜 저렇게 이야기 소재가 끊임없이 무궁무진할까 입니다 혹부리 영감님인가....

  • 12.
    '15.10.28 1:22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그현장을 목격하고
    댓글 다는 순간 글이 지워졌는데..

    좀 이상한건.
    낚시로 할 만큼 엄청 자극적인 내용도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상담글 같았는데..
    왜 자작극을 아이피까지 바꿔서 했을까요
    솔직히 사람들 이목끌 만큼 엄청난 주제도 아니었구요..---;;
    의사가 뭐가 대단하다고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여튼 너무나 평범한(?) 낚시글이어서 좀 신기하긴 했어요..

  • 13. 원글
    '15.10.28 2:01 PM (121.160.xxx.120)

    관종들 때문에 방심할 수가 없네요 정말...
    너무 자극적인 내용으로 하면 티가 나니까 오히려 평범한 이야기로 낚으려고 했나봐요.
    아무리 뚜쟁이가 의사를 엮어줬다고 해도 천 만원돈 운운하며 더군다가 교회 집사가 목사한테 쌍욕했다는데서 뭔가 이상하다고 했음...
    왠지 고도의 기독교 디스 인거 같네요 ㅋㅋㅋ

  • 14. 그런 것 같아요
    '15.10.29 8:07 AM (61.73.xxx.53) - 삭제된댓글

    관종들 때문에 방심할 수가 없네요 정말...
    너무 자극적인 내용으로 하면 티가 나니까 오히려 평범한 이야기로 낚으려고 했나봐요.
    아무리 뚜쟁이가 의사를 엮어줬다고 해도 천 만원돈 운운하며 더군다가 교회 집사가 목사한테 쌍욕했다는데서 뭔가 이상하다고 했음...
    왠지 고도의 기독교 디스 인거 같네요 ㅋㅋㅋ 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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