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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10시에 걷고 왔어요.

..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5-10-28 10:26:42
경기 남부 저희 동네 온도는 11도.
얇은 운동복에 두튬한 츄리닝 한겹 더 껴입고 나가니
생각보다 별로 안 춥대요.
손잡고 나온 부부들도 많고.

오늘 아침은 7도였는데 9시부터 10시까지 또 걷고 왔어요.
추울까봐 미리 움츠러든 제 마음을 반성하며..
저의 야외 걷기는 영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계속됩니다~

The show must go on~~
IP : 110.70.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8 10:30 AM (58.29.xxx.7)

    영하의 날씨에도 꽁꽁 싸매고 나갑니다
    차가운 바람이 상쾌합니다
    조금 걸으면 몸에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고 즐겁습니다
    눈이 오는 첫날 땅이 얼기전에 나가면 아름답습니다
    영하 10도에도 나간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걷고 있습니다

  • 2. ..
    '15.10.28 10:33 AM (110.70.xxx.60)

    ..님 힘주셔서 감사해요 ~
    영하에도 걸을 수가 있군요!
    에너지 팍팍 얻고 갑니다^^

  • 3. ..님
    '15.10.28 11:06 AM (218.235.xxx.111)

    특히 마지막줄의 글 ....
    좋은 말이네요^^

  • 4. 달콤.....
    '15.10.28 11:11 AM (112.168.xxx.254)

    저는 어제 저녁 7시쯤 걷고왔어요.
    어둑어둑해진 호수를 한번돌고 한번은 살짝 뛰어보고.....
    봄엔 벗꽃이 흐드러지던길을 이젠 낙엽이 수북하더이다.
    체중은 그대로지만 좌절하지않고 더 불어나지않기를바라며 오늘도 갈려구요.

  • 5. ..
    '15.10.28 12:56 PM (14.35.xxx.136)

    댓글 다신 님들 모두 화이팅해서 더 힘차게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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